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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순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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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를 알게 된 건 지난해이다. 델리스파이스라는 밴드는 알고 있었지만 잘 알지는 못했다. 그러던 지난 4월, 라디오에서 kiss kiss를 듣게 되었다. sweetpea의 2집이 나왔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앨범을 사게 되었다.kiss kiss를 처음 들었을 때 좋았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 노래가 동경바빌론이라는 애니메이션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은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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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를 알게 된 건 지난해이다. 델리스파이스라는 밴드는 알고 있었지만 잘 알지는 못했다. 그러던 지난 4월, 라디오에서 kiss kiss를 듣게 되었다. sweetpea의 2집이 나왔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앨범을 사게 되었다.

kiss kiss를 처음 들었을 때 좋았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 노래가 동경바빌론이라는 애니메이션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은 모니카 벨루치가 나왔던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가 앨범을 들으면서 좋아한 것이 바로 돌이킬 수 없는이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었다. 오 나의 공주님은 혹시 오 나의 여신님과 상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말을 듣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김민규가 영화와 만화를 좋아한다니 관계가 아주 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앨범 전체에서 sweetpea 김민규만의 느낌이 전해진다.

희귀음반이 되어버린 0집이 같이 나오게 돼서 좋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든다는 것이 그리 쉬운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sweetpea는 그렇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좋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좋은 걸 어떻게 하나?

아직도 sweetpea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들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04.06.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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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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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끝나지 않을 이야기들' 이후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과연 이번 앨범은 어떤 색깔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얼마전 마이앤트메리의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처음 접해본 스위트피의 신곡들은 그 전과는 사뭇다르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앨범을 구입하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들어본 후의 느낌은 '하늘에 피는 꽃'은 그전과는 같지 않으나 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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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끝나지 않을 이야기들' 이후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과연 이번 앨범은 어떤 색깔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얼마전 마이앤트메리의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처음 접해본 스위트피의 신곡들은 그 전과는 사뭇다르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앨범을 구입하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들어본 후의 느낌은 '하늘에 피는 꽃'은 그전과는 같지 않으나 전작들과 이어진 연장선상 어딘가에 있다는 것이다. 델리스파이스의 팬들에게 오랜동안 사랑받아왔던 'kiss kiss'와 공연을 통해 미리 선보였던 '잊혀지는 것'등 스위트피라는 새로운 옷을 입은 다섯곡의 커버곡들이 8곡의 신곡과 자연스레 어울리고 있는 이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은 참 깔끔하다는 것이다. 재발매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명반 '달에서의 9년'에 대해서는 '명반'이라는 말 이외에 어떤 말을 더 해야할까.. 이 두 앨범을 한꺼번에 소장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n*******5 2004.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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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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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시집을 자주 읽습니다. 사실 시집이라는 거..익숙치 않은 사람에겐 정말 지루할 거예요. 저도 가끔 사놓고 후회하는 시집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시집은 대개, 읽을때마다 새롭게 다가오죠. 소설과는 또 다른 묘미예요. 읽을 때마다 늘 다르니까요.. 처음보다 두번째가, 두번째보다 세번째가, 또 그 다음이..읽으면 읽을수록 그 전보다 더 좋다는 생각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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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시집을 자주 읽습니다. 사실 시집이라는 거..익숙치 않은 사람에겐 정말 지루할 거예요. 저도 가끔 사놓고 후회하는 시집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시집은 대개, 읽을때마다 새롭게 다가오죠. 소설과는 또 다른 묘미예요. 읽을 때마다 늘 다르니까요.. 처음보다 두번째가, 두번째보다 세번째가, 또 그 다음이..읽으면 읽을수록 그 전보다 더 좋다는 생각을 읽을 때마다 하죠. 이 앨범도 그래요. 사실 처음엔 충동적으로 구매했어요. 스위트피나 델리스파이스에 대해 전혀 몰랐고, 그냥 표지가 예뻤고, 리뷰가 좋았고, 또 뭐든 음반을 사고 싶었고, '이번엔 락이다!'이런 기분이었을 뿐^^; 그리고 처음 들었을 땐 '왜 그런 모험을 했을까'라고 후회했어요. 그래도 몇번은 더 들어야지, 싶어서 한 세번 정도 들었을 때였어요. '아- 이래서 좋다고 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죠. 글쎄요. 아직은 '너무 좋아!'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그렇지만 앞으로 훨씬 좋아할 가능성이 있는 것 같고 해서 별 네개예요^^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들을수록 스며드는 듯한 음악이란 거죠
YES마니아 : 골드 k*****6 2004.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kiss kiss.. 이 한곡을 위해서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원곡은 일본에서도 희귀음반이라고 ㅠㅠ 그런데 원곡도 좋지만 이 곡도 참 좋네요. 멜로디언소리도 따뜻하고, 천진하고.. 멜로디,가사,목소리 조화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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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kiss.. 이 한곡을 위해서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원곡은 일본에서도 희귀음반이라고 ㅠㅠ 그런데 원곡도 좋지만 이 곡도 참 좋네요. 멜로디언소리도 따뜻하고, 천진하고.. 멜로디,가사,목소리 조화도 훌륭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04.10.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