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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숲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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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유미님이 광릉숲에서 '보내는' 편지를 난 책이름을 찾느라 적어놓은 것이 광릉 숲에서 '온' 편지였다. 그렇게 광릉 숲에서 온 편지를 받아들고 벌떡벌떡 그곳으로 달려가고싶어 애가 탔다.   꼭 광릉숲의 이야기만은 아니지만 저자가 근무하는 곳이 광릉 숲의 국립수목원의 연구관으로 산림생물표본관 실장을 맡고있다니 그곳에 찾아가서 독자라고 한번 얼굴 빼꼼 내밀어볼까싶
"광릉 숲에서 온 편지" 내용보기
저자 이유미님이 광릉숲에서 '보내는' 편지를 난 책이름을 찾느라 적어놓은 것이 광릉 숲에서 '온' 편지였다. 그렇게 광릉 숲에서 온 편지를 받아들고 벌떡벌떡 그곳으로 달려가고싶어 애가 탔다.   꼭 광릉숲의 이야기만은 아니지만 저자가 근무하는 곳이 광릉 숲의 국립수목원의 연구관으로 산림생물표본관 실장을 맡고있다니 그곳에 찾아가서 독자라고 한번 얼굴 빼꼼 내밀어볼까싶게 광릉숲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졌다.   [우린 숲으로 간다]라는 책이 더 먼저 나왔나보다. 저자 부부의 글들 중에 유독 광릉 숲에 대한 첫글에서 딱 멈춰가지고는 광릉 숲을 가보고싶어했는데 그곳에서 보내오는 편지들에 또한번 가슴 설레며 연인을 기다리듯 그곳에 가볼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신문에 2년간 연재되던 글을 엮었다는데 그래서 봄,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또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루어지는 독툭한 편집도 재미를 더해준다. 처음 봄편이 끝났을 때 조금 아쉬웠는데 또다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바람에 다행스러움과 기쁨의 한숨이 다 나왔다.   내용은 전문적이면서도 일반인들이 듣기 좋은 표현으로 살갑게 쓰여져있다. 전문가들의 흔한 실수가 내용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인데, 그런면에서 저자의 내용은 정말 편지를 보낸 것처럼 조근조근 자상하게 얘기해주고 있다.   다만 이제 나도 여러권의 식물관련 책들을 읽어보았는지 내용들이 새롭다기보다 친근하다는 것으로만 다가와서 욕심을 부려본다. 그렇다고 전문서적을 읽어볼 엄두같은 것은 못내고 그저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기도 하다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06.07.2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