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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판 컬러가 훨씬 예쁩니다. 한국어판은 노란 끼가 있고 색채 표현이 약간 어색한데 원서판은 색감이 자연스럽고 굉장히 예쁩니다. 이 캐릭터들이 진짜 모습을 본 느낌... 표지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나의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작화가 굉장히 예뻐진 그림체와 여름 배경이 어우러져 굉장히 유쾌한 6권입니다. 책날개의 컬러 그림은 좌, 우생신과 함께 책을 읽고 있는 츠즈키. 오키나와를 가 본적은 없지만 이런 느낌일까 싶은 6권입니다. 배경 의상 캐릭터의 표정 등 여름 분위기를 확실히 느낄 수 있고 전통 복장이 굉장히 예뻤습니다. 백호와 츠즈키의 환상계에 대한 대화가 재밌었고 마지막 결말이 깔끔하고 컷 연출이 좋았습니다. 한 때는 친구였던 두 사람이 한 명은 사신이 되어 서로 마주보는 장면 그리고 서로 이제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대사와 표정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작가의 말로 편지쓰는 방법을 쓴 6권인데 이 글을 굉장히 정중하게 썼구나 싶었습니다. 그 이전과 글씨체도 다르고 신경써서 쓴 글씨체...(한국어판에서는 잘 몰랐었네요.) 어둠의 후예는 남자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 여자 캐릭터가 많이 나온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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