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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을 받아든 순간 깔끔하고 정갈하게 속지도 고급스럽고 양장본이 아니라는 점 이외엔, 허접한 무늬만 양장본인 여느 책들보다 고급 스럽다.
내용면에선, 물론 읽는분 마다 달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중간중간 삽화를 넣어 내용이 전혀 지루하지 않도록
적어도 나의 아이가 좋은 습관을 들이기를 소망하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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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이원영 <출판사/출판년도> 샘터 / 2004
*************************************************************** * 아이가 꽤 크도록 부모들과 함께 잘 때는 부모의 성 관계를 들키지 않도록 중요하다. 아기일 때는 부모 중 한 사람은 가해자이고 다른 한 사람은 피해자라고 느껴 무슨 불행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고, 좀 더 큰 다음에는 자기도 엄마나 아빠처럼 해보고 싶다는 모방 심리가 작용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이다.(229) * 잔소리만 줄여도 많은 문제행동들이 줄어든다.(173) * 서양의 어머니들은 해가 있건 없건 7시만 되면 '굿나잇 키스'를 하고 아이를 침실로 보낸다.(172) * 고통이나 불편, 불만을 감소시키고 쾌락을 얻기 위해 어떤 물체를 상상하는 것을 프로이트는 '1차적 심리 과정에 의한 소망성취'라고 하였다. 합리적 사고, 이성적 판단이 부족한 아이들은 이 '1차적 심리과정'을 많이 쓰는 것이 발달 특징이다. 그러나 어린 시절은 잊는 어른들은 아이에게 '환상을 통한 소망 성취'가 위험한 일이라고 단정지어버리곤 한다.(158) * 나쁜 감정은 언제나 나쁜 행동의 원인이 된다.(128) * 자음, 모음을 가르쳐준 후에 이를 조합하여 '가갸거겨'식으로 가르치는 '알파벳방식'보다 전체 글자를 한 덩어리로 영상화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 그 학설에는 일리가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이전의 아이들은 부분적인 것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쉽게 파악하고, 분석적이기보다는 영감적인 발달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103) * 연구에 의하면 집에 있는 책의 권수와 어린이의 지능 간에 상관성이 높았다고 한다.(97) * '안 돼!'가 아니라 '잠깐만!'(78) * 식구의 사진 붙여주기-즐겁게 웃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아기가 누워있는 곳 가까이에 붙여준다. 이 활동은 갓 태어난 아기부터 생후 3개월까지의 아주 어린 아기에게 좋다. 사진을 보는 동안 눈의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주의깊게 보아야 하며, 사진과 실제 인물을 연결하여 생각해보아야 하기 때문이다.(69) * 영아기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보우어(Tom Bower)는 '인간은 태어난 직후 첫 날에 제일 많이 배우는지도 모른다'고 말해 출생의 순간과 가까울수록 학습효과가 크다는 것을 밝혔다.(64) * 만 3세 이전에 부모가 인내심을 갖고 상호작용을 잘 한다면 아이는 클수록 손이 덜 가지만, 그 시기에 무조건 때리면서 아이의 버릇을 가르쳤다면 아이가 자란 다음 다루기가 더 힘들어진다.(25) * 부부간의 심리적 관계는 일련의 발달 단계를 거치며 변화한다. 7~10년마다 주기적으로 오는 성인으로서의 미묘한 심리적 변화를 인식하고 적절히 대처하면 화목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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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한 마디> 내가 평소 좋아하는 이원영 교수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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