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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 칠십노인의 쪽집게 핵심 리포트
"촌철살인, 칠십노인의 쪽집게 핵심 리포트" 내용보기
자기소개 한줄로 하라그러면 자신있는지....모....자신감 넘치는 사나이라든가.....창의력과 응용능력이 뛰어난 여성이라든가..ㅎㅎㅎ 썰렁함을 감수하고 이런식으로 정리할수 있겠지만 왠지 아쉽고 몬가 빠진것 같으며 한마디 더 조미료를 뿌려주어야할것같은 느낌이 올것이다...누구나 그렇다...그래서 핵심을 콕콕 찝어주는 촌철살인의 핵심키워드란 아무나 할수있는 것이 아니다...학
"촌철살인, 칠십노인의 쪽집게 핵심 리포트" 내용보기
자기소개 한줄로 하라그러면 자신있는지....모....자신감 넘치는 사나이라든가.....창의력과 응용능력이 뛰어난 여성이라든가..ㅎㅎㅎ 썰렁함을 감수하고 이런식으로 정리할수 있겠지만 왠지 아쉽고 몬가 빠진것 같으며 한마디 더 조미료를 뿌려주어야할것같은 느낌이 올것이다...누구나 그렇다...그래서 핵심을 콕콕 찝어주는 촌철살인의 핵심키워드란 아무나 할수있는 것이 아니다...학창시절 책 읽고 줄거리요약해본 사람은 알것이다..저자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기란 정말 쉽지않은 내용이다..더구나 스토리가 없는 글일 경우는 더욱 그렇겠지..^^ 이 글의 저자 다케무라 겐이치의 전작을 오방 한번 접한적이 있는데...'마흔혁명'이라고 혹시 읽어본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저자의 나이는 30년생이니깐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겪은 왕노땅이다...칠십이 넘은 노인이라는 이야기다...그러나 그가 나 칠십먹었오...라고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않았다면 오방 그저 말빨 신나게 좋은 일본인이군..이라는 정도로 책을 접었을지도 모르겠다..그만큼 그의 선천적인 감각과 그보다 더 훌륭한 후천적인 노력은 이책 구석구석에 진하게 향을 풍기고 있다...누가 이글을 인생의 막장으로 향하고 있는 칠순노인의 글로 볼수 있을것인가......경의를 먼저 표한다....^-^ 그야말로 인생을 즐기는 할아버지다...... 저자는 서두에서 '촌철살인'이라는 말을 꺼내며 진짜 중요한 핵심적인 말은 짧을수록 그 효과가 더욱 강렬해 진다고 고백한다...사실인가....그래서 속담이나 격언들이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랜시간 남아있을수있고 계속 생각케된다는 진리인데....그것보다 오방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나이답지않은 저자의 열린 사고방식과 특유의 애드리브이다..책중에는 그가 일본의 여러지방을 돌아다니면서 강연을 한다는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미리 몇시간분량의 강연자료를 준비하고 떠나는 행동은 하지않는다는 것이다...이거...강연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단 10분의 강연이라도 미리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준비하고 리허설이라도 한두번 해보지않으면 실제 강연자리에서 숨이 턱턱 막혀오며 그나마 준비했던 원고조차 기억나지않는 것을 경험해 보았으리라....그래서 한시간짜리 강연이라면 최소한 1시간 반~2시간정도의 원고는 준비해야 좀 안심이 되는 법인데.....칠순노인이(너무 노인이라는것을^^ 강조하는것 같다..미안....나이가 몬 죈지..ㅋㅋㅋㅋ 죄가 된다면 세월을 구속시켜라..) 큰 준비없이 가서 훌륭한 강연을 할수있었다는 것은 그의 오랜 경험에 의한 특유의 애드리브의 결과가 아닐까....일본만 좀 들을줄 안다면 한번 들어라도 보고싶네...그의 강연.......그렇지않은가..... 이책은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는데 내용은 다 비스무리하기에 어디서 부터 책을 잡고 시작해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만일 오방이 저자가 글을 쓰는 현장을 지켜보았다고 가정한다면 이렇지않았을까 하고 오방 추측^^ 해본다...일단 약 오십여가지 되는 인생의 구구절절한 처세의 키워드를 수집한다...단 1줄로 정제되어 압축된 엑기스 문장을 쫘악 펼쳐놓고....쫘악 그 오십여개의 문장들을 째려보기 시작한다...의미심장한 얼굴로..머리속은 마구 돌아가고 있다...기존에 저자가 읽어왔던 수많은 책들....들어왔던 강연들..느꼈던 생각들...그러면 그만의 애드리브가 수없이 봇물터지듯 쏟아지게 되는데...그 내용들을 약 2~3페이지의 내용으로 정리하여 한권을 책으로 묶어낸것이다....ㅋㅋ 애드리브의 황제다운 솜씨라고 하겠지....물론 추측이고 과대망상일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하고 날카로운 글솜씨는 독자들에게 가슴을 깊숙하게 찌르는 매력을 풍긴다...애드리브는 아무나 할수있는것이 아니다....비껴 맞는것도 실력이라고 했다..그만큼 저자의 글에는 오랜기간 숙성된 진리가 숨어있다.....읽으면 느낌이 온다.....ㅎㅎㅎ 저자의 이야기중 '일을 놀이처럼 즐기겠다'라는 주제로 쓴 글이 있다..장난하냐..정말 일 안해봤냐..위에서 아래에서 쪼이면서 놀이처럼 즐기라니...정말....짜증이 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이해한다..^^ 저자의 의도는 '즐기라는'데 그 키워드가 있다....짜증나고 하기싫은 일이라도 그것이 자신의 역할이고 반드시 수행해야 할 업무라면 인상찌푸리지말고 웃으면서 하자는 것이다...이것은 다분히 생각의 문제로 오랜기간 계룡산에서 수도생활을 거친 도인들만 허허허 웃으며 할수있는 것은 아니다...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짜증나는 일도 웃으면서 즐겁게(?) 치루어 낼수있다....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기억나겠지..오방 3번 봤는데..볼 때마다 찡했다....하이라이트 '책상밟고 올라서는' 그장면에서...ㅎㅎㅎ 영화에서 등장하는 '카르페 디 엠'(띄어쓰기 맞냐..어느나라 말인지...^^ 불어라는 느낌만...)은 '현재를 즐기라'는 말로 기억하고 있다....피할수없다면 과감히 즐기라는 말처럼....8월의 무더운 날씨를 짜증만 낼것이 아니라 일년중 단 한번만 느낄수있는 무더위 이벤트로 여긴다면....상사의 무지막지한 지시를 나의 능력을 키워주려고 의도적으로 배려한 것이라고 여긴다면....헤어지자는 그녀의 말을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 행복하라는 생각으로 여긴다면....인생...조금더 행복하지 않을까.....쓰고보니...도인이 되는길과 매우 흡사한걸...ㅋㅋ 오늘도 날씨가 매우 아프다(?)....더위 조심들 하고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