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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기가 없으면 살 수 없다.다시 말하면 우리 몸은 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산소를 필요로 하기에 마시지 못하면 살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당연하듯이 존재하고 있는 공기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내 곁에 있기에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인간의 편의를 위하여 나무를 베어내고, 숲을 파괴시켜 아파트를 짓고, 건물을 짓는 모습을 보면 우리의 후손들에게 과연 무엇을 물려 줄지 걱정이 된다. 공기가 휙휙 이 책은 한라산 꼭대기에서 예쁜 별 모양의 솜다리꽃에게서 태어난 공기를 따라 이 곳 저 곳 여행을 다니며 공기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딸 아이는 자기가 직접 공기가 된 것 처럼 상상을 하며 읽어 보니까 더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아픈 다영이의 몸 속에 들어갔을때는 건강의 소중함과 공기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강아지의 몸 속을 여행하고서 방귀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공기를 보며,자기가 공기가 된 것 처럼 손으로 코를 막으며 책 읽는 모습을 보니, 이 책은 정말 생생한 자연과학동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읽을 수 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인구 증가로 인하여 최대의 문제로 떠 오른 환경문제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우리가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헤어스프레이,방향제, 뿌리는 모기약 등에 들어 있는 프레온 가스의 유해성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 문제, 대기 오염문제 까지도 이야기하며 공기의 특성과 환경문제까지 한 번에 이야기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읽고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 부록으로 공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하게 풀어 놓아 과학적인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와 함께 공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면서 나 하나만이라도 가까운 거리는 반드시 걸어 다니기로 새끼 손가락 걸며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