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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석 & 한승희 작가님들의 콤비는 덮어놓고 봐도 항상 만족입니다. 천일야화도 그랬고.. 뭔가 일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을 뒤집는다고 해야 할까요? 천일야화에서도 주인공들이 모두 남자라는 사실에 처음에는 경악했지만,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춘앵전도 한 시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의 창시자, 천재 예인 임춘앵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은 한 시대를 볼 수 있는 만화 입니다.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면서 어린 춘앵의 모습을 볼 수 없어 뭔가 허전한 마음도 있지만 역시 재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