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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글북을 읽게 된 이유는 예전에 많이 보기는 했지만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모글리라는 아이가 어릴 때 정글에 버려지면서 시작된다. 모글리는 늑대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지만, 자신을 노리고 있는 늑대 시어 칸 때문에 늑대 가족들과 계속 살 수 없게 된다. 결국 모글리는 시어 칸을 죽이고 다시 늑대 가족들과 정글에서 지내게 된다. 나는 모글리가 원숭이들에게 납치된 장면과 시어 칸을 죽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원숭이들이 왜 모글리를 데려갔는지 궁금했고, 무섭고 혼란스러웠을 모글리가 솔개 치루를 발견한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또 원숭이들에게 납치된 모글리가 불쌍하기도 했다. 뱀 카아가 원숭이들을 물리치지 않았다면 곰 발루와 늑대 바기라가 어떻게 했을지도 궁금했다. 모글리가 시어 칸을 죽인 장면도 인상 깊었다. 아직 어린 모글리가 시어 칸을 죽인 것이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시어 칸은 모글리가 자신을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정글에서 쫓아내려고 했다. 젊은 늑대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인 것은 잘못했지만, 한편으로는 시어 칸도 조금 불쌍하게 느껴졌다. 가장 인상 깊었던 동물은 늑대들의 두목인 아켈라이다. 아켈라는 늙어서 두목에서 쫓겨났는데도 모글리를 시어 칸에게서 구해주었다. 그래서 정말 용감하고 멋진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협동과 우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모글리가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모글리를 도와주고 함께해 준 동물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혼자서 무서운 일을 겪으면 많이 겁이 나겠지만, 서로 도와주는 친구가 있다면 아무리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가 어려울 때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 그리고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일이 생기면 친구들과 힘을 합쳐 지혜롭게 풀어가야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