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스 태백은 아마... 잭이 지은 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를 만들면서... 혼자 낄낄 웃었을것 같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놓기 보다는 처음부터 뒤로 가면서 만들었을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입니다만 심스는 그 시간을 철저하게 즐겼을 것 같습니다. 집을 지으면서 말입니다. 집짓기... 정말 재미있는 작가입니다. 다른 작품도 잠깐 소개됩니다. 아... 정말 유머스런 작품입니다. 이름도 조금 유머스럽게 느껴지네요. 긴 제목만큼 길면서도 짧은 내용의 작품입니다. 이 이야기는 치즈에서 시작됩니다. 믿어지지 않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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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태백'작가님의 책들은 너무나도 위트와 재미가 넘쳐서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 책 역시 무척 재미있을 것 같은 마음에 책을 선택하였네요. 아이는 한 번 읽어주니 또 읽어달라고 하면서 무척 재미있다고 하네요.
일종의 우리나라 아이들도 좋아하는 소재인 말놀이를 해 보는 책이네요. 역시나 그림 속의 등장인물들이 무척 재미있고 만화 같은 스타일의 그림들이라서 그런지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하네요. 제목부터 '잭이 지은 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로 시작하면서 표지를 넘기면 바로 여러 형태의 집들에 대한 소개가 있네요. 꼭 신문을 잘라낸 듯한 느낌이 들면서 각각의 집들의 주제를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소개하고 잭이 지은 집에서부터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그리고 바로 치즈가 등장하는데 치즈의 여러 가지 형태를 무척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네요. 그렇게 잭이 지은 집에 놓인 치즈를 생쥐가 먹어 버리고 그 생쥐를 고양이가 앙 물어 죽였고 개가 나타나 고양이를 왕왕 못살게 굴었고 암소가 개를 와락 받아버리고...
'잭이 지은 집'은 몇 백 년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전래 동요로 1500년대에 히브리인들이 부르던 노래이고, 1755년 처음 책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심슨 태백'에 의해서 재창조된 이 책은 아이들이 유쾌하면서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독특한 그림들과 말 재미로 인해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우면서도 신나는 리듬감이 전해지는 글들로 인해 그림책이 아닌 음악책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가님의 그림들이 너무 재미있었고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너무 재미있고 유쾌한 책을 만나 무척 즐거웠네요.^^ |
| 그 시선을 붙잡을 만한 참, 재미난 책입니다. 장난끼 서린 그림들은 물론이고 이야기 전개가 마치 장난꾸러기가 심술을 부리는 듯한 기상천외하고, 즐거운 책입니다.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서는 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글밥이 한눈에 안들어 와서 눈을 부릅뜨고 봤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 힘든 과정을 재미로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이 말입니다. 그렇지만 특이함에 시선을 빼앗긴 댓가에는 좀 서운함이 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