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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요코테라는 아즈사의 집을 다음날 다시 방문하여 방에 숨어있던 그녀를 억지로 끌어낸다. 택시를 타고 가며 소년은 그녀의 집에서 보이던 동물만화 얘기를 꺼내며 너의 마음을 안다고 하고 소녀는 자긴 외톨이라고 친구같은 거 필요업다고 하지만 소년은 너가 우리랑 놀 때 즐거워하던 모습을 봤다고 말한다. 고양이상이 있는 나무고 소녀를 업고 온 소년은 사과한다. 어릴때부터 줄곧 적당한 말만 늘어놓으며 상황을 빠져나가려고만 했던 자신의 성격 때문에 결과적으로 널 이용한 꼴이 되어버렸다고. 그렇게 거짓말 해서 미안하다고. 소년은 솔직히 말하고 소녀는 소원을 빌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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