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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호프 빅토르의 말에 의하면, 고양이에게는 아홉 개의 목숨과 삶이 있다고 한다. 죽을 때마다 천국에 가서 잔치를 즐긴 후 세상으로 내려갈 시간이 되면 다음 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종이쪽지에 적어내면 그것이 곧 다음 생의 삶으로 결정된다. 빅토르는 이미 여덟 번의 삶을 살아봤다. 돈이 많은 고양이, 똑똑한 고양이, 잘생긴 고양이, 권력이 있는 고양이, 힘이 센 고양이, 할리우드 스타 고양이, 세계 최고의 쥐 사냥꾼 고양이, 암고양이에게 가장 인기많은 잘생긴 수고양이까지.. 그러나, 아홉 번째 삶을 한참이나 고민한 끝에 '나'라고 적었고, 그것이 현재 평범하기 짝이 없는 빅토르의 모습이며 일상은 단조롭기 짝이 없다. 새들 구경하고, 자고, 먹고, 노는 것의 반복이었다. 따뜻한 봄 어느 날 예쁜 여자 친구 피코트가 생기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 빅토르는 이전에 살았던 멋진 삶만을 얘기한다. 그러자 피코트는 지금의 너의 얘기를 들려주라고 하고, 약혼자가 되어 주겠다는 약속까지 한다. 어느 여름 저녁, 통닭을 훔쳐 힘차게 달리던 빅토르의 친구 테제베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테제베의 주인에게 달려가 위험을 알리고, 테제베를 살리게 된 것에 대해 테제베의 주인들 뿐만이 아니라 가장 존경받는 고양이로 사랑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상은 전부 맘먹기 나름이며, 내 모습 이대로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불교에서는 윤회라는 것을 내세워 전생의 업을 얘기하고, 현세 말고도 사후 세계가 있으며, 삶과 죽음이 끝없이 반복되고 있음을 주장한다. 우리 인간 또한 죽음 이후의 세계를 알지 못하기에, 그렇게 믿고 위안받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나 미래는 현재보다 중요하지 않다. 지금의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찬란했던 시절은 꿈에 불과한 것이요, 미래 또한 행복하리란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스펜서 존슨의 <The Present 선물>에서 주는 메시지를 기억한다면,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 하지 않던가! 파란만장 삶의 주인공 우리의 사랑스런 고양이 빅토르는 그 위대한 깨달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귀엽고 천진한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사랑스런 동화책이다.
(이 서평은 개암나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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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거 알아요? ‘울다’와 ‘웃다’는 받침 하나 차이예요. 작은 것 하나만 바꿔도 크게 달라져요.!』 오...이럴 수가... 빅토르는 우리 아이의 완벽 재현이다.(아차차,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으니 완벽 재현은 약간 과장된 말임을 밝혀둔다.^^) 유치원에 들어가서 한두 달은 거의 매일, 또 한두 달은 가끔씩 여러 이유를 들어 울었던 현실의 우리 아이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다섯 달 내내 갖가지 이유를 들어 아침저녁으로 울어댔다는 세계 최고 울보 떼쟁이 빅토르 4세의 이야기가 겹쳐서 아주 흥미로웠다. 빅토르는 초등학교 입학 첫날부터 울어댔다. 글을 배우는 것도 싫고 칠판에 나가 글을 쓰는 것도 싫고 쉬는 시간에 나가 노는 것도 싫고 쉬는 시간이 끝나가는 것도 싫고 앞에 앉은 남자애가 친구하자고 해서 싫고...심지어 담임선생님이 초록 옷을 입었다고 연필을 다 써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해서 등등의 수십 수백 가지 이유를 달아서 매일 그렇게 울어대곤 했다. 그런데 그러던 어느 날 눈물이 나와야 하는 여러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한다. 억지로 눈물을 유도해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울고 떼쓰면 해결되지 않는 일이 없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길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 할아버지인 빅토르 1세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사람들한테 칭찬 받는 완벽한 아이가 되고 싶다는 말에 할아버지는 빅토르에게 책을 한권 선물한다. 그 책은 어떤 상황에서든 완벽한 아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주는 완벽 지침서처럼 보였다. 얼룩덜룩 소가죽 표지에 싸인 이 작은 책 한권은 빅토르는 물론이고 동네 모든 아이들까지 완벽한 아이들로 만들었다. 아이들은 아침마다 집을 나서면 줄 맞춰서 교통신호도 잘 지켰고 옷차림도 항상 단정했고 시끄럽게 떠들지도 않았고 예습 복습도 빼먹지 않았으며 집에서도 예의 바르고 말 잘 듣고 시키는 대로 다 했기에 선생님과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화를 내거나 잔소리를 늘어놓을 일이 없어졌다. 그야말로 완벽한, 누구에게 완벽한? 어른들에게 완벽한 아이들이 된 것이다. 그런데 뭔가 문제가 생길 것 같은 조짐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 친구 모리스의 ‘방귀사건’이 터진다. 책이 이르는 대로 방귀를 참고 참았던 모리스는 결국 병원에 실려가서 세 시간 내리 방귀를 뀌었고 그 냄새에 간호사 두 명이 질식해서 치료를 받고 있고 그 병원은 임시휴업을 하는 사태가 벌어진 거다. 결국 모리스의 병원행으로 빅토르 1세 할아버지가 빅토르에게 준 책이 알려졌고 전교생과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 책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얼룩덜룩 소가죽 표지에 싸여 보이지 않았던 이 책의 제목은 ‘어떻게 하면 멍청한 완벽주의자가 되고, 평생을 그렇게 살 수 있을까?’였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듯 보였던 빅토르와 아이들은 사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어른들의 신호에 맞춰 움직이는 무선조종로봇이 되는 길을 스스로 택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당장의 칭찬과 평화는 있을지 몰라도 실수를 통해 배우는 희열과 도전을 통한 짜릿함과 두려움을 정복한 기쁨처럼 톡 쏘는 맛이 빠져버린 밍밍하고 재미없는 인생을 살아갈 뻔했다는 거다. 성공과 출세, 더 나은 삶이라는 인생계획을 짜놓고 아이를 그 틀에 맞춰서 부족하면 억지로 늘이고 넘치면 더 큰 틀을 들이대면서 윽박지르고 무리한 요구를 서슴지 않으면서 결국 멍청한 완벽주의자로 가는 길로 아이를 몰아세우고 있는 게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 <빅토르와 빅토르>는 전편인 <천하무적 빅토르>에 이은 빅토르 집안의 이야기다. <천하무적 빅토르>에서는 빅토르 1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서 겁 많고 소심한 아이가 천하무적 갑옷 뒤로 숨으려 했던 두려움과 아픔과 불안한 마음을 조금씩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그리고 <빅토르와 빅토르>에서는 완벽하진 않지만 ‘나다운 나’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빅토르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 집에 빅토르가 네 명이나 되지만 할아버지 빅토르 1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틀니 회사 사장으로 용감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아빠 빅토르 2세는 항구에서 일하는 감독관으로 목소리가 아빠만큼 우렁찬 사람은 없으며, 고모네 고양이 빅토르 3세는 어디가나 존경받는 위풍당당 수고양이다. 이름은 같은 빅토르지만 제각각 다른 빅토르다. 꼬마 빅토르는 할아버지처럼 용감하고 아빠처럼 목소리도 우렁차고 고모네 고양이처럼 위풍당당한 빅토르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지라도 괜찮다. 빅토르는 빅토르니까. 세계 최고 울보 떼쟁이 빅토르 4세의 ‘어떻게 하면 나다운 내가 되고, 나답게 살 수 있을까?’라는 책이 지금은 백지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 개성 넘치게 전개되기를 바란다.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책의 집필을 권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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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트와 나는 저녁마다 만나서 데이트를 했어요. 나는 이전에 살았던 멋진 삶을 얘기했어요. 하지만 지금의 삶은 얘기하지 않았어요. 창피하니까요. 나는 피코트를 만날 때마다 좀 더 멋져 보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영화배우였던 여섯 번째 삶에서 대단했던 일만 골라서 얘기했어요. 그때 난 미국 할리우드에 살았고, 수많은 영화의 주인공이었어요. p.34
고양이는 몇번이나 살까? 생명이야 다 똑같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가 보다. 어느나라 속담에 고양이는 아홉번 산다는 이야기가 있단다. 그리고 그속담이 <파란만장 빅토르>의 모티브다. 아홉번 사는 고양이. 빅토르는 고양이가 죽으면 가는 고양이 천국에 가서 잔치를 한 다음 다음번 삶은 어떻게 태어날지 종이쪽지에 적곤했다. 물론 종이에 적은 바람대로 여덟번을 새로 태어났다. 힘이 센 고양이, 똑똑한 고양이, 잘생긴 고양이, 부자 고양이, 심지어 할리우드 스타 고양이로도 살아 본 빅토르는 아홉번째 삶을 위한 종이에 어이없는 단어를 써버렸다.
여덟번이나 멋진 고양이의 삶을 살아본 빅토르가 그렇게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쓴 단어는 '나'였다. 나. 나라니. 그냥 빅토르처럼 살고 싶다는 말이다. 아차 싶은 순간, 빅토르는 빅토르로 태어나 버렸다. 빅토르 1세, 빅토르 2세와 빅토르 4세가 있는 집에 빅토르 3세로 살게 되어버렸다. 이 어이없는 실수로, 이젠 힘이세지도 똑똑하지도, 잘생기지도 그렇다고 잘 달리지도 않은 그저 그런 고양이가 되어버린 고양이. 잘 나가던 옛 모습을 그리워하고 지금의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며 한탄만 한다. 왠지 어르신들이 소싯적엔~하면서 과거를 이야기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도 빅토르에겐 친구가 있다. 날쌘 고양이 테제베. 테제베가 있어 조금은 행복하다. 그리고 말도 안되지만, 예쁜 여자 친구 피코트도 있다. 멋진 고양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피코트가 빅토르를 선택한것일까? 그래서 빅토르는 피코트를 만날때마다 이전에 살았던 멋진 삶을 이야기 한다. 이유는 없었다. 다만, 지금의 모습이 너무 창피하니까. 피코트에게 잘 보이고 싶었으니까 그렇게 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건 빅토르가 아니었다. 테제베가 원했던 고양이도 피코트가 사랑한 고양이도 과거의 멋진 고양이가 아닌, 현재의 빅토르. 과거에 가졌던 것을 한가지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 빅토르였다. 나답게 사는 삶. 내가 나다와 지는 자신을 아길 수 있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 니까.
난 내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이게 내가 나한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에요. 난 살면서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어요. p.54
빅토르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은 어렵지 않게 나와있다. 저학년 문고이기때문에 아이들과 소통의 목적도 있을듯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우정과 사랑, 자아찾기까지 꽤나 심오한 주제를 가벼운 터치로 이야기를 해준다. 몬트리올 시립 도서관장이라는 저자 드니 베치나는 책읽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쁨 중에 하나라고 말한다고 하니, 그의 책이 어린이를 위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는 작가 소개와의 일맥상통한다. 재미있다. 게다가 이 짧은 글속에 감동이 있다. 아홉번의 고양이 목숨이 아이들이 하는 게임속 목숨처럼 하나가 사라져도 life를 표시하는 하트가 남아있듯 보여서 약간 걱정이 되긴 하지만, 독특한 고양이의 삶은 지금 나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드니 베치나의 다른 작품들, <천하무적 빅토르>와 <빅토르와 빅토르>가 궁금한 이유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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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하다. 뾰족한 이빨이 위아래로 솟아 있고, 머리 위로는 바늘이 뾰족뾰족 솟아 있다. 큼지막한 갑옷의 손 끝에는 칼날이 튀어 나오고, 왼손에는 전자파를 뿜는 전자총이 들렸다. 허리를 둘둘 감은 쇠사슬마저, 여차하면 휘두르는 무기가 될 듯하다. <천하무적 빅토르> (2008, 드나 베치나 글, 필립 베아 그림, 개암나무 펴냄)는 이런 모습의 존재의 용맹성을 다룬 책일까 궁금해 하며 책을 펼쳐 보았다.
나와 아들, 손자, 딸의 고양이를 포함한 네 명의 빅토르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틀니를 만드는 회사의 사장이며, 참 용감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는 나, 빅토르 1세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그러나 빅토르 1세는 처음부터 용감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전혀 아니었단다. 모든 것을 무서워하고 겁을 내서 뒤에 숨었던 아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두려워 오줌을 쌌던 아이, 혹시 자다가 집에 불이 나면 맨발로 도망치지 않으려고 늘 양말을 신고 자는 아이, 겁이 나서 실수를 하는 악순환에 빠진 아이, 빅토르. 이 아이에게는 별다른 타개책이 없어 보인다. 그러다가 열 살이 되던 해 핼로윈 파티에 가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표지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갑옷이었다. 밖의 시선과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더 크고 더 강하게 보이도록 하는 갑옷은 빅토르의 보금자리가 되고, 더이상 갑옷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게 갑옷 뒤에서 지내던 빅토르는 결국 자신을 잃어버리고 세상에 대해 그간의 분노를 터뜨린다. 빅토르는 어떻게 될까?
올해 7살인 딸은 <천하무적 빅토르>를 읽으면서 그냥 무심하게 넘기는 듯했지만, 나는 왠지 많이 찔렸다. 나이라는 갑옷, 엄마라는 갑옷, 회사에서는 고참이라는 갑옷 등 다양한 갑옷을 입고 그 뒤에서만 세상을 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익명성과 등급이라는 갑옷이 있지 않은가. 아무 가면도 걸치지 않고서는 당당해질 수 없는 자의식 때문에 저질렀던 많은 일들을 생각하며 반성한다. 아이와 함께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이야기했고, 이제는 빅토르처럼 자신의 안에 힘이 있으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해 본다. 그리고 이제는 나부터가 당당하게 두려움에 부딪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도와 종류가 달라질 뿐이지 어른이라고 두렵지 않은 것은 아니니 말이다. 동화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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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해뵈는 갑옷을 입고있는 퍼렁 표지의 빅토르..... 우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뭐든 겁을내고 남앞에 서기 두려워하고, 시도 떄도없이 얼굴이 빨개지고...정말 창피할 떄가 많죠.
책을 다 읽고 나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게되더군요. 30 이넘은 어른인데도, 그것도 아줌마인데도. 여러가지 걱정을합니다. 새로운 모임에 나가서 아는 사람이 하나또 없으면 어쩌지? 또는 난처한 질문을 받을떄 얼굴이 빨개지면 어쩌지..이 일은 힘들텐데 괜히 시작한거 아냐?...등 매사에 사소한 걱정들을 많이 하는데.....하물며 우리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유난히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딸을보며 떄론 너무 속상할 떄도 많아 혼을 낼 떄도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너무 미안해 지내요. 그만큼 두렵고 자신이 없었을텐데, 보둠어주기는 커녕 혼을 내다녀..ㅠㅠ
하지만, 우리도 격겨왔고 지금도 격어내고있듯이. 빅토르처럼 한번의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갖고있는 능력을 알고 무리한 것을 기대하지말고, 꾸우욱~~참아내고 단한번 용기를내 두려워 했던일을 해내면, 그다음 조금은 자신감이 생길 것같습니다. 아이가 그 용기를 내기까지 엄청 힘들 수 도있겠지만, 격려해주고 보둠어주는 부모가 있다면,,,해 낼 수 있겠지여........ㅡ,.ㅡ 저부터 고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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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개암나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 난 고양이 빅토르에게 신기한 얘기를 들었어요. 고양이는 무려 아홉 번의 삶을 살 수 있대요. 하긴 어제 읽은 책 주인공은 글쎄 585번째 삶을 살려고 준비 중이었지만요. 암튼 매번 다시 태어날 때마다 고양이들은 자신이 어떤 고양이로 살 것인지 쪽지에 쓰고 그 쪽지에 쓴 삶을 산다잖아요. 돈 많은 고양이, 똑똑한 고양이, 핸썸한 고양이, 권력 고양이, 힘센 고양이- 등의 삶을 살았던 빅토르는 마지막 아홉 번째 삶의 쪽지에 뭐라고 썼게요? ‘나’, 바로 나라고 썼어요. 하하. 나가 뭐람? 좀 더 그럴싸한 삶을 쓰고 싶었지만, 이미 여러 삶을 경험했던 빅토르는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쓰고 만 거예요. 아무튼 빅토르는 비좁은 종이상자 안에서 회색 줄무늬 털을 가진 새끼 고양이로 태어났어요. 빅토르란 이름은 주인아저씨 성을 따른 거고요.
‘나’라는 삶을 살고 있는 빅토르는 하루하루가 지긋지긋하게 심심했어요. 좀 똑똑한 어른들은 이걸 ‘권태’라고 한다죠. 이렇게 어려운 말을 빅토르는 아직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빅토르는 창 밖에서 짹짹거리는 새들을 구경하고 딱딱하고 맛없는 사료를 먹으며 권태롭게 지냈어요. 그런데 빅토르의 심심한 삶에 드디어 재미난 삶이 끼어들었어요. 빅토르에게 친구가 생겼거든요. 이름이 테제베예요. 이름도 세련되고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나도 그런 이름이 갖고 싶은데. 빅토르는 테제베와 미친 듯이 짖어대는 개, 파리 파테를 실컷 약올리고,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치킨도 훔쳐 먹었어요. 물론 빅토르는 날쌘 고양이도 힘센 고양이도 똑똑한 고양이도 아니었기 때문에 요리사에게 엉덩일 차이는 수모를 겪어야했어요. 그리고 빅토르가 먹은 치킨도 결국 테제베가 가져와 나눠 먹은 거였고요. 윽~ 빅토르는 자신의 삶이 한심하고 창피하기 그지없었어요. 그러게 왜 ‘나’라고 써가지고는.
하지만 고양이천국의 주님은 빅토르를 참 사랑하시나 봐요. 왜냐고요? 빅토르가 사랑스럽고 예쁜 여자 친구를 만났거든요. 빅토르는 윤기가 잘잘 흐르고 잘 생기고 싶어졌지요. 물론 쥐도 잘 잡고 싶었고요. 하지만 여러분도 잘 아시죠? 빅토르가 그럴 수 없다는 걸. 빅토르는 멋지고 영웅처럼 살았던 과거 여덟 번의 삶이야기를 해주었어요. 피코트는, 아! 참 빅토르 여자친구이름이 피코트에요. 피코트는 빅토르에게 말했어요. 지난 삶보다는 지금 현재의 빅토르가 알고 싶고, 듣고 싶다고요. 빅토르는 빅토르 아닌 다른 고양이가 될 수 없다고, 하지만 지금의 빅토르를 너무나 사랑한다고, 피코트는 말했어요. 우와! 이 말, 정말 낭만적이지 않나요? 외웠다가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한번은 써먹어볼래요. 그렇게 두 고양이는 약혼식을 올렸어요. 여기까지는 해피엔딩이죠?
스멀스멀 배어나오는 치킨 냄새를 그냥 지나칠 고양이가 있을까요? 고소한 닭다리를 하나 입에 물고 도망치던 테제베가 그만 자동차에 치이고 말았어요. 빅토르는 너무 슬펐어요. 하지만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었죠. 빅토르는 테제베 주인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다행히 착한 주인은 그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주었어요. 빅토르는 테제베가 무사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화려했던 모든 삶과 지금 가진 모든 것을 다 걸고 싶었어요. 그래서 깁스를 하고 돌아온 테제베를 본 빅토르는 날아갈 것만 같았죠. 살았으니까요. 깁스를 했지만 다친 다리는 곧 나을 거니까. 그렇게 테제베가 살아 돌아온 기쁨에 들떠 있는데, 누군가 빅토르와 테제베를 양팔사이에 끼고 바쁘게 뛰어가네요? 둘은 무서워서 야옹거리고 몸부림을 쳤어요. 어떻게 되찾은 우정인데, 이대로 헤어지거나 죽을 순 없었죠.
하하, 테제베가 살아온 걸 기뻐한 게 빅토르만은 아니었군요. 테제베 주인가족이 용감하고 지혜로운 빅토르와 무사히 돌아온 테제베를 위해 잔치를 준비한 거예요. 두 고양이는 그 잔치에 주인공으로 끌려갔던 거죠. 우와! 그럼 레스토랑에서 훔치지 않아도 맛있는 치킨이랑 생선이랑 실컷 먹게 된 거죠? 하지만 빅토르와 테제베는 지금 맛있는 잔치음식보다도 더 중요한 걸 알았어요. 둘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친구인지. 그래서 둘은 그 누구보다 행복했죠. 빅토르는 ‘나’라고 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고 흐뭇했어요. 친구와 사랑하는 고양이를 만났으니, 빅토르에게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어요? 게다가... 놀라지 마세요! 테제베를 살린 빅토르가 그 동네에서 가장 존경받는 고양이가 되었다고요. 빅토르는 더 이상 무료하지 않았어요. 권태롭지도 않았고요. 빅토르는 아주아주 행복했어요. 이만하면 아홉 번째 삶은, 빅토르 최대의 삶이 아니었을까요?
여러분도 이번 삶에서는 빅토르처럼 소중한 친구를 만들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도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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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의 일부분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아이를 보면서 우리아이가 당당하게 여러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는것은 엄마의 마음일것이다.
마냥 부끄러워 숨기만 하는 아이 그래서 친구들이 나만 놀리고,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지 못한 나를 발견할때 오히려 더 움추려들기만 하는 모습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이야기이다. 예전에보다 요즘은 더욱더 그런일들이 많은것 같다. 좀 어눌하고 소극적이다보면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며 당당하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어 더욱더 바보처럼 되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다.
평소 아아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조그마한 아이인 빅토르는 커다란 갑옷속에 숨아버린다. 그리고 잠시의 꿈속에서 등장하는 빅토르는 갑옷속에 숨어서 누구보다도 더 강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 강한 모습은 잘못된길로 향하여 남의 물건을 도둑질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결국 경찰에 잡혀 갑옷을 강제로 벗겨지면서 하나도 자라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라게 된다. 그리고 깨어난 빅토르는 진짜 문제가 뭔지를 알수 있었다. 이제는 어른이 되어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항상 움추려들기만 하던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당당하게 이겨내었던 이야기인 천하무적 빅토르
딸아이는 가끔 소리를 지른다. 특히나 자기가 잘못했으땐 더욱더 그렇다. 아마도 자신의 실수를 겉으로 내보이기 싫어서 빅토르가 갑옷속으로 숨듯이 큰소리로 자신을 방어하는 것 같다.하지만 이런 마음은 아이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럴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이해해갈수 있으면 좋겠다. 빅토르의 움추려드는 모습이나 자신의 모습을 진짜 인정하는 모습,, 모두가 사람들이 다 한번쯤은 느낄수 있음을 천하무적 빅토르와 함께 하면서 이겨내는 모습을 배워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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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내가책꼿이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찾은책이다 빅토르라는이책의 주인공은 여전에는 무서운게참많 았다고한다.아침부터 서랍을뒤질때도귀신이나올것같아두려워한장면이좀이상했다 빅토르가 엄마랑함께백화점에갔을때 광대를보고 으악! 하며소리를지른것이너무 재미있었다 학교에가서발표를할때오줌을싼것이 너무웃겻다 다락방에서 천하무적감옷을 만든것이참신기했다할로윈때도애들을 놀래켜주었다나도이제빅토르처럼 용감해져야겠다 글쓴이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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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고양이 빅토르. 9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고양이 빅토르에 관한 동화이다. 이번 서평도 조카 진이와 같이 실시간 서평을 해보려 했지만 워낙 바쁜 조카탓에 삼촌이랑 시간조율이 굉장히 어려운 2주였기에 이렇게 삼촌혼자 새벽에 컴퓨터 앞에 혼자 앉아 서평을 쓰게 되었다.
파란만장 빅토르는 참 재미있는 내용을 담은 동화이기도 하지만 그 내용들이 담고있는 깊이또한 대단한 동화라고 할수있다. 조카뿐만 아니라 이책을 읽고있는 삼촌인 나도 책장을 넘기며 끄덕끄덕 하게 만드는 내용들이 었기에 말이다.
고양이는 9번의 인생을 산다는 독특하고 재미난 소재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에서 빅토르는 인기를 한몸에 얻은 배우의 인생. 그리고 최고힘쌘 고양이시절. 그리고 최고부자고양이 시절까지다양한 인생을 산다. 그리고 현재의 삶의 테마를 "나"라고 정한 빅토르의 마지막 인생에서 "나"에 관해 찾아가는 이야기를 읽고있자니 어쩌면 우리 어른들도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이야기인듯도 했다.
초등학생들이 그들의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때 이미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주변 친구들과 자기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자기 위치를 판단한다는 소리를 들은바 있으며 내 과거 어린시절을 반추해 보았을때도 다르지 않음을 기억할수있다. 이책은 읽는 독자들에게 아마 자존감이 무엇인지 자존감을 스스로 찾아가는 길을 조금이라도 보여주고자 한듯하다.
모든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찾아주고는 싶지만 그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지 못할수 있을것이다. 그럴때 이책 파란만장 빅토르는 어른들에게도 어쩌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나"라는 단어를 설명해줄수 있는 가이드 같은 책이 아닐까?
빅토르가 살았던 과거의 모습이 우리 어린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사랑을 듬뿍받았던 시절을 기억하고 가장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며 자기가 가장 돋보이는 존재였을때를 그리워하며 지금의 성장통을 힘들어 하는 모습에서 어린아이들의 눈높이로 그 통증을 잘 이해하고 잘 견뎌내게 해줄수 있을 책으로 파란만장 빅토르를 추천하고 싶다.
어린이의 시선이야말고 가장 진실한 시선임을 어른인 지금 자꾸 잊어갈때 읽은 책 파란만장 빅토르. 바쁜 조카가 조금 한가해질때쯤 다시한번 이책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아봐야 겠다 ^^
(이 서평은 출판사 개암나무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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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빅토르!
제목만 봐도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멀지 않은 시기에 고양이의 모험을 다룬 동화책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양이 책을 모았어요. 요즘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고양이가 인기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겹치는 내용이 나오면 몇년 동안 생각하고 준비한 것이 허사가 되잖아요. 하지만 정보수집 차원에서 그러는 거라고 하기에는 고양이에 대한 매력에 아주 심하게 빠진 것은 바로 저 자신이어서...쉽게 말하자면 고양이 바보랄까요.^^
파란만장 빅토르의 주인공은 사실 귀여운 매력이 하나도 없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에게는 9개의 생명이 있다고 하는데 고양이들은 죽게 되면 고양이 천국에 가게 되는데 고양이들은 축복받은 존재여서 자신의 다음 생을 선택할 수 있대요. 이미 파란만장한 여덟번의 삶을 살았던 빅토르는 마지막에 어떤 삶을 살아볼까 고민하다가 '나'다운 고양이로 살겠다는 선택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아주 평범하고 평범하고 또 평범해서 지루하기까지 한 고양이로 살게 되었대요. 너무 너무 지루한 빅토르가 자신이 왜 마지막 삶을 이렇게 한심한 것으로 선택했나 후회했죠. 여덟번째 삶에서는 헐리우드에서 아주 잘 나가는 영화배우였는데 지금은 그저 평범하고 별 다를 사건도 없는 흔하디 흔한 집고양이. 최고의 모험은 동네 레스토랑에서 닭고기를 훔쳐먹는 것이었고 그 사건 때문에 아주 위험해지고 또 아주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무슨 내용이 그러냐 싶게 술술 넘어가지만 겉으로는 웃기고 한심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무척 무거운 주제를 다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도 이 생에 올 때 어떤 삶을 살지 선택해서 이 세계로 입장하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하거든요.
"도대체 왜 이렇게 태어난 거야?!"
라고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현실, 하지만 어쩌면 이 징글징글한 삶의 일면들이 모두 내가 미리 선택한 삶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어느 사건 하나도 무심히 넘길 수 없잖아요.
내가 원한 삶이고 내가 원한 삶을 향해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놀랍고 감동적이고 더 즐겁지 않을까. 지금 우리는 길 위에 서 있고 끝까지 가야만 이 길이 어떤 모양으로 이어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게다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하게 되는 고민, 드라마에서도 흔하게 나오는 대사 중 하나인
"요즘 너답지 않게 왜 그래?" "대체 나다운 게 뭔데?"
'나'로 살겠다고 선택한 빅토르의 고민에서 우리가 성장하면서 수없이 던진 질문과 만나게 됩니다.
모처럼 마음에 드는 여자고양이 피코트를 만난 빅토르가 지금의 자신의 처지가 한심하고 내세울 것이 없어서 데이트 할 때마다 여덟 번의 전생에 대한 자랑을 했더니 현명한 그녀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만 하지 말고
잘 나가던 과거에 스스로 발목이 잡혀 한 발자욱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지난 영광의 그림자에 집착하는 인간의 미련을 빅토르에게서도 보게 됩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초라한 자신을 목격하게 되는 것을 피하려 할지 모르지만 이미 아홉번째 삶을 사는 빅토르는 사랑과 우정을 통해 이번 삶의 목적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빨리 찾아냅니다.
우리의 삶은 몇 번?
그게 몇 번의 삶이라도 우리가 기억하는 삶은 단 한번 뿐일지 모릅니다. 그럼 그게 백 번째 삶이라도 사실은 단 한번의 삶이 되는 것이죠. 그 삶에서 우리가 찾아내야 할 것은 무엇이고 해결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친구와 사귀고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연인을 만나고 곧 다가올 미래와 매 순간 지나면 과거가 될 현실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아주 평범하고 흔해빠진 말이지만 그런 생각과 자세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삶을 얼마나 무겁고 힘겹게 만드는 지도 알고 있죠.
파란만장 빅토르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미 살아온 경험이 있는 어른인 우리는 이제 앞으로 살아나갈 어린이 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잖아요. 어린이들에게 살고 싶은 삶을 선택해 보라고 권하고, 그 삶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같이 해보는 겁니다. 아이들은 언제든 환상의 세계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축복받은 고양이 같은 존재들이니까 상황극이나 역할극에 몰입을 잘하거든요. 수많은 '만약 너라면 어떻게 할래?'라는 질문과 가상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세계는 더욱 넓고 풍요로워 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이들이 각자 살아나가는 삶에서 강제적이고 전지적인 시점에서 그들의 삶을 조정하려 하지말고 좋은 가이드로서의 안내와 믿음으로 기다려주는 인내로 대하면 분명히 그 아이는 자유롭고 따뜻하고 매력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고 단순한 이야기 책 이었지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게 했는지... (마감 중이기는 하지만) 생각이 많아져서 서평이 늦었습니다. 사실은 서평이야 책을 읽고 마음 속에 저장해 두어서 언제나 꺼내기만 하면 되는데 서평마다 그림을 그려보려는 욕심에 늦어버린 거랍니다. 다음에는 그림 욕심 내지 말고 서평 빨리 올릴 게요. 자꾸 지각하면 책 안 주실까봐 덜덜...떨고 있답니다.
(어린이 만화책 마감 중이라 시간이 없어서 제 머릿속을 헤엄치는 고양이를 단순하게 그려봤습니다. 심해를 자유자재로 헤엄치며 바다의 신비를 파헤치는 마린고양이라는 설정. 말도 안 된다구요? 괜찮아요. 고양이니까!!ㅋㅋ)
그리고...조만간...멀지 않은 미래에 제가 만든 동화책도 이렇게 서평 이벤트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과연 어느 출판사에서 책을 내어줄 지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관심있으시면 편집부에서 먼저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이 서평은 개암나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