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룡』 5권은 주인공 아사다 료가 의사로서 더욱 성장하며, 생명 앞에서의 책임과 한계를 다시 마주하는 이야기다. 의학적 긴장감과 인간적 갈등이 절묘하게 엮여,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집념이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 특히 료의 냉철함 속에 숨은 따뜻한 인간미가 돋보이며, 의료 현장의 현실적 묘사와 윤리적 고민이 깊이를 더한다. 빠른 전개와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루어, 단순한 의학 만화를 넘어선 감동과 철학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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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뭐 만화나 소설이 되게 발전했고 그래서 되게 뻔한 패턴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지금 봐도 여전히 재밌네요ㅋㅋㅋ 의료계도 정치보다 더하면 더했지라는 결코 밀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부분들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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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에피소드의 스포일러 있음) 임상공학사의 장트러블로 인해 이주잉이 수술테이블에서 낙오되고 수술 중에 발생한 또다른 돌발상황으로 미키 간호사가 메스를 쥐고 그래프트 채취란 수술(의료)행위를 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마침 이 에피소드를 읽을때에 성형외과에서 간호사가 대리 수술을 했네, 녹취록을 들고 들어갔더니 얼굴을 품평했네 하는 뉴스가 보도되는 시점이어서 뉴스와 만화를 대비하며 읽게 되었다. 에피소드 상에서는 환자의 생명과 수술 후의 삶까지를 진지하게 고민한 아사다다운 선택이었지만 환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 혹시나 문제가 발생했다면...? 실제로 나중의 에피소드긴 하지만 이주잉이 채취한 그래프트를 이용한 수술환자가 동맥박리가 발생하여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하기도 하지 않았던가.. 결과가 좋다면 올라잇일 수는 있고 미키 간호사와 아사다의 유대감을 고려하면 납득할 수 있는 에피소드지만 실제로 수술 간호사의 대리 수술 기사를 읽는 우리는 과연 그 간호사와 의사를 아사다와 미키로 대입할 수 있을까? 대학 간호사 사이의 태움 문화도 맛배기 수준 같지만 묘사하는 것도 신선했다. 같은 대학병원이 무대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볼 수 있었나? 잘 기억 나진 않는다. 간호사 미키가 여기서 스토리를 주도하며 미키와 아사다 그리고 미키의 오빠인 군지 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개되기 시작하며 권이 마무리된다. |
| 의룡 그리고 5권!! 총 24권 중 벌써 5권을 구입하였다. 이제 24권까지 남은 권수는 19권!! 오래 걸리겠네ㅜㅜ 의룡을 읽기 전에 접한 드라마가 있었다. 하얀거탑이라고!! 벌써 13여 년전의 드라마였다. 당시에 엄청나게 잼있게 본 드라마였는데 그 드라마가 이 만화책을 참고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이 의룡 역시 엄청난 고증을 거쳐 만든 만화책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