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7.0
  • 40대 9.0
  • 50대 10.0
리뷰 총점
변화..
"변화.." 내용보기
JEALOUSY Produced by Χ Co-Produced by Naoshi Tsuda(Staff Room 3rd) Engineered & Mixed by Rich "Appleman,I'm Sorry-Higesori, Should Live In Nakano" Breen 엑스의 통산 3집앨범인 Jealousy는 1991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엑스는 이 앨범에서 이전의 비해 여러가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Yoshiki,Taiji,Pata등의 멤버들이 짙은 분장
"변화.." 내용보기
JEALOUSY Produced by Χ Co-Produced by Naoshi Tsuda(Staff Room 3rd) Engineered & Mixed by Rich "Appleman,I'm Sorry-Higesori, Should Live In Nakano" Breen 엑스의 통산 3집앨범인 Jealousy는 1991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엑스는 이 앨범에서 이전의 비해 여러가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Yoshiki,Taiji,Pata등의 멤버들이 짙은 분장을 지우고 하늘을 찌를듯하던 머리를 내리는등 외관상의 변화도 많았지만 더욱 중요한 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Yoshiki 일인 독재체제(?)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입니다. 각 멤버에 따른 작곡의 참여도만 보아도 전원의 기량이 고르게 발휘되어 있고 특히 Taiji와 Hide의 비중이 매우 커져 있습니다. 또 Jealousy앨범에 대한 여러 평에서 '미국밴드로 착각할만큼 팝적인 사운드가 강조되어 있다.'는 말을 찾아볼수 있는데 여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L.A.메틀과 록큰롤적인 곡들이 많아진것은 사실이 지만 앨범전체가 미국적이라고는 보기 어렵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팝'적이라는 것은 미국적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대중화'되었다는 의미로 보는것이 적절할것 같습니다. 특히 앨범 전체에 걸쳐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가요풍의 사운드가 강조되었다고 생각되는군요. Vanishing Vision의 쟈켓 아트워크가 새디즘의 극치라면 Jealousy앨범 의 그것은 매저키즘의 극치라 할수 있겠습니다. Yoshiki자신이 반나체로 밧줄에 묶여 수많은 손들에 의해 유린당하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지요. 머리카락을 뽑히고 손톱에 할퀴어져 피를 흘리다가 마지막에는 가면을 벗기듯 얼굴을 들어내는데 그 속은 텅빈공간...Art Of Life의 쟈켓에서도 볼수 있듯이 '아름다움은 허무한것'이라는 철학이 담겨 있다고나 할까요? Taiji는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엑스를 탈퇴하여 라우드니스에 가입합니다. Yoshiki와 함께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엑스의 음악성을 빛내주던 Taiji였는데...아마도 Yoshiki 중심체제에 반발한 멤버들과의 불화가 그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앨범인 Art Of Life가 다시 Yoshiki중심으로 돌아간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앨범의 수록곡들을 하나씩 살펴보기로 합시다. 1.Es Durのピアノせん 엑스의 정규앨범들은 오프닝 넘버인 짧은 연주곡으로 시작하는것이 전통처럼 되어 있지요. 이번 Jealousy앨범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작곡되었다는 Yoshiki의 피아노 연주곡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클래식에서 영감을 받은듯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이어 Art Of Life 등에서도 선보인바 있는 건반 난타의 즉흥연주로 곡을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2.Silent Jealousy 오프닝 넘버의 여운을 남기는 피아노 연주 인트로에 이어 격한 드럼 비트가 곡을 이끌어가고 있군요. 연주곡에 이은 스래쉬넘버라는 점에서는 지금까지의 엑스의 앨범들과 같은 구성이지만 1집ㄳ2집ㄳ3집 으로 오면서 점점 대중화되어 긴 피아노 솔로가 삽입되는 등 가요풍의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앨범중 가장먼저 싱글커트된바 있습니다. 3.Miscast Hide가 작곡한 넘버로 Sadistic Desire나 Celebration등의 L.A.메틀곡에 비해 한층 헤비해져 있습니다. '엑스의 곡들중 가장 지루하다'고 혹평을 하신분들도 있지만 별로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네요. Hide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는 훌륭한 곡이라고 봅니다. 4.Desparate Angel 미국인 코러스를 삽입시키는 등 지나치게 아메리칸 록적인 곡이었기 때문에 Taiji가 엑스를 탈퇴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좀 이상하군요. 이 곡은 Taiji작곡이거든요. 귀에 쏙 들어오는 리프전개와 코러스...Taiji풍의 L.A.메틀 넘버라고나 할까요? 5.White Wind From Mr. Martin ~Pata's Nap~ 간결함,서정성 등에서 첫곡 'Es Dur의 피아노선'에 대응될만한 Pata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곡. Pata가 단독으로 작곡한 곡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블루스풍이라는데 그건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확실히 Pata의 역량을 엿볼수 있는 곡입니다. 6.Voiceless Screaming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엑스의 어쿠스틱 발라드입니다. 메틀 발라드의 명작 Before The Dawn에 비길만한 슬프고 서정적인 곡이지요. 이 곡에서는 Taiji가 클래식 기타를 담당하여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줍니다. Toshi만이 부를수 있는 처절한 보컬 역시 감동적이구요. 7.Stab Me In The Dark 에로틱한 내용을 담고있는 스피디한 넘버. 엑스 최초로 외부인이 작사해준 곡이로군요. 이 3집앨범의 곡중에서도 가장 단조로운 느낌을 주는 곡입 니다. 스래쉬 옴니버스 앨범에 제공되었다고도 하는데... 8.Love Replica Xclamation의 뒤를 잇는 Hide의 사이키델릭한 솔로 넘버. 소녀의 나레이션이 삽입되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Je taime...'(사랑해)라는 소녀의 목소리가 반복되다가 Fade out 되면서 끝을 끝맺고 있습니다. 9.Joker 엑스의 앨범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Hide의 L.A.메틀 넘버. 가사도 음악도 낙천적이고 신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후렴부와 기타 애드립부에서의 흥겨움은 여전합니다. 곡 종료후 나오는 효과음은 Celebration의 그것? 10.Say Anything 오케스트라에 피아노 반주와 친숙한 후렴구등 Endless Rain을 그대로 계승한 가요풍의 발라드. 싱글발매되어 역시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Endelss Rain에서 시작되어 Say Anything을 거쳐 Tears로 이어지는 이런 발라드곡들은 분명 인기는 좋지만 저에게는 어쩐지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이미 헤비메틀이 아닌 가요일 뿐이니까요. 내가 과격파라 그런걸까...?
n******5 2005.01.30.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세련되게 다듬다
"세련되게 다듬다" 내용보기
가끔 좋아하면서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결국 누군가의 시선 때문인 경우가 많다. 지금은 X JAPAN이라는 밴드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면 제대로 음악을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을 받는 경우를 보게 된다. 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X JAPAN이라는 밴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래서 별것 아닌 무시해도 좋은 그런 밴드
"세련되게 다듬다" 내용보기

  가끔 좋아하면서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결국 누군가의 시선 때문인 경우가 많다. 지금은 X JAPAN이라는 밴드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면 제대로 음악을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을 받는 경우를 보게 된다. 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X JAPAN이라는 밴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래서 별것 아닌 무시해도 좋은 그런 밴드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마치 이 X JAPAN이라는 밴드를 좋아하면 수준이 떨어지는 것처럼 그렇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결국 그들이 모두 높게 떠받는 음악들도 대중음악일 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바로 좋은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대중음악은 바로 그런 것이고 X JAPAN은 최소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제대로 했던 밴드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앨범 Jealousy는 X JAPAN의 대중적인 음악성을 가장 세련되게 보여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이저 데뷔 앨범이었던 Blue Blood의 성공은 이 X JAPAN이라는 밴드에게 이런 저런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었다. 무엇보다도 이들이 단시간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밴드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영광을 단시간에 획든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성공을 생각하면 이 앨범 Jealousy는 상당한 부담감 속에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 앨범은 두 가지 평가를 동시에 내릴 수 있다. 인디 시절 그리고 메이저 데뷔 직후에 보여주었던 에너지가 많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평가와 함께 비슷한 장르로 묶이는 다른 일본의 밴드와는 또 다른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준 X JAPAN이라는 밴드가 보여주고 싶은 모든 것을 세련되게 담아낸 수작이라는 것이다. 사실 이 앨범에 대한 평가는 이 두 가지 모두가 옳은 것일 지도 모른다. 분명 에너지와 거친 힘이라는 부분에서 이 앨범은 이전에 비해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 그 빈자리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정교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풀어낸 부분도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이 앨범은 X JAPAN이라는 밴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많은 이들이 이들의 메이저 데뷔 앨범인 Blue Blood를 대표작으로 뽑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 앨범이 크게 뒤지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조금 더 이들의 에너지와 거친 음악을 만나고 싶다면 Blue Blood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며, X JAPAN이라는 밴드의 음악적 완성판을 보고 싶다면 바로 이 앨범이 그 가장 좋은 표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X JAPAN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그리고 싫어하는 이들에게도 이 앨범 Jealousy는 꼭 들어봐야 할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4.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x-japan. 컴백을 기대하며.
"x-japan. 컴백을 기대하며." 내용보기
불세출의 대그룹으로 내 마음속에 간직된 이 엑스저팬. 일단 가신 분의 명복을 빌면서, 행복하기를. 어쩌면 다시 재 결성되었을지도 모르는 그룹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내 청소년기를 지배한 이 악마같은 그룹에 대한 찬사를 바치고 싶다. 위대한 그룹이었고, 다시는 없을 신기루같았던. 사랑하고 있는 그룹. Say Anything의 가사를 떠올리면서, 오늘도 이 그룹의 노래를 들으
"x-japan. 컴백을 기대하며." 내용보기
불세출의 대그룹으로 내 마음속에 간직된 이 엑스저팬. 일단 가신 분의 명복을 빌면서, 행복하기를. 어쩌면 다시 재 결성되었을지도 모르는 그룹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내 청소년기를 지배한 이 악마같은 그룹에 대한 찬사를 바치고 싶다. 위대한 그룹이었고, 다시는 없을 신기루같았던. 사랑하고 있는 그룹. Say Anything의 가사를 떠올리면서, 오늘도 이 그룹의 노래를 들으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일본서 중고로 이 앨범을 구하려다 실패해서 꽤 마음이 아팠었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l****2 2005.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