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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왜케 조용하지?
딸아이가 엄청 집중하고 있다.
발가락에 힘을 주면서까지 집중할정도로 무얼 하는게지?
실을 꼬고 있나?
![]() 아하 가만보니 팔찌를 만들고 있다.
![]() 그게 언제였는지도 모르겠다.
아마 딸아이가 초등학생때였던듯!
지금으로 부터 4~5년도 더 전에 급관심을 보였던 이 책을 사놓고는
초등생이었던 딸아이는 힘에 겨웠는지 팔찌 하나를 만들고
제껴두었던 책이다.
![]() 그런데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 티비 드라마를 하는 시간에
한참 집중을 하더니 팔찌 하나를 뚝딱 만들어 낸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 이 우정팔지 만들기 책은 저렇게 클립으로 실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예쁜 색실과 구슬들이 지퍼팩에 담겨져 책에 붙어 있다.
구슬과 실이 여기 저기 굴러다니다 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갖가지 모양의 살찌 만들기가 자세한 설명이 그림으로 되어져 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하나를 완성하고 나면
무척 뿌듯한 기분이 들게도 한다.
세월이 한참 흐른 후에도 책이 이토록 유용하다는 사실이 참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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