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정말 테니스의 왕자라기보다.. 왕자군단으로 표현해도 좋을 만큼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꽃돌이다. 정말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떻게 하나같이 등장하는 사람들이 다들 미남들일까? 하다못해 적으로 나오는 사람들까지도 다들 매력적이게 그려놓는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맙지만 너무 다들 잘생겼다보니 좀 거부감마저 들려는 것이 사실이다. 더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달까? 거기다가 요즈음에는 스토리마저 재미없게 질질~진행되고 있다. 손에 땀을 쥐어가면서 봐야 할 경기장면들은 긴장감이라고는 없고, 그렇다고 주인공들이 남다르게 노력해서 성취해가는 기쁨도 큰 것이 아니고..뭐랄까..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라는 선을 넘기지 않는다. 처음에 흥미롭게 등장했던 주인공 료마의 아버지와의 관계도 흐지부지~게다가 카리스마 짱으로 매력적이었던 부장도 나오지 않아 흐지부지~ 주인공에 집중하여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갈 수록 솔직히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지는 않는 만화다. 작가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구성해보는 것이 어떨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