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태담시리즈의 '명화'편을 떠올리게 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입니다. 그만큼 쉽고 재미있다는 얘기겠지요. 하드커버라 펼쳐들고 읽거나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참 좋습니다. 명화에 따른 재미있는 이야기는 명화를 그냥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에 따라 명화 구석구석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 하고, 명화에 얽힌 배경이야기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데 한 몫을 하며, 명화 자체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할 것이기 때문에 생각해보니 정서 함양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사키는 큰 역할을 할 것 같네요. '명화동화'라는 새로운 장르는 부모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와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에 이야기를 만들어보게 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우리반 아이들에게도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 또한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칫 아이들이 지루해하기 쉬운 '한국화'를 더욱 정겹고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명화에 곁들여진 이야기들은 창작동화나 시이면서도 전래동화같은 느낌을 주어 옛날이야기를 듣고 읽는 듯 합니다. 엄마 아빠가 실감나게 읽어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내용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현대적인 부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구요, 한편으로는 시대를 넘나들어 이해해야 하니 깊이 들어가면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각 동화들의 약간은 과장된 표현, 재미있는 흉내내는 말, 읽기 좋은 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화와 접목하고 있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디자인과 보석같은 그림들, 엄마아빠가 실감나게 읽어주면 더욱 좋을 재미있는 이야기들, 이들이 모여 한 권의 보물섬같은 책이 되었네요. 많은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
|
태교를 하는 중이예요.. 다양한 분야를 아기에게 설명해주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엄마나 같을 거라 생각 합니다. 수학,과학,사회등등...
그중에서도 음악이나 미술은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데 아주 적절한 분야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런 예술 분야는 워낙 심오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기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그 깊은 뜻을 이 엄마 조차도 모를때가 많기 때문이죠..
이런면에서 이 책은 여러부분을 만족시켜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그림을 통해 여러가지 상상을 하도록 만들어 주고~ 또 나름대로 이 그림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또한 이야기 끝에 그림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작자에 대한 설명을 통해 그림 그자체의 실질적 설명이 아주 돋보였습니다.정말 마음에 쏙~ 드는 책입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도서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첫번째 이야기 "어제께 호랑이"- 이야기 끝에 그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그림을 그린 작가에 대한 설명중 조선후기 3원3재에 대한 설명과 비슷한 스타일의 작품을 소개하고 왜 이런 그림을 많이 그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유래..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
| 어릴 적 그림을 볼 때마다 '야, 참 좋다'가 아니라 '이거 유명한 사람이 그린 거래'를 먼저 배웠던 나. 그래서 나는 그림에 사실 별 느낌이 없다. 어린이 날이 다가와 조카들 선물을 고르는 와중에 이 책이 눈에 띄었다. 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동화로 쓴 거라구? 참 독특하네. 그러면서 선물은 뒷전이고 내가 보고 싶어 책을 구입했다. 다 읽고 나서의 감상은 그림을 보는 여러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고 그림이 무언가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꼈다는 것이다. 조카들에게 그림을 보는 또 하나의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선물로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또한 물론이고. 나중에 이 그림들을 전시관이나 다른 곳에서 보면 재미있는 동화가 생각나서 빙그레 웃을 것 같다. 다른 그림들은 무슨 이야기를 숨겨놓았는지 상상해 볼 것도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