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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
"나는 나쁜 딸입니다." 내용보기
??나는 나쁜 딸입니다.??파스칼린 놀로 지음/ 김자연 옮김??라임가정의 안과 밖에서 묵시되고 반복되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라라의 아빠는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아빠이지만 가정에서는 달랐다.부인을 의심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이중적인 괴물일 뿐이다.밖에서는 사람을 목숨을 구한 용감한 위인이 집에서는 무자비하게 폭력적으로 돌변한다는 사실을 누가 믿을까?-본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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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
??파스칼린 놀로 지음/ 김자연 옮김
??라임

가정의 안과 밖에서 묵시되고 반복되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

라라의 아빠는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아빠이지만 가정에서는 달랐다.
부인을 의심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이중적인 괴물일 뿐이다.

밖에서는 사람을 목숨을 구한 용감한 위인이 집에서는 무자비하게 폭력적으로 돌변한다는 사실을 누가 믿을까?
-본문 중에서-

사실 읽는 내내 불편했다.
매맞는 엄마를 돕지 못하고 그저 바라봐야하는 라라가 안쓰러웠고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라라의 엄마는 그 와중에 애들을 지키는 강한 모성을 가졌다.

" 울지마 아가"
엄마가 내 머리카락을 손으로 쏟아 내리며 말했다.
나는 한없이 다정한 손길도, 어릴적에나 불리던 애칭도 전혀 거북하지 않았다.
때때로 다정함은 폭력에 저항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폭력이 승리하지 않도록 폭력이 우리를 굴복시키지 않도록 하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할까?
p19

개인적으로 방관자 중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인물은
라라의 외할머니 그러니까 엄마의 엄마였다.
엄마가 매를 맞는다고 도와달라는 손녀에게
자신은 반대한 결혼이고 엄마의 선택이니 그것도 감당해 내야 한다니
이게 말이야? 방구아?
친엄마 맞나?

엄마에게도 이해받지 못했던 라라의 엄마를 생각하면 홀로 얼마나 힘들게 현실을 감당하고 있었을까 마음이 아려온다.

결국 엄마는 죽었다.

라라가 할수 있는 일은 침묵하기보다 말하는것.
그것이 엄마를 위해 남은 동생들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이었다.

"오르, 나는 영원히 당신의 딸
담신의 펜,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빛이 될께요."

알게모르게 우리 주변에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이 있을것이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더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이들이 홀로 감당하지 말기 바라면서

"여러분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 라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정성껏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2 2024.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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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 #라임
"나는 나쁜 딸입니다 #라임" 내용보기
가정의 안과 밖에서 묵시되고 반복되는폭력에 대해 담은 <나는 나쁜 딸입니다> 읽어봤습니다권장연령 초등 고학년 ~ 청소년 도서로 표지 디자인부터 너무 예뻐요병원의 흰색 복도에서 시작된 리라의 기억은아빠의 본모습을 알지 못한채 여러가지 빛깔로 반짝이던 어린시절의 기억부터 아빠의 폭력으로 다친 엄마를 보았던 새빨간 기억까지 갖가지 색깔을 띠며 펼쳐집니다그러고보니 책
"나는 나쁜 딸입니다 #라임" 내용보기

가정의 안과 밖에서 묵시되고 반복되는

폭력에 대해 담은 <나는 나쁜 딸입니다> 읽어봤습니다

권장연령 초등 고학년 ~ 청소년 도서로 표지 디자인부터 너무 예뻐요

병원의 흰색 복도에서 시작된 리라의 기억은

아빠의 본모습을 알지 못한채 여러가지 빛깔로 반짝이던 어린시절의 기억부터 

아빠의 폭력으로 다친 엄마를 보았던 새빨간 기억까지 갖가지 색깔을 띠며 펼쳐집니다


그러고보니 책 표지도 다양한 색을 담아 알록달록하네요

이야기는 어젯밤에 있었던 사건으로 다치게 된 엄마 때문에 

병원에 온 주인공 리라의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이 책은 리라의 기억을 통해 가정과 사회, 모두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 속에서 폭력을 맞닥뜨린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리라는 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엄마를 방치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엄마가 이 끔직한 상황을 초래한것 같아 원망스럽기도 한데요


이처럼 소설은 기댈 곳 없이 학대에 노출된 

아이의 복잡한 감정과 상처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반복되어 일어나는

아픈 문제들을 떠올리게 하는 <나는 나쁜 딸입니다>를 읽어보세요





v*****g 2024.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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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나는 나쁜딸입니다.
"[라임] 나는 나쁜딸입니다." 내용보기
?책표지의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게 되었어요.한 자리에서 쭉 읽힐정도로 책 흡입력있네요.책 제목처럼 주인공은 아빠의 폭력으로 인하여 맞고사는 엄마를 위해서 아무것도 못했던 나쁜딸이었답니다.시장이 아빠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던날 주인공은 아빠가 정말로 자랑스러웠다고 해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차가운 강물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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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표지의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게 되었어요.

한 자리에서 쭉 읽힐정도로 책 흡입력있네요.

책 제목처럼 주인공은 아빠의 폭력으로 인하여 맞고사는 엄마를 위해서 아무것도 못했던 나쁜딸이었답니다.


시장이 아빠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던날 

주인공은 아빠가 정말로 자랑스러웠다고 해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차가운 강물속으로 뛰어든 용기를 사람들은 모두 하늘 높이 추켜세웠답니다.

그러나 아빠는 엄마가 딴 남자가 있다는 의처증과 함께 엄마의 어떤 행동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만으로 엄마를 무지막하게 폭력하였답니다.


?

주인공인 리라에게는 쌍둥이 남동생들이 있었답니다. 아빠가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날에는 쌍둥이 동생들은 2층으로 올라가 방에 쳐박혀서 공포에 덜덜 떨고 있지요. ㅠ

어느날 리라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바닥에 끈적끈적한 무언가에 미끄러져 넘어졌답니다. 

바닥에 튄 빨간 정체가 바로 아빠가 엄마를 칼로 찔러서 생긴 엄마의 피라는 사실..

엄마는 아무말없이 개수대에 피가 흐르는 팔꿈치를 기대고 있었고, 동생들이 놀랄까봐 진정해 달라고 이야기하고 리라는 엄마를 응급처지 했답니다.

리라는 외할머니에게 엄마가 아빠에게 맞고 산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할머니가 엄마에게 아빠의 폭력성을 인지하고 결혼을 말렸지만 엄마가 사랑에 눈이 멀어 할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했기 때문에 엄마가 감당해야 할거라는 차가운 대답만 돌아왔지요. ㅠ

리라는 폭력을 당하고 있는 엄마를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다는 사실에 슬펐지만

엄마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아빠한테 리라와 쌍둥이 동생들과 함께 벗어날거라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을 믿고 리라는 기다렸지만

두계절이 지나도록 달라지는 않는 현실에 리라는 엄마를 원망하기까지 했지요..

?

그런데 어느날 집에 돌아왔을 때 집 현관문이 열려있고, 바닥에는 빨간 피가 없어서 안도했지만, 엄마는 아빠에게 물고문을 당해서 쓰러졌고, 내출혈로 인하여 끝내 사망하게 되었답니다. 아빠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세상에 홀로 남은 것은 리라와 쌍둥이  남동생들 뿐이었답니다. 

??

리라는 엄마의 비명에도 이웃집 사람들은 가만히 있었고, 엄마는 심지어 지난달에 아빠의 빈틈없는 감시를 뚫고 경찰서에 찾아가 아빠를 고발했지만 단순 민원으로 접수하고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


사람들의 무관심이 엄마를 단죄했으니 리라는 전 세계가 엄마의 고통을 알도록 끊임없이 반복해서 말하고 글로 쓰고 소리치리라고 결심합니다.


책을 읽는내내 마음이 너무 아파왔답니다.

주변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팠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주변을 살펴 보게 되네요.

주변에 혹시나 리라와 엄마처럼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보게 되네요.

??
n*******1 2024.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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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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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파스칼린 놀로 지음김자연 옮김라임어제, 아빠가 엄마를 때렸다.여느 때와 같이 아주 평범한 날이었따.다만 어두운 하늘과 비명 소리로 흐렸던....무관심한 사람들의 마음처럼 세상은 온통 회색이었다.                       - 본문 첫페이지 -나는 더 이상 '리라 고티에'가 아니다.'맞고 사는 여자의 딸'이다.                                    p.15확실히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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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

파스칼린 놀로 지음

김자연 옮김

라임


어제, 아빠가 엄마를 때렸다.

여느 때와 같이 아주 평범한 날이었따.

다만 어두운 하늘과 비명 소리로 흐렸던....

무관심한 사람들의 마음처럼 

세상은 온통 회색이었다.

                       - 본문 첫페이지 -

나는 더 이상 '리라 고티에'가 아니다.

'맞고 사는 여자의 딸'이다.

                                    p.15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우리에게도

알록달록한 날들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아주 많이. 오래전,

내가 어렸을 때의 일이긴 하지만......

                                   p.21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빠는 내 인생을

조금씩 지배해 나갔어. 너희의 인생까지도

말이야. 나중을 위해서라도 너는 이걸 꼭

기억했으면 해. 그 누구에게도 네 인생을

마음대로 지배하고 통제할 권리는 없다는 거.

다른 사람이 네 인생을 대신 살게 하지 마,

절대로."

                                 p.82

가정폭력의 현실을 보여주던 

너무 마음이 아픈 책이었다.

폭력의 사각지대와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날카로운 메세지.

아버지로부터의 어머니의 학대에도

무엇도 할 수 없었던

그리고 누구에게도 도움받지 못했던

내민 손길에도 용기를 내지 못했던

한 아이가 전하는 이야기.

부디 용기를 내기를 ....

당신은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말기를.

혹시나 아이들이 있다면

그 아이들의 미래가 

당신의 용기에 달려있음을

기억하고 더욱더 힘내주기를.

여성 긴급 전화 1366

성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센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

#나는나쁜딸입니다

#파스칼린놀로 #김자연

#라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협찬도서 

l******3 2024.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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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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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소녀의 시선으로 세심하게 그려낸 라임 청소년문학 065 나는 나쁜 딸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리라 고티에로 리라의 아빠는 바깥에서는 용감한 시민상을 받을 정도로 평판이 좋은 인물이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가정 폭력을 일삼는 최악의 인간입니다. 엄마는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저 아빠의 폭력을 온몸으로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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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소녀의 시선으로 세심하게 그려낸 라임 청소년문학 065 나는 나쁜 딸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리라 고티에로 리라의 아빠는 바깥에서는 용감한 시민상을 받을 정도로 평판이 좋은 인물이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가정 폭력을 일삼는 최악의 인간입니다. 엄마는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저 아빠의 폭력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것 뿐이었지요.


리라는 동생들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엄마를 혼자 내버려두고 나올 때마다 자신은 나쁜 딸이 된거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아빠의 끊임없는 폭력에도 불구하고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엄마, 거기에 아빠는 자신의 폭력이 바깥으로 알려지게 하지 않기 위해 입막음시키고, 외할머니는 엄마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며 맞고 사는 엄마의 일에 방관하기만 하고, 거기에 자신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쌍둥이 동생들까지, 리라의 상황은 그 나이의 소녀가 겪어서는 안될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리라는 엄마가 아빠에게 맞는 것을 보고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동생들을 지키는 것 밖에 없었기에 엄마를 방치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러면서도 아빠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엄마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나는 나쁜 딸입니다는 리라 고티에의 감정과 심리를 굉장히 잘 표현하고 있는데요. 리라가 느꼈을 감정이나 혼란한 마음 상태를 너무나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서 마치 내가 리라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답답하기도 하고 쓰라려왔어요.



우리 주변에는 반복적인 이런 가정 폭력 한 가운데 놓여 있는 청소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가정폭력이라는 범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참담한 기분이 드는데요. 결국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게 된 리라의 현실이 정말 너무 아팠어요.


괴물과도 같은 아빠의 실체! 타인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는 나르시시스트인 아빠는 자신이 만들어낸 상상 속 남자 때문에 리라의 엄마를 의심하고 거기에 폭력을 가하고는 자신의 화가 누그러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꽃을 사들고 집으로 오는 가정 폭력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보통 가정폭력을 당하는 사람들을 볼 때 왜 거길 빠져나오지 못하는지 답답해 하잖아요. 그러나 막상 당사자가 되면 그 상황을 벗어나기 힘들더라고요.


거기에 집안의 일을 바깥에 알리지 못하게 가족들을 입막음 시키는 모습이 정말 악질 중의 악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는 끝내 폭력에 굴복하지 않았지만 어린 나이에 겪지 말아야할 것을 겪고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게 된 리라가 마지막에 던지는 말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리라가 겪었던 이 일들이 지금 우리 주변에도 일어나고 있는 현실적인 일이기에 이러한 문제들을 모른척 하고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무관심한 사회와 외면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듯 끈임없이 반복해서 말하고, 글로 쓰고, 소리친다고 하는 리라의 그런 다짐이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도 또 독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리라가 겪었던 일들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사회 어느 곳에서는 여전히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있거든요. 가정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는 문제로 생각해야 하는 우리 인식의 변화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i*****6 2024.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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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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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사는 여자'는 무조건 약한 존재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는 그렇게 말하지 못하게 해 줄 거다. 나 역시 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참이다. 무너지고 또 무너져도,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자신의 피가 흥건한 바닥에서 기어 나올 수 있는 사람이.... (-20-)나탕.같은 반 남자아이에게서 문자가 와 있었다.나탕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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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고 사는 여자'는 무조건 약한 존재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는 그렇게 말하지 못하게 해 줄 거다. 나 역시 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참이다. 무너지고 또 무너져도,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자신의 피가 흥건한 바닥에서 기어 나올 수 있는 사람이.... (-20-)






나탕.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서 문자가 와 있었다.

나탕은 단순히 같은 반 아이가 아니었다. 맑은 두 눈을 살짝 덮은 반항적인 앞머리가 매력적인 아이였다. 더군다나 사령관 할머니와 달리, 항상 차분한 태도로 친절하게 말하곤 했다. (-42-)





"여기에 사람이 앉아 있는게 그렇게 거슬리면 의자를 놓지 말았어야죠! 우리라고 여기 있는게 좋은 줄 알아요? 우리가 뭐, 관광이라도 하러 왔을까 봐서요?"

남자의 표정을 보아하니 기분이 몹시 상한 듯했다.내 말에 대꾸하려 입을 달싹이는 순간, 희끗희끗한 머리를 틀어 올린 여자가 급히 남자를 불렀다.

"마뉘!" (-55-)





할머니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우리 인생이 그대로 굳은 채 멈춰 있을 것이다. 현실을 빗겨 난 채로, 하지만 할머니가 나타나는 순간, 우리를 감싸고 있던 비눗방울이 터지고 말겠지.

엄마도 나와 같은 생각인 듯했다. 초콜릿색 눈동자로 나를 유심히 바라보다가, 아무 말 없이 다가와 나를 감싸 안았다. (-88-)






적어도 나는 아빠의 죽음이 인과응보이자 엄마의 목숨을 앗아 간 것에 대한 징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쌍둥이에게 그 남자는,비록 엄마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길 간절히 바라긴 했겠지만, 어쨌거나 백마 탄 기사이자 우주, 아버지였을 터이다. (-103-)




인간은 사악하다. 가끔은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주다가도 결정적인 상황에서 잔인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남자와 여자, 그 두 사이에 종족 번식이 나타나고,그 안에서, 사회성 훈련이 된 새로운 생명이 만들어진다. 인간과 동물이 다르다고 말하는 호모 사피엔스는 결정적인 순간에 야만적인 행동을 보여줄 때가 있다. 프랑스 오를레앙 출신 파스칼린 놀로의 『나는 나쁜 딸입니다』에서 아내와 딸 사이에서, 한 남자가 인간의 양면적인 속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청소년 소설 『나는 나쁜 딸입니다』에서, 폭력적인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리라가 처한 현실과 환경을 본다면, 자신의 불행한 환경의 틀 안에서, 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빠이자 한 여성의 남편이기도 한 그는 항상 폭력적인 행동을 반복하였으며,밖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폭력이라는 것이 반복되는 이유는 주변의 방관에 있다. 집안에 어떤 시끄러운 일이 있으면,그것이 부부간에,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서로 의견 충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 문제를 적극 해결하려 하지 않았고,방관하고 있었다. 이런 모습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폭력이 답습되고 이유다.





소설 『나는 나쁜 딸입니다』에서 엄마는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사망하였고, 남편이자 리라의 아빠도 사망하였다.이 모습을 리라는 인과응보,징벌이라고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의처증에 대해 한국 뿐만 아니라,유럽사회에도 통상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며,우리가 앞으로 이 소설을 통해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그리고 리라는 정녕 나쁜 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빠의 의도적인 잘못과 불행의 늪으로 빠지는 환경에 대해서, 살펴 볼 수 있었다.내가 바뀐다고 해서 가정 폭력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가족 간에 서로 노력하며 살아야 가정폭력,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k*******2 2024.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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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나는 나쁜 딸입니다 청소년 문학 도서 추천
"[라임] 나는 나쁜 딸입니다 청소년 문학 도서 추천" 내용보기
나는 나쁜 딸입니다파스칼린 놀로 지음 / 김자연 옮김라임 /  2024.5.17.아버지는 의처증으로 어머니를 폭행했다. 무차별적인 폭력 앞에 무기력한 어머니, 그리고 주인공과 어린 동생은 그런 가정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살고 있었다. 주인공은 어머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 마음만은 간절했지만, 최소한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
"[라임] 나는 나쁜 딸입니다 청소년 문학 도서 추천" 내용보기




나는 나쁜 딸입니다


파스칼린 놀로 지음 / 김자연 옮김

라임 /  2024.5.17.



아버지는 의처증으로 어머니를 폭행했다. 무차별적인 폭력 앞에 무기력한 어머니, 그리고 주인공과 어린 동생은 그런 가정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살고 있었다. 주인공은 어머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 마음만은 간절했지만, 최소한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자신도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애쓰는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내가 아빠의 폭력에 휩쓸릴 상황에 놓일 때 마다 엄마가 나서서 방패가 되어 주었다. 내게 엄마는 피난처와도 같았다.  그런데 나는 엄마 혼자 그 모든 걸 감당하도록 내버려둔 채 도망쳤다. 동생들을 보호한다는 구실을 내세우고는 잽싸게 숨어버렸다. 나는 항상 좋은 누나가 되려고 노력했지만, 엄마에게는 나쁜 딸이었다.  "아이가 부모를 보호해야 할 의무는 없어. 부모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는 일이 생겨서도 안 되고."  (p.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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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복도에서 리라의 기억은 불쑥불쑥 튀어나왔다.  리라의 기억은 여러가지 색깔로 표현되었다. 하얀색의 병원 복도였다가, 어두컴컴한 화장실, 빨갛고 빨갰던 부엌, 그리고 회색빛이였던 욕실까지……. 리라의 기억은 여러가지 색상에 비유되어 표현되지만 결국 리라에게 온 세상은 회색빛으로 기억된다. 아빠가 엄마를 때린 여느 날도, 아빠가 엄마를 죽인 어제도 타인들에게는 여느 때와 같이 아주 평범한 날이었을 것이다. 엄마를 구하지 못한 나쁜 딸인 '리라'에게는 또 다른 상처를 남겼지만 말이다. 엄마가 맞던 날들도, 엄마가 죽던 날도 리라에겐 온통 회색빛이였다. 





어제, 아빠가 엄마를 때렸다.

여느 때와 같이 아주 평범한 날이었다.

다만 어두운 하늘과 비명 소리로 흐렸던…….

무관심한 사람들의 마음처럼 세상은 온통 회색이었다.

(p. 9)


어제, 아빠가 엄마를 죽였다.

순식간에 모든 게 얼어붙어 버린 날이었다.

어두운 하늘과 비명 소리로 흐렸던…….

무관심한 사람들의 마음처럼 세상은 온통 회색이었다.

(p.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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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끊임없는 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아빠에게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리라에게 아빠에게서 벗어나겠다고 말하지만 결국 여전히 그 자리 그대로 머물렀다. 아빠는 황금빛 가면의 남자이다. 자신의 이중성을 감추기 위해 밖에서는 의인처럼 행동하고, 집에서는 폭력성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할머니는 자신의 딸이 습관적인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엄마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며 방관했다. 이웃집 부부는 엄마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 그들은 '조금 심하게 흥분한' 일상적인 불화라고 여기며 역시 방관했다.


리라가 기댈 곳은 어디도 없었다. 그저 폭력과 공포에 그대로 노출되어 상처받고 힘들 뿐이다.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늘 좌절되었고, 결국 엄마를 떠나보내게 된다.






<나는 나쁜 딸입니다> 라는 제목과 상반되는 근사한 표지에 어떤 내용일지 매우 궁금했다.  읽는 내내 안타깝고 답답한 감정이 맴돌았다. 소설 속에 진정한 어른은 없었다.  잠시나마 등장한 블리치 선생님은 조금 다르긴 했다. 하지만 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대적이라 생각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가정사여서,  사랑을 빙자한 훈육이기 때문에 무관심으로 내버려두면 안된다.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용기와 관심이 필요하다.



그들은 끝끝내 가만히 있었지만 리라는 엄마에게 약속한다.다시는 그 누구도 엄마에게 등을 돌리지 못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비록 자신은 엄마를 보호하지도, 엄마의 이야기도 들어주지 못했지만 말이다. 우리 사회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 것만 같은 소설 같은 이야기. 리라 같은 나쁜 딸(사실은 착한 딸)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도록 우리가 도와줄 차례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a********0 2024.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나쁜 딸입니다. / 라임
"나는 나쁜 딸입니다. / 라임" 내용보기
표지가 너무 너무 예뻤습니다.소녀가 창으로 비치는 밝은 햇살을 맞으며 욕조에 걸터 앉아 있습니다.비현실적인 장면이지만 욕실에는 식물들이 가득하고 물고기들이 헤엄칩니다. 소녀의 다리가 잠길만큼 물이 차 있습니다.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알고 읽기 시작했지만 해피엔딩이길 바랐습니다.너무 예쁜 표지와는 다르게 너무 아픈 현실이었습니다.시장이 아빠에게 용감한 시민
"나는 나쁜 딸입니다. / 라임" 내용보기

표지가 너무 너무 예뻤습니다.

소녀가 창으로 비치는 밝은 햇살을 맞으며 욕조에 걸터 앉아 있습니다.

비현실적인 장면이지만 욕실에는 식물들이 가득하고 물고기들이 헤엄칩니다. 

소녀의 다리가 잠길만큼 물이 차 있습니다.


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알고 읽기 시작했지만 해피엔딩이길 바랐습니다.

너무 예쁜 표지와는 다르게 너무 아픈 현실이었습니다.

시장이 아빠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던 날, 나는 아빠가 정말로 자랑스러웠다. 모두가 아빠의 용기를 하늘 높이 추켜세웠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차가운 강물 속으로 뛰어든 용기를.....

그때는 아빠의 그 영웅적인 행동이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방패가 되어 주리라고는 짐작하지 못했다. 밖에서는 사람의 목숨을 구한 용감한 의인이, 집에 서는 무자비하게 폭력적으로 돌변한다는 사실을 그 누가 믿을까? 

본문에서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아빠,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

그리고 사춘기 소녀 '리라 고티에'와 쌍둥이 동생들

겉보기에는 행복한 가정이었을 것입니다.

'알록달록한 날의 기억' 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가부터 '악취가 진동하던 까만 날'들의 연속이었고, 

'하얀색에 둘러싸인 날', '온통 회색뿐'이고 '색깔 없는 밤'뿐이었습니다.


어젯밤에 있었던 사건으로 다치게 된 엄마 때문에 병원에 온 주인공 ‘리라’는 복도의 의자에 앉아 그동안의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아빠가 엄마를 의심하며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립니다. ‘리라’는 폭력의 현장을 목격하면서도 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엄마를 방치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낍다. 하지만 한편으로 엄마가 이같이 끔찍한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엄마는 여기서 벗어날 생각을 하긴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합니다. 아니면 그 사실을 먼저 아빠가 알아서 최악의 상황에 다다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같이 불안한 물음들이 머릿속을 휘돌았다. 이런 상태로 무언가에 집중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언젠가 담임인 빌리치 선생님이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는 데다 무기력해져 가는 내 모습을 알아체고는 심리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정신 세계에 문제가 있는 건 우리 아빠인데, 내가 치료를 받으러 가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웃긴 일이었다. 

어쨌거나 아빠는 정신과를 방문하는 것뿐 아니라고 어떤 상담도 허락하지 않을 게 뻔했다. 아빠에게 심리 상담이란 '허튼 짓거리이자 미치광이들을 위한 일'에 불과하니까.

본문 중에서

리라는 학교에서 멍때리기 일숩니다. 담임선생님은 리라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이야기 하라고 하고,

심리 상담을 권하기도 하지만 상담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정신 세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빠인데, '리라'가 치료를 받으러 가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웃긴 일이었겠지요.


끊임없이 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아빠에게서 벗어나지는 못하는 엄마, 자신의 죄가 외부에 알려질 기회를 교묘히 숨기는 아빠, 엄마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며 방관하는 외할머니, 자신이 보호해야 하는 일곱 살짜리 쌍둥이 동생. 소설은 ‘리라’의 기억을 통해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폭력의 현실을 맞닥뜨린 아이의 내밀한 감정과 상황을 깊이 있게 그려 냅니다.

소설은 기댈 곳 없이 학대에 노출된 아이의 복잡한 감정과 상처를 그리며, 섬뜩하고도 날카로운 어젯밤의 진실을 추적해 갑니다. 


그들은 끝끝내 가만히 있었다! 

약속할게, 엄마. 다시는 그 누구도 

엄마에게 등을 돌리지 못하도록 만들게. 

비록 우리가 엄마를 보호하지도,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 주지도 못했지만. 


『나는 나쁜 딸입니다』는 가정의 안과 밖, 모두에게서 묵시되고 반복되는 폭력을 다루며, 그 속에서 자신의 상처를 더듬어 끝내 아프고도 단단한 용기를 내는 ‘리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여성긴급전화 1366

여성긴급전화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든 피해 상담을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통일된 특수전화 「1366」을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여성인권을 보호합니다.

https://www.mogef.go.kr/cc/wcc/cc_wcc_f001.do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해바라기센터)

https://www.mogef.go.kr/sp/hrp/sp_hrp_f011.do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대상 365일 24시간 상담지원, 의료지원, 법률·수사지원, 심리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폭력피해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한

접수 등 상담, 삭제지원 및 유포 현황 모니터링,

수사·법률·의료 연계 지원을 제공합니다

https://d4u.stop.or.kr/


매일 뉴스를 보면 가정 폭력 문제는 증가하고 잔인 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웃들의 방관 또한 죄입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힘없는 여자와 어린 아이들이 고통받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로만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국가와 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고,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나쁜딸입니다 #라임 #라임문학 #파스칼린놀로 #아동학대 #청소년소설 #김자연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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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지지원센터 #1366 #긴급구조요청 #청소년도서추천



h*****u 2024.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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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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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누구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하는 라라의 이야기입니다.끊임없는 아빠의 폭력에 시달리는 엄마,엄마 스스로 선택하였다며 멀리하는 외할머니,폭력에 어쩔 줄 몰라하는 일곱살 쌍둥이 동생.그리고 밖에서는 모범적으로 생활하면서 집에서는 폭력을 행사하는 아빠라라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청소년의 눈으로 가정폭력을 묘사합니다. 아빠에게 순응하는 엄마에 대한
"나는 나쁜딸입니다" 내용보기
이 책은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누구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하는 라라의 이야기입니다.
끊임없는 아빠의 폭력에 시달리는 엄마,
엄마 스스로 선택하였다며 멀리하는 외할머니,
폭력에 어쩔 줄 몰라하는 일곱살 쌍둥이 동생.
그리고 밖에서는 모범적으로 생활하면서 집에서는 폭력을 행사하는 아빠
라라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청소년의 눈으로 가정폭력을 묘사합니다. 아빠에게 순응하는 엄마에 대한 원망과 동생을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 그리고 아빠에 대한 두려움이 복잡한 감정과 상처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가정푝력을 경험한 비율은 7.6%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정폭력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별다른 대응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미성년자인 청소년의 경우에는 더 대응하기 힘들 것입니다.
주인공 라라처럼 우리 아이들이 가정폭력속에 방치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f*****k 2024.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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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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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는 가정폭력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 소녀의 고통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불편함과 안타까움은 그만큼 이 작품이 현실의 아픔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가정 내 폭력의 이중성과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사회적 인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라라의 아빠는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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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딸입니다"는 가정폭력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 소녀의 고통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불편함과 안타까움은 그만큼 이 작품이 현실의 아픔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가정 내 폭력의 이중성과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사회적 인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라라의 아빠는 밖에서는 용감한 시민상을 받을 만큼 훌륭한 인물로 비춰지지만, 집에서는 폭력을 일삼는 괴물입니다. 이런 이중적인 모습은 라라와 그녀의 엄마, 그리고 동생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줍니다. 엄마는 라라와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폭력의 희생양이 되고 맙니다. 라라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침묵하기보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합니다.


주인공인 라라는 폭력을 목격하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큰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침묵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통해 자신과 동생들을 보호하려 합니다.

라라의 엄마는 끊임없이 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자녀들을 보호하려는 강한 모성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라라와 동생들에게 애정을 쏟으며, 자신이 무너지지 않도록 애쓰지만 결국 폭력에 굴복하고 맙니다.

라라의 아빠는 외부에서는 영웅으로 칭송받지만, 집에서는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는 이중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폭력은 가족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며, 가정의 평화를 무너뜨립니다.

외할머니는 딸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딸이 폭력에 시달리는 것을 알고도 외면합니다. 그녀의 방관은 라라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엄마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킵니다.


작가는 가정폭력의 이중성을 잘 묘사합니다. 아빠의 외부 이미지와 가정 내 폭력적인 모습은 큰 대비를 이루며, 이러한 이중성은 피해자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깁니다. 밖에서는 영웅으로 칭송받는 사람이 집에서는 폭력적인 괴물이라는 사실은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이 책은 또한 사회적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가정폭력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개입이 필요한 문제임을 일깨워줍니다. 외할머니의 방관과 주변 사람들의 무관심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더 고립시키고, 그들의 고통을 가중시킵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사회가 가정폭력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라라는 처음에는 아빠의 폭력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아이로 그려지지만, 점차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그녀는 엄마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동생들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라라는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립니다. 라라의 이러한 변화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나는 나쁜 딸입니다"는 가정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를 통해 인간의 강인함과 희망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라라의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의 고통을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 전체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폭력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사회가 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며, 우리 모두가 가정폭력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라라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함께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우리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은 그저 책장이 넘어가는 평범한 소설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동시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정폭력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라와 같은 용기 있는 목소리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모든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w*********0 2024.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