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낙 평가가 좋은 시리즈라 어느 것을 먼저 구입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다. 그러나 ''프랑스 과자 기본의 기본''이라는 그 제목에 높은 점수가 더해지면서 망설임도 끝이 났다. 사실 집에서 과자나 케익을 구워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듯이, 가정에서 제대로 맛을 내는 과자나 케익, 빵을 먹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엄청난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한다. 케익의 질감이 거칠다거나 제대로 부풀지 않는다는 경험, 혹은 쿠키를 구웠는데 아랫부분만 검게 타버렸다거나 구워지는 동안 너무 심하게 녹아버리거나 하는 경험은 아마 홈베이킹을 시도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씩은 겪어본 일이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그야말로 기본중의 기본을 알기쉽고 따라하기 간단하게 잘 정리해둔, 그야말로 아주아주 착한 책이다. 특히 응용레시피도 인상적이지만 책의 절반가량을 채우고 있는 기본적인 레시피와 설명은 괜히 ''프랑스 과자 기본의 기본''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이다. 또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수 있는 요령을 설명해둔 점만이 아니라 자칫 혼동하기 쉬운 반죽의 종류들을 잘구분해 둔 것은 처음 홈베이킹에 입문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실력을 쌓은 이들에게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아닐까. 약간의 응용력과 이해력만 있다면 더없이 좋은 홈베이킹 입문서로 추천할 만하다. |
| 수십가지의 프랑스과자 기본반죽법을 큰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서피 장에서는 앞에서 소개한 pate(반죽)를 이용한 프랑스 과자 레서피의 몇가지를 다루고 있네요. 프랑스 ''과자''의 기본이지만 제빵으로 분류되는 브리오슈,크로와상의 반죽과 커스터드 크림,캬라멜 시럽 조리법등 수십가지의 기본기를 깔끔하고 상세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머랭을 흔히 사용되는 이탈리안 머랭을 비롯하여 조리법,용도에 따라 무려 네가지로나 분류해 놓았다면 할말은 다한 것 같군요. 때문에 초보에게도 다양한 응용 레서피를 제공해 주네요. 사실 소개된 레서피 몇가지에는 생소한 재료들이 심심찮게 포함되어 있어그대로 따라해 보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만 과자 기본반죽을 정말 탄탄(?)하게 집어주고 있기 때문에 나만의 레서피로의 응용이 정말 무궁무진 합니다. 정말 기본의 기본이지만, 다른 레서피북과 다르게 한정된 레서피 몇가지를 다룬것이 아니라 수백 수천가지의 작품으로 탄생 될 수 있는 발판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누구나 꼭 한권쯤은 있으야 좋다고 생각되네요. |
| 오븐을 사게 되면서 직접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됐어요. 특히 과자나 빵같은건 직접 만드는 게 너무 신기하고 주윗 분들께 선물하면 더더욱 좋아하셔서 자주 만들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하나 둘 씩 만들다보니 좀 더 짜임새 있고 맛있는 레서피를 알고 싶은 욕구가 조금식 조금씩 생겼습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하나 둘 씩 정리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좀 더 경험이 많고 역사가 있는 곳의 레서피를 한 데 묶어서 정리해 둔 이 책을 보니 갈증이라고 할까요? 갈증이 풀리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제 생각엔 정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보단 혼자서 조금 해보신 분들께 더 도움 되는 책 같아요. 저도 처음엔 아무렇지 않다가 조금씩 해보면서 의문점도 늘어나고 좀 더 알고싶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이 필요할 때 보니 아.. 이거다! 싶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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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정말 먹음직 스럽다. 가격이 좀 비싼것에 비해 책 두께가 얇긴해도 내용이 알차다..집이 좀 넓어서 빵이나 과자를 만들만한 여력이 생기면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이런걸 볼때마다 프랑스에 가서 빵하고 과자 먹어보고 싶다. 거긴 진짜 맛있는 빵하고 과자 만든다고도 하니까..특히 사과파이에 계피가 안들어가는게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는 파이하면, 특히 사과파이에 계피를 넣는데..나는 계피향을 싫어하기도 하고 알레르기가 있어서 먹지 않는다. 누가 계피를 넣기 시작한걸까? 정통 프랑스식 사과파이에는 나파주정도만 들어가는데..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