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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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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 [최유기]와 [최유기 리로드]를 다른 작품으로 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라고 생각했다. 제목이 달라진 것뿐 최유기 리로드에서도 삼장 일행들은 그대로이것만. 와일드 어댑터가 나왔다. 여러가지 의미로 참 미네상다운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이다. 그녀의 책속의 내용이 그렇듯, 위험한 매력이 있고, 어둡고도 공허하며, 그 와중에도 따뜻하다. 아아, 최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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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 [최유기]와 [최유기 리로드]를 다른 작품으로 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라고 생각했다. 제목이 달라진 것뿐 최유기 리로드에서도 삼장 일행들은 그대로이것만. 와일드 어댑터가 나왔다. 여러가지 의미로 참 미네상다운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이다. 그녀의 책속의 내용이 그렇듯, 위험한 매력이 있고, 어둡고도 공허하며, 그 와중에도 따뜻하다. 아아, 최유기에 홀딱 넘어가버린 이후 미네상의 광신도로 살고 있는 나에게 돈이라면 얼마어치든간의 아깝겠냐만은. 이번 와일드 어댑터, 간절히 부탁하건대 번역좀 다시 해주시길. 학산문화사는 뭔가 착각하고 있나본데, 와일드 어댑터의 무대는 '일본'이다. 그리고 와일드 어댑터의 독자층은 그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만큼 낮은 것도 아니다. 도대체 뭣 때문에 있지도 않았던 형님 운운해가며 한국버젼 조직체계를 집어넣은 건지. 아니, 일본 야쿠자계에서도 오야붕따위의 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네상의 와일드 어댑터에서 쿠보타 마코토를 부르는 노부오의 존칭은 '쿠보타 씨'면 충분하다. 일부러 '형님'이라는 건..조금 어이없을만큼 느껴진다. 더불어 노부오의 어머니는 확실하게 존칭을 썼다. 암만 쿠보타의 나이가 어리다지만, 일단은 위치가 엄청나게 상위권이니 반말로 바꾸는 건 역시 위화감이 들지 않을까. 그리고 1권 뒷부분의 코우씨는 확실히 존칭을 썼다.[아드득] 번역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말 한마디에 따라서 등장인물의 '성격'구도가 바뀌는 건 순식간이다. 이 와일드 어댑터에서 번역이 인물 '쿠보타 마코토'의 모습을 깎아내리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가끔 앞뒤 내용을 알 수 없는 번역도 있는 판에, 와일드 어댑터의 번역이 그렇게 엄청나게 개판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미네상의 작품은 국내에 화보집이 출간되었을만큼 인지도가 높다. 따라서 팬도 많다. 그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키기에, 와일드 어댑터의 번역은 2% 부족하지 않았을까. 바라건대, 2판찍을 때는 번역자를 바꾸어 주시길. 그 전까지 와일드 어댑터의 구입은 다소 미루어질 듯하다.
p********d 2004.05.06.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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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 미네쿠라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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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작가 카즈야 미네쿠라의 신작이 번역되어 발간되었다. 왜 최유기 작가의 작품만 유독 큰 판형으로 제작되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번 작품도 큰 판형에 빳빳한 표지와 흰 내지로 이루어진, 소위 고급판이다.(물론 가격도 5000원이고-_-0) 뒷세계에서 살아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이번 작품은 프롤로그만으로 1권을 다 차지하고 있는데 '와일드어댑터'라는 의미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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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의 작가 카즈야 미네쿠라의 신작이 번역되어 발간되었다. 왜 최유기 작가의 작품만 유독 큰 판형으로 제작되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번 작품<와일드어댑터>도 큰 판형에 빳빳한 표지와 흰 내지로 이루어진, 소위 고급판이다.(물론 가격도 5000원이고-_-0) 뒷세계에서 살아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이번 작품은 프롤로그만으로 1권을 다 차지하고 있는데 '와일드어댑터'라는 의미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주인공의 캐릭터가 꽤 인상적인데, 어찌 보면 최유기 시리즈의 저팔계와 사뭇 비슷하다. 저팔계와 삼장을 좀 섞어놓은 듯 하다고나 할까...
c******6 2004.04.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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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와일드 어댑터 1」미네쿠라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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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도쿄, 그리고 5월의 요코하마. 신주쿠에 뿌리를 둔 미나토회에서 갈라진 출운회와 동조가 요코하마를 점령하고 있다. 출운회의 지부장인 사나다는 젊은이들을 이끄는 연소조 리더 자리를 구보타 마코토라는 의문투성이 사내에게 넘긴다. 운과 배짱 하나는 두둑한 마코토의 태도는 부장인 코마야 노부오를 비롯한 연소조 젊은이들의 맘을 흔들고, 평온했던 출운회와 동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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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도쿄, 그리고 5월의 요코하마. 신주쿠에 뿌리를 둔 미나토회에서 갈라진 출운회와 동조가 요코하마를 점령하고 있다. 출운회의 지부장인 사나다는 젊은이들을 이끄는 연소조 리더 자리를 구보타 마코토라는 의문투성이 사내에게 넘긴다. 운과 배짱 하나는 두둑한 마코토의 태도는 부장인 코마야 노부오를 비롯한 연소조 젊은이들의 맘을 흔들고, 평온했던 출운회와 동조 사이에 미묘한 갈등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노부오의 엄마는 젊은 시절 홍등가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마약에 빠진 전형적인 케이스로, 노부오가 공급해주는 마약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마약을 맛보게 해준단 제안에 넘어갔다 위기에 처한다. 다급한 엄마의 전화에 노부오와 마코토가 현장에 달려가고, 그곳에서 사람을 짐승화 시키는 신형 마약인 「W.A」의 존재를 알게 된다. 마코토는 자신을 길러준 카사이 형사로부터 신형 마약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듣게 되고, 노부오는 「W.A」의 행적을 쫓다 살해당하고 만다. 그것이 1996년 1월 17일이었다. 그 후 이틀 후 마코토는 사나다에게 탈퇴 의사를 전하고, 대가로 동조 두목 대행의 살해 청부를 받는다. 1996년 1월 22일 신문에 동조의 두목 대행을 비롯한 12명의 사내가 살해당했다는 신문 기사와 함께, 마코토는 그 거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출운회를 떠난 마코토는 새로 옮긴 거처에서 들고양이 한 마리를 줍는다. 이번에는 자신보다 오래 살 것이 분명한 들고양이. 눈을 뜨지 않는 들고양이의 진찰을 위해 그는 차이나타운 잡화점 동호반의 주인 코우를 찾아가, 들고양이의 진찰과 함께 중국 냄비(불법 수입된 총)를 주문한다.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것은 대체로 분명 동물적이기도 하다. 이쿠타카와 류노스케 '난쟁이의 달'』






 미네쿠라 카즈야 센세의 인물은 전형적이다. 주인공들의 골격이나 분위기가 한결같다. 그럼에도 미네쿠라 카즈야 센세 작품에 자꾸 손을 대는 건, 센세 작품 안에서만 그들이 전형적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독립된 개체이며, 그 색이 무색무취에 가깝다. 세상에 동떨어진 외로운 모습이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치기와 허세에 뒤범벅된 기분이 든다.


 「구보타 마코토」란 사내는 모순된 인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 무엇에도 흥미 없는 듯 보여도 호기심이 강하고, 아무래도 상관없다면서도 뭔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자기애」 운운하면서도 굉장히 자조적이고, 집착하는 것이 있어 보여도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혼돈」과 「질서」가 마구 뒤섞여 아무런 결과도 없는 「無」가 되어버린 그런 이 마을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임팩트 있는 사건 없이 소개서처럼 펼쳐진 1권에는 정확함과 부정확함이 공존한다. 그들은 종이 속에 펼쳐진 시간을 한치의 오차 없이 명시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과거의 사건인지, 혹은 미래의 사건인지 구분할 수 없도록 불친절하게 굴기도 한다. 그 남자, 무나카타 세이지의 숨겨진 아들 구보타 마코토, 그리고 그가 주어온 들고양이, 사람을 짐승화 시키는 신형 마약인 「W.A」이 보여줄 진실이 궁금하다.

p*******5 2015.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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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어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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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어댑터.   이 만화책은 미네쿠라 카즈야님의 작품이라 최유기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근데, 마코토님!! 왜이렇게 매력적이심??   2차원의 인물에게 이렇게나 심하게 빠져버리다니.....       러블리 마코토와 뷰티 토키토!       아아 정말 매력적인 인물들이다.   정말 궁금한건 마코토의 과거.   도대체 어떤 집안에서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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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어댑터.

 

이 만화책은 미네쿠라 카즈야님의 작품이라 최유기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근데, 마코토님!! 왜이렇게 매력적이심??

 

2차원의 인물에게 이렇게나 심하게 빠져버리다니.....

 

 

 

러블리 마코토와 뷰티 토키토!

 

 

 

아아 정말 매력적인 인물들이다.

 

정말 궁금한건 마코토의 과거.

 

도대체 어떤 집안에서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

 

그리고 토키토의 과거는 무엇이며 왜 기억을 잃고 마코토에게 주워졌는지.

 

아직도 권수가 너무 짧고 풀어야할 이야기가 많아보인다.

 

빨리 다음권들이 나와서 신나게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와일드 어댑터는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든다.

 

다른 인물들이 중간중간 나와서 마코토와 토키토를 지켜보며 말하는 것도 좋다!

 

5권에 나왔던 이이즈카 쇼타군도 너무 마음에 든다^^

 

계속해서 알차고 재밌게 볼 수 있었으면 한다.

 

 

s****n 2010.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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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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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쿠라 카즈야]작가는 내게 있어 최고의 작가분이자 그분이 내신 작품은 전부 사서 모아도 아깝지 않을만큼 소장가치가 높고 그야말로 모든것이 최고라고 손꼽힐 정도로 멋진 작품들이다. 그리고 그 수많은 작품 중 하나인 '와일드 어댑터' 역시 지금껏 내가 봐온 만화 중 최고에 손꼽히는 아주 멋진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다. '사립 아라이소 학생회 집행부'와는 다르지만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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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쿠라 카즈야]작가는 내게 있어 최고의 작가분이자 그분이 내신 작품은 전부 사서 모아도 아깝지 않을만큼 소장가치가 높고 그야말로 모든것이 최고라고 손꼽힐 정도로 멋진 작품들이다. 그리고 그 수많은 작품 중 하나인 '와일드 어댑터' 역시 지금껏 내가 봐온 만화 중 최고에 손꼽히는 아주 멋진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다. '사립 아라이소 학생회 집행부'와는 다르지만 그곳의 주인공인 쿠보타와 토키토가 나오는 작품이다.

 

1권은 거의 프롤로그 형식이다. 아무것에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에도 관심이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미련이라는 것이 없는 쿠보타 마코토. 그가 '이즈모회'라는 곳에 들어가며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부오와 만나고 W.A라는 것을 들으며 점차 그것에 대해 얽혀가고 결국 노부오가 W.A에 대해 알아내 살해당하며 쿠보타는 이즈모회를 탈퇴하고 노부오를 그렇게 만든 토죠파의 일원을 말살한다.

 

그리고 쿠보타는 또다시 예전과 변함없이 미련없는 삶의 시간을 걸어가는 중 한 사람을 만나게 되며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되는 막이 오른다. 바로 토키토와의 만남으로.

 

국내판 와일드 어댑터 편집은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하지만 번역이 조금 아쉬운 면이있다. 일본어를 직역하면 문법이 이상한 부분이 확실히 있어 그에 관한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지만 쿠보타 상을 형님이라고 부른다거나 존재어나 그런것을 무시하는 것은 조금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이 이후에 토키토가 쿠보타를 부르는 애칭이 많이 슬프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c*********4 2008.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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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네쿠라라고 할만한 작품
"역시 미네쿠라라고 할만한 작품" 내용보기
와일드 어댑터는 친구를 통해서 2년전에 알게 되었습니다.우리나라에는 나올가능성이 없다면서 늘 한탄했던 친구에게서 말입니다.이 와일드 어댑터도 학산이 출판한다 한다 하면서 했는데 벌써 3년은 족히 지났군요.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와일드 어댑터의 느낌은 신선하면서 묘한 느낌이었습니다.미네쿠라의 작품을 를 봐왔지만 이런 종류의 만화는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쿠보타 마
"역시 미네쿠라라고 할만한 작품" 내용보기
와일드 어댑터는 친구를 통해서 2년전에 알게 되었습니다.우리나라에는 나올가능성이 없다면서 늘 한탄했던 친구에게서 말입니다.이 와일드 어댑터도 학산이 출판한다 한다 하면서 했는데 벌써 3년은 족히 지났군요.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와일드 어댑터의 느낌은 신선하면서 묘한 느낌이었습니다.미네쿠라의 작품을 <최유기> <사립 아라이소="" 학생회="" 집행부=""> <스티그마> 를 봐왔지만 이런 종류의 만화는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쿠보타 마코토. 출생불명,가족사항 불명... 뭐든지 베일에 쌓여 있는 알수 없는 남자.. 한편으로는 따스하다고 느낄수 있는 면도 존재하는 이중적인 남자. 점점 읽어갈수록 쿠보타에게 빠져들어갔습니다. 일판으로 와일드 어댑터를 3권까지 한번 보고 우리나라에 출판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서점에 달려가서 와일드 어댑터를 사왔으나 번역을 보고 무척이나 실망하였습니다. 번역하시는 분도 힘들으셨겠지만 정말 대 실망이었습니다.일본의 야쿠자 세계와 한국의 조직세계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연소조쪽에서 형님이라니요.. 쿠보쨩은 쿠보타씨가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부르는 호칭에 따라서 그 사람의 위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제일 잘 아실 분이 번역자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뒷부분의 코우씨는 쿠보타에게 존칭을 썼는데 앞의 부분은 존칭이 아니니.. 거의 번역이 반은 괜찮고 반은 아니고.. 정말 ..나오자 마자 사는것이 아니었습니다.(아직 2,3권은 안샀다) 학산은 2번째 인쇄때 재탕으로 우려먹지말고 번역자를 교체해서 새로이 해주면은 좋겠습니다.(나중에 출판사 전화를) 그리고 미네상의 팬이라면은 꼭 한번이라도 봐야할 만화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화보집나왔는데.. 솔티독 일판보다 더 비싸..;ㅁ; 그리고보니.. 아직 솔티독 1편 일판을 어서 사야하는구나..;;;
k****u 2004.07.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