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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아이들이 모여 서로의 다름을 각자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이 곳. 삼촌이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 밝혀주지 않지만 그래서 더 좋았는데 허세 가득하고 남 이목을 중요시하는 형인이 부모님이 극찬하며 맡기는 걸 보면 또 아주 대단한 사람 같은데 이런 사람이기에 형인이가 그곳에 머물 수 있었던 거겠죠. 만약 삼촌이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부모가 반대했다면 형인이는 과연 그곳을 가지 않았을까, 집을 뛰쳐나와서라도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드는 작품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