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권 화장품 선물세트와 워크숍 에피소드는 솔직히 저도 이원이한테 감정이입해서 김눈치씨한테 엄청 빈정상했네요.ㅎㅎ 되게 얄미웠는데 그래도 이 둘은 서로 맘상한 거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서 좋았어요. 가끔 티격태격하긴 해도 기본적으로는 물 흐르는 듯 잔잔하게 흘러가는 커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에피소드 이후로 뭔가 더 가깝고 끈끈(?)해진 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효빈이라는 새로운 등장인물 보면서 다시 느낀 건데 작가님은 정말 현실에 있을 법한 빌런들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그 짧은 등장만으로도 스트레스가...ㅎㅎㅎ |
| 안티레이디 6권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현실 한 잔 따르고 비현실 몇 스푼 섞으면 이런 맛이겠다 싶은 만화라 공감가면서도 적당히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6권에서는 빌런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혈압 올리기에는 딱 맞는 인물도 등장해서 더 흥미로워 진 것 같아요. 마지막에 할인 받으려고 카드 고르는 것도 맨날 하는 짓이라 공감가서 많이 웃펐습니다. 7권도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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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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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기 시작한 커플. 상헌세무사의 지인들이 하는 체육대회 참석하는 이원. 상품에 눈이 멀어서. 그렇게 갖고 싶어하는 화장품 세트를 미끼로 이원을 체육대회에 인도하고. 여기서 빈정상한 이원. 그리고 체육대회중 등장한 상품에 눈이 먼 상헌. 여기서 협조하지 않는 이원. 빈정상한 상헌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거라는 사랑싸움에 둘이 투닥투닥 누가 이기나 했더니. 역시 둘다 이기고 둘다 짐. 둘이 솔직해서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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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되어서 처음으로 의견 충돌을 겪는 상헌과 이원. 원래 사소한 일이 감정으로 엮여있는 사이에서는 더 크게 느껴지고 큰 의미로 다가오고 한다는 걸 알기에 충분히 이해되는 과정들이라는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였네요. 상대가 나를 어느 정도 생각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알고 싶은 것이 연애의 한 모습이라는 생각도 들고..읽을 수록 이런 한국 만화가 더 많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윤지운 작가님의 '안티 레이디' 6권이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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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옛날에 연재되던 작품들을 다시 읽게 되면서 만화에 또 빠져가지구 서현주님, 윤지운님, 박은아님, 김연주님을 비롯해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도 구매해서 정주행하게 됐어요. 특히 윤지운 작가님의 작품들은 웬만하면 소장본으로 가지고 있지만 세월은 어쩔 수 없다고 책 상태가 나빠져서 결국 전자책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아 근데 안티 레이디는 읽어본 적도 없고 소장하지도 않아서 전자책으로 처음 구매해서 보는거네요. 파한집 이나 무명기 같은 건 워낙 유명해서 몇 번 읽었는데 몇몇 작품들은 처음 보네요. 소홀했군여. 기대할게요 작가님들 모두들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뵙고 싶어요 |
| 워크숍 그런걸 왜 가야하지... 상헌이 억지로 이원을 데리고 가려고 화장품까지 미끼로 걸 때 굳이? 싶었다. 하지만 예상대로 이원을 위해 화장품을 킵해놓은 상헌씨..... 이런 건 바로 말하는게 낫지 않나. 나도 상헌 때문에 아마패드 갖게하고 싶은 마음 싹 사라졌는데, 또 화장품 받으니 괜히 멋쩍고 안 기쁘고 그렇다... 그래도 효빈이라는 빌런 등장으로 짜증이 옮겨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