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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스파이처럼 일하라 도대체 얼마나 열심히 일해야 하나? 스파이처럼 일한다는 말이 무엇을 뜻할까? 우리가 영화에서만 접할 수 있는 스파이. 스파이는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영화에서는 그런다는 것이다. 스파이를 볼 수 있는 사람은 극소를 제외하고는 없을 테니까. 이 책을 쓴 분은 전직 CIA 요원이라고 했다. CIA 요원들은 우수한 인재들이라고 했다. 무술을 잘하거나, 5개국어 이상을 하거나, 기업체를 운영했던 사람이거나 아니면 사교술이 뛰어난 사람 등등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능통한 사람을 CIA 요원으로 선발한다고 했다. 하지만 보수는 작다고 하니… 이거는 뭔지… 책에서 말하는 스파이처럼 일하라는 결국 “정보원을 많이 심어라.”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 그리고 거래처 등등 모든 업체에 자신의 정보원을 심고, 이 정보원을 통해서 고급(?) 정보를 습득하라는 뜻이라 받아들였다. 결국 인맥관리를 잘하라는 뜻 같았다. 그러면 왜 굳이 스파이처럼 일하라고 했을까? 책에는 이중간첩의 이야기도 나온다. 곧 자신을 숨기며 가식적인 언행을 잘하라는 뜻일까? 융의 페르소나처럼? 페르소나는 그리스어로 가면을 뜻한다고 한다. 외적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이라고 한다. 융은 사람의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이 있고 여기에서 그림자 같은 페르소나를 무의식의 열등한 인격이며 자아의 어두운 면이라고 했다. 우리는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가면을 쓴다.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은 내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모르니까. 결국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상대방은 나를 스마트한 이미지로 받아들이고, 꾸질꾸질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상대방은 나를 그런 그런 사람으로 인식을 한다. 스파이는 지속적으로 정보원과 교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는 정보원은 나를 모르지만 나는 정보원을 알기에 정보원에게 나의 만들어진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곧 사회적인 가면을 쓰고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먹이를 본 사자가 최선을 다하듯 내가 그렇게 대한다면 정보원은 곧 나의 편이 될 것이다. CIA, 정보부서의 용어가 많이 나온다. 포섭하라, 타킷, 임무 등등 이건 사회생활이 서로를 죽고 죽이는 전쟁터 같이 표현하는 것 같다. 뭐… 일면 타당하기도 하다. 우린 항상 경쟁자가 있다.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회사에서 경쟁을 붙이면 어쩔 수 없이 경쟁해야 한다. 경쟁에서 밀리면 난 짤린다. 그러니 악을 쓰고 이겨야 한다. 돈이 많다면 이렇게 힘들게 일하겠는가? 딩가 딩가 놀면서 여행이나 다니지. 결국 우리는 피비린내 나는 회사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럼… 살아남아야지. 나 혼자 독야청청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지 않나? 누가 알아주길 바라지 않는다고? 아니다. 우린 인정받기 위해서 발악하고 있는 거다. 만약 당신이 그렇지 않다면 왜 욕 먹어가면서 회사에 다니는가? 결국 우리도 CIA의 스파이처럼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스파이 활동이 들통나면 제거되듯, 사회에서 제거되지 않기 위해 난 오늘도 페르소나의 가면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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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특수 기관들. 그 중 FBI와 CIA라는 두 ‘공무원 집단’은 할리우드 장르영화의 감초다. FBI라고 부르는 미 연방수사국은 연방법과 대통령 명령에 의한 특별 임무를 수행하는 조사 기관이다. FBI는 영화로도 유명한 ‘보니 앤 클라이드’ 사건이나 ‘머신 건 켈리’ 사건 등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형 범죄사건을 해결한 미국의 안보와 관련된 큰 사안부터 각 주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사기꾼을 잡는 소소한 사건까지 담당하는 전천후 기관으로, 미국 내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사건에 관여할 수 있는 것이 FBI의 특징이다. 이 책은 스타벅스 본사, 벡스터, 테크트로닉스 등 다양한 민간 기업에서 근무했고, 그 후로 계속 CIA에서 비밀 첩보 요원으로 활동한 J.C. 칼레슨이 10년간 CIA 요원으로 일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을 소개한다. CIA에서 일하며 겪은 일과 기업 사례를 엮어 직장에서도 스파이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을 알려준다. 또한 기업 활동에 관련된 설명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 음모, 첩보 요원, 위험한 접촉이 이루어지는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가 평범하게 스쳐가는 일상 속에도 전문 지식과 교묘한 술수로 무장한 스파이들은 어딘가에서 함께 숨 쉬며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지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스파이들이기에 쉽게 눈에 띄지 않을 뿐. 보통사람으로는 생각지도 못할 놀라운 일들을 겪으며 살아가는 스파이는 사람들에게 동경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호기심과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스파이란 어떤 사람들일까? 스파이라는 단어는 신비로움 또는 멸시의 뜻을 담고 있지만, 사실 스파이 역시 일반 회사원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스파이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진 않지만 정보분야에서 특별한 능력을 키워서 지금도 어딘가에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상대방의 약점과 동기 유발 요인을 찾아내고 이해하는 것은 기업 세계에서도 똑같이 중요한 활동이다. 상사, 고객, 동료, 라이벌 등 그 대상이 누구건 상관없다. 어쩌면 당신의 상사는 자신과 같은 대학 출신 직원을 더 좋아하고, 당신의 고객은 골프 경기에서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고, 당신의 동료는 머지않아 은퇴할 계획을 세우고, 당신과 가장 비등한 라이벌은 매력적인 금발 아가씨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이런 지식을 확보하면 그 사람의 향후 행동을 예측하고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대방의 약점과 동기 유발 요인을 당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정보는 일반적으로 아주 개인적인 것이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자세히 관찰하면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다. 그러니 당신의 관찰력을 더욱더 연마하기 바란다.”(p.59-60)고 했다. 이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은 스파이가 임무를 완수해내는 전략들을 직장인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가보면 누구나 스파이의 자격을 하나둘 갖추게 되고, 사회에서나 직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존재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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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첩보 조직인 CIA(미국 중앙정보국)에서 10여년 간 요원으로 활동을 한 그녀 칼레슨. 칼레슨은 CIA에 입사하기 전까지 스타벅스 본사, 벡스터, 테크트로닉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문인지 CIA를 그만두고 나오면서 CIA에서 받은 훈련이 일반적인 기업이나 비즈니스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철저한 비밀리에 훈련을 받게되고 비밀스럽게 활동을 해야하는 CIA인만큼 이 책이 쓰여질 때 CIA에서 검열을 해야했을 정도라고 하니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감을 잔뜩 올려놓았다.
CIA는 미국 대통령 직속의 국가정보기관이라고 간단히 정의가 되어 있다. 다만 《스파이처럼 일하라》라는 이 책에서는 미국에게 해를 가하는 조직의 정보를 옮기는 스파이를 포섭하고 스파이에게 정보를 수집하는 전략에 대해 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한 전략이 일반 기업이나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와 연관지어서 설명이 되어 있다.)
그동안 영화나 미드를 통해 내가 접한 CIA 요원들은 브래드 피트나 안젤리나 졸리 같은 누구나도 반할만한 매력을 가진 요원들이 각종 첨단 장비를 몸에 지니고 비밀스럽게 누군가를 죽이는 임무를 수행하는 이미지였는데 이 책을 통해 본 CIA 요원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그 누구보다 냉철한 판단력과 관찰력, 분석력 등을 가진, 또한 호기심과 끈기가 뛰어난 아주 멋진 사람들이었다.
사실 이 책 제목인 《스파이처럼 일하라》를 보고 그럼 CIA 요원이 스파이인것이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사실 CIA 요원들은 스파이가 아니라 '스파이를 모집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칼레슨은 CIA를 비밀 요원, 첩보 요원이라는 단어와 함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파이, 첩자' 라는 단어들을 '아주 약간' 사용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직장을 구해야하는 입장이든, 직장 내에서 승진을 해야하는 입장이든, 혹은 그 직장을 이끌어나가는 리더의 입장이든 기본적으로 경쟁을 해야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빠르게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이용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조직과 기능 면에서 최고 · 최대를 자랑하는 CIA인만큼 그들이 그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데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최고의 전략을 가지고 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
우리가 이 책에서 배워가야 할 전략을 당장 실전에서 연습을 해볼 순 없지만 그 전략이 쓰여지는 CIA 요원들이 처한 급박한 상황, 기업에서 처하는 상황 등이 제시되어 있어 머릿속에서 그 전략들을 상상하며 적용을 하다보면 어느새 책 한권을 다 읽은 걸 알게될 것이다. 마치 내가 CIA 요원이 되어 훈련을 받은 것처럼 생생함까지 느끼게 해 준 이 책 《스파이처럼 일하라》.
얼마전 취업을 했다며, '신입사원이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고 말을 했던 오빠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제목을 듣고 놀라진 않을지 심히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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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는 남들보다 더 빨리 행동하는 게 좀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런 행동을 위해서는 리스크가 있더라도 과감히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한데, 이 용기를 갖추도록 도와줄 수 있는 건 바로 정보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뛰어들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만 사람은 좀 더 두려움을 물리치고 어떤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법이니까. 이 정보라는 건 단순히 용기를 갖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일의 추진력에 있어서도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 과거 세계대전이 발생했던 시대나 냉전이 이어지던 시절에 이 정보라는 건 국가 간의 필수적인 하나의 요소였다. 다른 국가보다 먼저 움직이기 위해 스파이를 이용해 타국의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국가에서 기업으로 스파이의 활동 영역이 옮겨갔다. 흔히 들리는 기업 스파이는 바로 이 정보를 훔치는 사람을 말한다. 기업을 운영하는 CEO가 어떤 분야에 많은 돈을 투자하거나 신생 벤처를 일으키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이 정보가 중요하다. 자신이 직접 스파이처럼 정보를 얻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에 접근해 정보를 얻는 사람도 있다. 바로 여기서 스파이처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힘이 필요한거다. 이건 그 사람의 심리 속를 이용해 정보를 얻어내는 술수라고 말할 수 있는데, 좋게 말하자면 화법이다. 그 사람이 스스로 경계심을 허물게 하며 이야기를 많이 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런 건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좀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CEO가 다른 CEO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직장인 사이에서의 관계, 상하관계, 연인관계, 친구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정보력은 대단히 중요한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 《스파이처럼 일하라》는 책을 읽는 독자가 스파이처럼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는 방법을 보여준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가 훈련할 수 있는 훈련법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있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독자가 좀 더 스파이처럼 정보력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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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돈이라고 합니다. 뭐, 이번 주 로또 번호를 안다거나 내일 오를 주식이 오를 정보를 알 수만 있다면, 분명히 정보는 돈이 되겠지요. 그렇기에 정보는 힘이기도 합니다. 돈이 근본이 되는 사회에서야, … 그리고 그것이 아닌 현재 경제 체제에서 돈을 가졌다는 말은 힘을 가졌다는 말과 동의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이 있다면 타인 위에 군림할 수 있으니까요~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타인 혹은 경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잘 차단하는 것은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고민이 됩니다. 상당히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보란 게 딱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하기 쉬우므로~~ 일단,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남이 필요한 정보를 차단하는 데에 시스템의 약점이 어디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통 조직이나 단체, 혹은 회사 시스템에서 정보 유출과 관련된 최고의 약점은 바로 시스템 구성원입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ITC 분야에서는 시스템 해킹을 위해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통해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공격해서 해킹에 필요한 정보(암호 같은 정보)를 취득하는 사회 공학적 해킹(Social Engineering Hacking)이라는 분야가 있을 정도로 …. 많은 시스템에서 사람이 취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 공학적 해킹에는 시스템에서 해킹을 방지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도 어이없이 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스템에서 취약점인 사람이 정보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상기시키고,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소스와 수집한 정보의 신빙성을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루트로 검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보이스 피싱으로 피해를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으면 검찰청 혹은 정부 기관이고~ 이런저런 심각한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는 전화를 받으면 사람은 당황해서 판단이 멈추게 됩니다. 그 후 사기에 필요한 엄청난 정보를 그냥 막 쏟아냅니다. 그리고 사기를 당한 다음에 사기당한 과정을 복기해보면 정말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바보같은 짓을 했다고 생각이 들 정도이지요. 그냥 한 번 정도만 의심을 해봤으면 사기를 피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지요. 아무튼, 검찰이나 정부 기관의 전화를 받았다고 합시다. 그 경우 상대방을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상대방이 제시하는 정보를 가지고 한번 판단하고, 그리고 다른 루트로 파악을 다시 해보아야 합니다. 전화번호나 직책, 소속에 관한 정보를 받아서 전화를 다시 건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 경우 … 상대방이 협박 비슷 한 것을 하면서 전화를 끊게하지 않겠지요~ 이렇게 자신에 대한 검증을 못 하게 하는 사람은 일단 의심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화를 끊은 후, 상대방이 준 정보를 바탕으로 소속 기관에 전화 문의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전해준 전화 번호도 확인을 해봅니다.
앞의 예와 같이 정보의 소스와 신빙성을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루트로 꼭 검증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정보가 자신에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검증 루트는 더 확실해야하고, 더 많으면 좋습니다. 물론, 검증한 필요가 없는 정보 검증에 시간을 끌 필요도 없습니다. 가령, 자신이 아이돌의 엄청난 팬이거나 기자가 아닌이상 어떤 아이돌이 연애한다…라는 정보 검증을 위해 2~3일을 쓰며 수십개의 정보 출처를 검증하며 정보의 신빙성을 확보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보의 소스와 신빙성을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루트로 검증할 것! 이것이 바로 정보 보호와 수집을 위한 가장 기본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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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처럼 일하라》에서 1~3장은 CIA 처음 책을 접할 때는 말과 영화에서만 보던 CIA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들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책장을 넘길수록 나의 기대감은 솔직히 떨어졌던 게 사실이다. 저자가 CIA에 비밀 요원이었다고는 하나 CIA에서 배웠던 기술들이 나열되고 그것들이 기업의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지에 대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첩보 기관은 일반의 기업이나 정부의 어느 기관보다도 많은 대인 관계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이 저자인 J.C.칼레슨이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첩보라는 것도 상대를 포섭하고 내부나 외부의 적을 이겨 나를 만드는 과정이다. 책에 기술된 내용을 간추린 부분이 다음과 같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참으로 간단한 속성이다. 이건 특히나 이성에게 쓰임새가 좋을 것 같다. 직장에서도 잘 통하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보이면 무장 해제하기 마련이다. 오히려 이런 점을 악용해 사기꾼들이 기승을 부리기도 하겠지.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확인 사살'이란 격한 표현이 어울릴 것이라 생각된다. 채용을 함에 있어서 검증이란 절차가 기업의 손실을 미연에 막을 수 있다는 전제를 배경으로 한 글이라 생각된다. 한편으로 미국의 경우에는 이러한 추천 제도가 발달하여 추천인에 대한 의존이 높은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추천인 제도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이지 못한 부분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경력직의 경우에는 동종 업계에서는 유용하게 사용될 부분이기도 하다.
조직에서 성공을 하는 것도 결국 관계 속에서 있다. 나이가 들고 조직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높아질수록 관계에서 느껴지는 부담감은 비례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J.C.칼레슨의 말들이 당연히 공감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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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 이야기 2014-193 『스파이처럼 일하라』 J. C. 칼레슨 / 흐름출판 1. ‘스파이’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른다면 그는 스파이가 아니다. 문득 떠오르는 단상이 있다. 군복무중 일어난 일이다. 보안부대 요원 하나가 거들먹거리고 다니는 꼴이 보기 싫었다. 언제 한 번 저 친구 손을 좀 봐줘야겠다. 때가 되었다. 내가 출입통제구역의 경비를 서게 되었다. 원래 비밀스런 일을 하는 분야는 표시를 내지 말고 다녀야 정상이다. 사복차림에 라이방에 어디서든 그 친구는 눈에 확 띈다. 그날도 내가 경비를 서고 있는데 제집 들어오듯 껄떡거리며 들어오는 것을 내가 막았다. 나는 그를 아는데, 그는 나를 모른다. 다행이다. 신분증을 요구했다. 그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한다. 그러건 말건 나는 신분증이 없으면 못 들어간다. 들어가려는 목적이 뭐냐 물었다. 잠시 좀 시끄러워지고, 군의 상급자가 나와서 수습이 되었다. 나는 잘못 한 것 없다. 사태가 정리되고 동기가 다가와서 내게 묻는다. 저 친구 진짜 누군지 몰랐어? 나는 이렇게 답했다. “아니까 그랬지” 2. 이 책의 키워드는 정보력, 관찰력, 분석력이다. 직장인과 사업가들이 갖고 있어야 할 ‘력(力)’. 이 책의 저자 J. C. 칼레슨 은 강렬한 여전사(女戰士)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실제로 CIA의 비밀 첩보 요원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3. 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될 것이다. “무질서하고 거친 현장일수록 강한 원칙과 절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글의 템포가 빠르다. 나는 이런 흐름이 좋다. 지지부지 중언부언 하는 책들은 딱 질색이다.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첩보세계입문, 스파이기술 내부적용, 스파이기술 외부 적용. 4. 저자는 ‘당신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라고 쓰고 이렇게 답한다. “기업이라는 환경을 감안했을 때 지금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새로운 일자리나 승진, 대량 판매, 당신의 회사에 유리한 규제 결정 같은 것일지 모른다. 그리고 이 책이 당신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좀 더 효과적으로 얻게 해줄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당신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든, 당신에게 그런 것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누군가를 포섭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5. 첩보원들이 갖고 사는 엄격한 도덕률은 참고가 될 만한 사항들이다. - 명성과 진실성을 현금처럼 여겨라. - 상어는 동족끼리 잡아 먹는다 (자신의 팀을 향해 공격성을 드러내기만 한다면 팀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원래 성향이 그런 사람은 밖에 나가서 싸우게 하자). - 규칙을 분명하게 정하라(규칙은 상하를 막론하고 공평하게 적용해야 규칙이다). -거짓말을 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이 말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될 때를 알아야 한다’는 말을 살짝 비튼 것이다) - 실수를 인정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해결책을 제시하라. - 사생활이 직장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 오늘의 친구가 내일은 적이 될 수 있다. - 적과의 동침...하지만 한쪽 운은 항상 뜨고 있어라. -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갈 때는 급박하게 움직여라. -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예를 들면 경쟁 업체에서 정리 해고를 고려하고 있다면? 그때야말로 그 회사의 최고 인재들을 빼내 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공급 업체의 진실성에 책임을 져라. - 돈 관계를 명확히 하라! 첩보 세계는 현금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6. 스파이건 액스맨이건 탄로 나면 끝이다. 반대로 뭐 한건 해놓고 생색내거나 가로채지 말자.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우선 당신이 잘 알고 있고, 하늘이 알고, 동료 선후배 또는 경쟁 업체까지 다 안다. 모두 안다는 것을 당신만 모르고 있다. 그리고 스파이는 끝까지 잘 해야 진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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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파이처럼 일하라' 라는 책에 대해서 서평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책은 '기마사' 카페 ( http://cafe.naver.com/newplanmarketing ) 에서 서평이벤트 당첨을 통해 받은 것 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무쪼록 제 서평이 이 책을 보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책 사진들을 올리면서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
스파이처럼 일하라!
책 제목이 참 강렬하지 않나요?
사실 이 책은 한마디로 과거 CIA 라는 세계최고의 첩보조직에서 일했었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 제목과 같이 일반 회사생활, 직장생활 중에서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 위해
스파이처럼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책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스파이처럼 일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 전략들에 대해서 담고 있구요.
따라서 직장생활 이라든지 혹은 기업에서 어떤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 들은
무엇이 있을지 한 번 생각해 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한 번 봐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스파이처럼 보고 듣고 말하라
< 목차 >
1. 첩보원, 교전지역에서 기업세계로 - 기밀 정보수집의 기본원칙
2. 내안에 감춰진 작전 본능을 깨워라 - 첩보요원 훈련 캠프 3. 경쟁자에게 정보 유출을 막아라 - 기업 방첩활동
4. 최고의 인재로 팀을 꾸려라 - CIA 채용 심사관의 인사전략
5. 비열한 세계에서 깨끗함을 유지하라 - 스파이 활동의 윤리학
6. 조직의 강점은 위기에서 빛난다 - CIA 위기관리 전략
7. 타깃을 실패 없이 포섭하라 - 스파이 기술 실전 노하우
8. 당신의 공급망에는 스파이가 필요하다. - 첩보원식 공급 업체 관리 감독
9. 경쟁자를 처리하라 - 스파이 VS 스파이
명성과 진실성을 현금처럼 여겨라
경쟁 현장에서 윤리적 문제에 대처하는 자세
< 책 뒤표지 >
저자가 분석한 CIA의 10가지 핵심전략 요약
1. 적극적 경청 기술
2. 언어적 유도 기술
3. 노련한 관찰 기술
4. 신뢰감 구축 기술
5. 핵심 인재 확보 기술
6. 장애물 돌파 기술
7. 고도의 예측 기술
8. 신속한 정보 수집 기술
9. 유연한 위기 대응 기술
10. 엄격한 기업 윤리 고수
그럼 여기까지 간단하게나마 제 서평을 잘 보셨나요?
사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기업의 세계란 정말 이렇게 치열한 것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제 자신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그리고 정말 CIA 같은 세계최고의 첩보 조직에 있었던 사람들은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ㅋㅋ
그래서 저도 이 책에 나온 대로는 하지 못할지라도 조금이나마 따라한다는 마음으로
실생활에서 한가지 만이라도 실천해 볼려구요. ^^;
과연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
그럼 여기까지 간단하게나마 책 후기를 마치구요.
아무쪼록 제 서평이 이 책을 보시려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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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에서 어떻게 정보를 빼내는지 다루고 있다.
그들은 매혹하고...조종한다.
하지만 거기엔 어떤 강제성도 없다.
어떻게 보면 이건 유혹의 과정과 매우 유사해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게 만들었던 책.
좀 더 빨리 읽었어야 했는데 이상하게 바쁘다 보니 또 읽는 시간이 늦어져버렸다.
가장 와 닿았던 문구...
마치...어디선가 강의를 듣고와서 "이제 나는 달라졌어!!"라고 말하는
귀엽고도 새파란 그들이 생각났다.
이 책은,
접근 - 유도 ... 마치 타겟을 설정하고 접근하는 유혹자와 같았다.
좀 더 읽어봐야 알겠지만.
단순히 유혹하여 정보를 빼내는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나 조직의 내부적인 전략에 까지 내용을 연결시켜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물론.
접근-유도-증명-친밀감형성 등의 과정은
쉽게 보일지 몰라도 엄청난 훈련이 필요하다.
훈련만 많이하면 저 CIA요원처럼 신삥티를 내며 어색하고 괜히 도도해진다.
요새 마음이 많이 헝클어졌었는데...
항상 탁월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조금 버려도 될거 같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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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파이처럼 일하라 [J. C. 칼레슨 저 / 조자현 역 / 흐름출판]
저자 J.C. 칼레슨은 칼레슨은 미 중앙정보국(CIA)에 입사하기 전까지 스타벅스 본사, 벡스터, 테크트로닉스 등 다양한 민간 기업에서 근무했고, 그 후로 계속 CIA에서 비밀 첩보 요원으로 활동했다. 비밀스러운 업무 수행 덕분에 그녀는 전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녔고, 전쟁터 한복판의 방공호에서부터 유럽 각국의 수도에서 벌어지는 사치스러운 칵테일파티까지 안 가본 곳이 없다.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칼레슨은 현재 워싱턴DC의 외곽에 살고 있다. 이 책 <스파이처럼 일하라> 외에도 흔치 않은 독특한 경험을 살려 집필한 <CLOAKS AND VEILS>, <THE TYRANT'S DAUGHTER>는 아마존 독자의 호평을 받으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CIA에서 10년을 근무하고 저자 자신의 비밀스러운 숨겨진 삶과 정체성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놓고 보통 평범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고 싶은 마음에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저자는 CIA에서 일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기업이나 직장인들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고 접목시킬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준다. 보통 나같은 일반인이 CIA와 같은 첩보 요원들을 떠올리면 할리우드 영화에서처럼 잘생기고 멋진 외모에 늘씬한 기럭지를 소유한 뛰어난 인물들이 세계 곳곳을 다니며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일들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영화는 영화일 뿐, 실상은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외모에 뛰어난 추진력과 직관, 통찰력,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숨겨있는 사람들이다. 확실히 눈에 띄는 외모이면 비밀스러운 요원일을 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스파이의 1차 요건이 평범한 외모이고 무술을 잘하거나 5개국어 이상 할 줄 알며 사교술이 뛰어나는 등 자신의 분야에 능통한 사람이 CIA 요원으로 선발된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CIA요원들에게 준비된 조건들이 우리 비즈니스 사회에서도 준비되어 있으면 훨씬 유리한 조건들이다. 남들보다 빨리 더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있거나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 적극적으로 상황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는 추진력, 기회와 위기 상황을 판단하는 직관,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성품 등을 지니면 우리 사회에서 훨씬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하여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은밀하게 활동하는 CIA요원들의 활동들 중 성공적인 사례들과 저자의 경험담을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기업이나 우리가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들과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접할 수 있다.
* 첩보원들의 엄격한 윤리원칙 * (현실적이며 강력한 원칙과 교훈들)
1. 명성과 진실성을 현금처럼 여겨라. - 항상 진실되게 행동하라. 당신은 신뢰를 얻을 수도 있고, 신뢰를 키울 수도 있고, 신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신뢰로 도박을 할 수도 있고,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 당신이 쌓은 신뢰라는 자본이 많을수록 상대방에게 더 많은 것을 요청할 수 있다.
2. 상어는 동족끼리 잡아먹는다. - 동료나 부하직원들이 오로지 목표만을 위해 원칙에 어긋난 행동을 한다면 모른척하지 말라.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직원은 당신의 자리를 빼앗는 일에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 것이다.
3. 규칙을 분명하게 정하라. - 정보가 힘인 세상에서 당신이 알고 있는 비밀을 신중하게 사용하라. 비밀을 풀어야 할 때, 아닐 때의 규칙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행동하라.
4. 거짓말을 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 사실을 이야기해도 충분할 상황에서 복잡하나 거짓말을 지어내 위험을 자초하지 말자. CIA 요원들도 거짓말을 최소화하려고 애쓴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5. 실수를 인정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해결책을 제시하라. - 실수를 하고 단순히 '전적으로 책음을 지겠다'라고 말하는 것은 절대 도량이 넓은 행동이 아니다. 진짜로 도량이 넓은 행동은 해결책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6. 사생활이 직장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 개인적인 시간에 처신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업무 시간에도 남세스러운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종의 신호이다. 성격과 진실성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어떤 단서도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 기업들은 이런 직원들에게는 절대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되고 직원들은 업무 시간에 한 행동과 업무 외 시간에 한 행동을 자의적으로 구분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7. 오늘의 친구가 내일은 적이 될 수 있다. - 국가나 기업이나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적대 관계와 협력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엎치락뒤치라 하기 마련인데, 언제 어떤 상대와 손을 잡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가장 강력한 경쟁 업체에게도 진실한 면모를 보이고 가장 쉽게 얕잡아 보는 라이벌에게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8. 적과의 동침. 하지만 한쪽 눈은 항상 뜨고 있어라. - 적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불편한 관계의 적과 손을 잡는 것이 서로에게 이득이 된다면 동맹을 추진하는 것을 결코 주저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적임을 명심하고 동맹 중에도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9.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갈 때는 급박하게 움직여라. - 무조건적으로 서두르는 것을 강요하지 마라. 매일같이 어떤 일이건 빨리빨리를 외치는 관리는 정작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가 없고 지치기 마련이다. 팀원들이 시급한 문제와 시급하지 않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면, 정말 중대한 사건이 벌어졌을 때 상황에 맞춰 업무의 우선순위를 즉각 변경하면서 융통성을 발휘하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10.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변화가 임박했다는 사실을 빨리 간파하라. 고위 인사의 이동, 주요 사건 판결, 변화하는 시장 상황, 경쟁 업체의 공급망 및 고객과 관련된 여러 변화 요인이 모두 당신에게 긍정적인 겨롸를 안겨 줄 수 있는 정보다.
11. 공급 업체의 진실성에 책임을 져라. - 소비자나 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사 정보원들에 대한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라. 나이키와 리복과 같이 하청 업체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한 순간에 소비자들도 잃고 브랜드 이미지도 회복하기 힘들다.
12. 돈 관계를 명확히 하라! 첩보 세계는 현금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 비밀 요원들은 현금이 대량 지급되기 때문에 금전과 관련해서는 아주 사소한 규정 위반도 즉시 해고당할 수 있는 사유가 된다. 기업 세계에서도 한 명이 회사 공금을 횡령하거나 뇌물과 같은 부도덕적 행동을 하면 기업이 큰 타격을 입는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모든 직급의 구성원들에게 원칙에 입각한 회계와 재정을 의무화하는 것이 좋다.
저자가 말하는 다양한 기술들 중에 윤리 원칙이 기억에 남고 유익해서 짧게 정리한다고 했는데 양이 엄청나다. 이 외에도 유용한 방법들이 많았는데 CIA 요원들이 목표를 물색하고 포섭하고 목숨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우리가 매일같이 경쟁하는 사회와 업무와 대상만 다르지, 큰 맥락에서 보면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치열하게 살아야만 성공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 사회 속에서 정보력과 전략, 관찰력, 직관, 윤리원칙, 유도 기술 등 기업이나 사회에서 남들과 다른 경쟁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유용한 기술들을 배운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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