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대 5 - 나를 알아주고 키워줄 5명을 잡아라! 누구나 성공을 원하지만, 아무나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그저 구호가 아닌 '진리'에 가깝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그 만큼 성공이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혹은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있지만, '인맥'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공감할 것입니다. 사실 인맥이라고 하면 좋은 의견보다는 나쁜 의견을 가진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맥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 인간적인 교류나 감정을 나누는 깊은 사이라는 인식보다는 '쓰고 버리는' 혹은 '이용해 먹는'다는 식의 부정적인 인식이 더 많이 퍼져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맥이라는 것이 무조건 그렇게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인맥과 사내 정치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내 정치라는 주제에 대해 정면으로 접근합니다. 사실 사내 정치라는 말이 나오면 일단 머리를 흔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내 정치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첨' 혹은 '기회주의자들의 도구'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현실의 삶에서 사내 정치는 회사내에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그런 것들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지 못하면, 사내 정치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내 정치에 모든 것을 바치지는 않더라고, 희생양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현실적인 상황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에는 다섯가지 유형의 사내 네트워크를 제시합니다. 사실 이 중 세가지-상사, 동료, 후배-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지만, 나머지 두 가지-키맨, 조력자-는 키워드까지 붙여가며 생각해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판의 중심에 있는 키맨(Key-man), 평상시에는 정보원이 되고 유사시에는 탈출구가 될 조력자(Aider), 상대하기는 괴롭지만 결국은 내 편일 수밖에 없는 상사(Boss), 우정을 나누면서도 경쟁상대일 수밖에 없는 동료(Companion), 나를 후방지원하고 업무를 보완해주는 후배(Back-up Man) 사내 정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나에게 있어, 키맨은 누구인가, 조력자는 누구인가와 같은 이슈뿐만 아니라, '누가'나를 키맨으로 지목하고 있을까, 나는 키맨으로서의 위치에 있는가? '누가' 나를 조력자로 인식하고 있는가? 등등 내가 있는 위치와 현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누군가를 짓밟고 넘어서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현재 내가 처한 위치와 현실을 다른 관점에서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
|
[북리뷰] 나를 알아주고 키워줄 5명을 잡아라! 1대5 모든 직장생활은 5명으로 압축이 된다고 한다. 키맨, 조력자, 상사, 동료, 후배!!! 이 5명이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람들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우리들, 프리랜서라 하더라도 이 5명은 반드시 존재한다. 어느 조직이던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처럼 우린 이 5명을 잘 관리해야 한다. 직장 생활에서 3명이 모이면 정치를 한다는 말이 있다. 나를 돋보이게 보여야 하고, 상대방의 실수를 너그러이 덮어주면서 나를 높이는 일은 이제 우리 일상에서 매일 매일 일어나는 일이다. 먹고 산다는 일은 나를 낮추는 경우도 있고, 나를 높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 책에서 말하듯 허허실실해야 한다. 실익을 챙기라는 말이다. 사람 좋아도 별 소용이 없다. 그건 그냥 그 사람이 좋은 것이지 직장에서는 사람 좋다고 평판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승진에서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다. 일을 똑 뿌러지게 하고 원만한 관계면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키맨, 조력자, 상사, 동료, 후배… 이런 관계에서 우린 자유로울 수 없다. 조직이라는 것은 그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의사이야기를 한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더라도 팀웍이 우선시하는 곳에서 이런 사람은 필요가 없다. 팀에 잘 융화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감정 휴리스틱(affect heuristic)도 인간의 본성 중에 하나다. 자신이 믿고 싶도록 감정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이 좋아야 한다. 또한 조직에서 배신을 당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나게에 그런 마음이 있다는 것 뿐이지 정말로 상처받지 않으면 된다. 이렇게 말하면 조직 또는 회사는 감정을 드러내면 안되는 곳이란 생각이 든다. 때론 맞고 때론 틀리겠지만 어찌되었건 벌어먹고 살려면 정치적인 행동은 필요하다고 본다. 협상술을 배울 때 배트나(BATNA)를 배운 적이 있다. BATNA (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 드라마에서도 나왔지만 Plan-B라고나 할까? 협상이 결렬됐을 때 내가 갖고 있는 차선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통상 마지노선이라는 말도 쓴다. 이 BATNA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협상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월급이란 “뽕”을 매달 받으면서 그래~ 퍼가요~ 가 아무리 많아도, 사이버 머니가 들어왔다가 나가도… 그래도 이래야 먹고 사니까 회사를 다녀야지. 하는 직장인이 어디 나뿐이겠는가? 직장 생활을 오래하다보면 위 5사람을 능숙하게 관리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태생적으로 잘 못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먹고 살려면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조직 구성원이 되새김질을 하면서 읽어볼 만한 책이라 본다.
|
|
1대5 를 읽고나서 - 직장인간관계를 명쾌하게 파헤친 책 직장인간관계를 내 주변의 핵심 역할을 하는 5명과의 관계로 명확하게 파헤쳐 준 책인 1대5를 읽으면서 여름휴가 기간동안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엔지니어출신으로 직장내 정치나 직장인간관계의 메카니즘, 줄서기 등에 큰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같이 일하는 보스이든 동료이든 그 '사람'이 좋으면 업무 시간 이외에도 시간을 투자해서 만나고 친해졌으며, 회식장소에 가기 싫으면 자유분방하게 참여하지 않는 등 직장인간관계를 한번도 전략적으로 운영해 본 기억이 없던 내게는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맞은 듯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었다. 1대5에서는 중요한 직장인간관계를 깨닫게 해주는 5명의 주요 역할을 정의하면서 각 챕터에서 이들의 역할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마치 일상생활에서 공기와 같이 존재하는 5명과 특별한 직장인간관계를 맺어오지 못했던 나에게는 이제 이분들이 나의 직장내 성장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인지 한분 한분 특별하게 구분되어 보이기 시작했다. 키맨, 조력자, 상사, 동료, 후배로 구성된 챕터를 하나 하나 넘어갈 때 마다 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감사한 인연들이 떠올라서 속으로 '맞다! 그랬었지' 혼자 중얼거리면서 현재 나를 둘러싸고 있는 직장인간관계에서의 5명의 이름을 적어나가게 되었다. 마치 일상생활에서 공기와 같이 특별한 의식없이 5명과 구분된 직장인간관계를 맺지 못했던 나에게는 이제 이분들이 나의 직장내 성장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인지 한분 한분 특별하게 구분되어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순수한 실력으로만 경쟁하고 성장하면서 내 자리를 만들기에 내 위치가 너무 커졌다는 자각을 하면서 이렇게 중요한 직장인간관계의 원리를 왜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었는지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하게 되었다. 다행인 것은 지금도 늦지 않게 내 주변에서 각자의 역할을 소리 소문없이 해주고 있었던 5명을 정식으로 인지하게 되었다는 점과 이들에 대한 앞으로의 나의 태도를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하나씩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
|
친구의 추천으로 우연히 읽게된 1 대 5!
빨간색 표지가 인상적인 1대5는... 책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나를 책 속으로 안내했다..
미쳐 몰랐던.. 불편한 회사 생활의 진실...
그리고.. 앞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회사생활의 진실..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미스테리가 모두 풀리게 되었다..
하루만에 다 읽어 버린... 그렇지만.. 두고두고 읽어야할 책!
직장생활의 신의 한 수를 배우고 싶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
|
흔히 성공하려면 인맥, 인간관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조직 생활을 한다면 마냥 내 마음가는 대로만 사람을 대할 수는 없다.
이때까지는 상사와의 관계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키맨 key-man
. 조력자 Aider
. 상사 Boss
. 동료 Companion
. 후배 Back-up man
키맨과 조력자는 한 단계 거리가 있는 사람이고 상사, 동료, 후배는 늘 얼굴 맞대며 업무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이인데, 이들과의 관계는 꼭 일반적인 직장생활에서 뿐 아니라 스포츠, 고전, 미소 냉전시대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사회생활이란 대부분 조직생활이며, 결국 사람과의 관계가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5명과 모두 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간간부에게 적합하지만 신입사원 역시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
|
어느 퀴즈에 나오는 것도 아니오 5지 선다형도 아닌 1대 5라는 문구가 뭘까 생각을 해보았다.
목차만 쭉 읽더라도 저자가 뭘 말하고픈지도 짐작이 갈정도로 부연 설명까지 듣지 않더라도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사람을 대하는 자세와 내가 할수 있는 능력의 가치를 상승시키는데에 도움이 될수 있는 핵심이 다 녹아져 있다. 내가 하는일같은 경우 개인견해차가 많기 때문에 상대방을 설득이라는 도구를 많이 사용해야 할 경우가 있다. 이책을 통해 내 주변을 한번 더 볼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
|
|
사실 책을 읽으면서 서서히 불안해졌다. 나는 제대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것일까 라는 생각에 긴장감이 더 해졌다.
책 속에 '사내정치' 역시 하루하루 회사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멀리하고 싶었지만, 냉정하고 고독한 요즘을 사는 직장인에게는 현실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특히 나 처럼 사내정치의 중심에 있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회사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적어도 그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점이 좋았다.
추가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다른 자기계발서들 처럼 무조건 열심히 하라는 말이 없어서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진정 현실적인 사회생활 방법을 알려준다.
|
|
어렸을때 많이 듣던 이야기 중에서 주위에 친구들을 잘 만나야 된다는 이야기를 여러분들도 들었을 것입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라는 말이 있듯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큰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주위에 선배나 후배들로 하여금 도움을 얻어 한단계 발전 하면서 또한 일들을 도모 할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오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이런 도움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라는게 찾기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런 주위에서 나를 알아주고 함께 나아갈수 있는 사람을 잡는 방법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서 읽게 된 책이 바로 "1 대 5: 나를 알아주고 키워줄 5명을 잡아라!" 라는 책이며 이책을 통하여 제가 커져갈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 사람을 잡는 방법에 대하여 도움을 얻고자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정세현씨로서 경영 컨설턴드 겸 칼럼니스트, 삼일회계법인 K&D팀 전임교수로서 기업들이 당면한 경영상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는 컨설팅 업무를 14년간 진행해 온 분이며 국내 외 300여 개 기업의 깊은 속살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연구한 분이라고 하니 책에 믿음이 갑니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게 되면 핵심적인 5명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 한명은 키맨인 판의 중심 에서 흐름을 좌우하지만 공식 조직도에서 보이지 않는 핵심 인물을 말하고 있으며 직위가 높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중심에서 흐름을 주도하는 사람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두번째로는 조력자로서 평소에는 정보원이 되어 주고 유사사에는 안정망이 되어줄 사람으로서 외부에서도 더욱 큰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세번째로는 상사로서 주도적으로 자신에게까지 흔들 힘이 있으면서도 실패할때 책임져야 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큰 적군처럼 보여도 자신을 버릴수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네번째로는 동료로서 숙명적으로 싸워야 되는 사람이지만 함께할 땐 든든하면서 무서운 적이 되는 사람으로서 우정으로 관계는 지속적으로 가지면서도 조심해야 될 인물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후배로서 10년 후에 돌려받기 위해 키워야할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인물일 것이라 생각 듭니다.
이책에서는 위에 소개한 인물들을 어떻게 구축하고 관계를 유지하며 리더가 될수 있는 능력을 가질수 있도록 지침서를 해주는 책이기에 여러분에게도 읽기를 추천 드립니다. |
|
1대5 저자 : 정세현 출판사 : 센추리원 직장에서는 중간 관리자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고 직장생활의 연차도 십 수년이 되다 보니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사내정치라는 것이다. 아니 어쩌면 내가 그것을 외면하고 싶어도 결코 외면할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실제로 어느 라인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이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하게 되는 순간을 많이 목격해 왔고 또 겪어 왔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인지 조직이라는 것이 만들어내는 필연적인 권력투쟁의 내면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책에 실려있는 경제학자 제프리 페퍼의 다음 충고는 곱씹어 볼만 하다. “이 세상에는 열심히 일하고 좋은 실적을 올리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믿음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닙니다. 좋은 실적을 정의하는 일 자체가 게임의 규칙을 정하는 다양한 집단과 사람들의 권력에 달렸다는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비록 권력이 조직의 마지막 더러운 비밀로 불릴 때도 있지만, 권력과 영향력의 역학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점검하고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전략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일입니다.” – p349 저자는 “더러운 세상에 침 뱉는 대신, 영악한 여우가 돼라”고 했던 마키아 벨리의 고언(古言)을 언급하면서 사내정치를 더러운 것으로만 보지 말고 그것의 내면을 정확히 들여다 보고 나의 처신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부분도 놓치지 않고 언급한다. 바로 ‘영악한 여우는 남보다 발 빠르게 앞서가긴 하지만, 남의 발목을 물어 뜯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즉, 제대로 된 사내정치란 내가 앞서가는 포지티브(Positive) 방식이어야지, 남을 무너뜨리는 네거티브(Negative)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마라톤에 비유되는 직장 생활이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지금 내가 만들어낸 네거티브가 어떤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돌아올지 전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더러운 세상에서 내가 나의 영향력을 키워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그 해법으로 나를 밀어주고 끌어줄 5명의 관계 네트워크를 제시한다. 사회 생활이란 관계의 연속일 수 밖에 없다. 그런 관점에서 내가 맺어 가는 관계는 곧 나를 설명하는 하나의 그림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어떻게 관계를 맺어 가는가는 그 사람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시 이런 이야기에는 마음이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요즘 말로 해보면 조직이라는 것의 불편한 진실을 보여준다고 할까… 책은 사내정치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5개의 관계 네트워크를 설명한다. 바로 키맨, 조력자, 상사, 동료, 후배가 그것이다. 첫 번째로 키맨은 조직이라는 거대한 배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러나 표면에 드러나지는 않는 사람으로 직위나 직급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회사의 핵심 정보가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사람이며 언제나 나란 사람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지켜보는 사람쯤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두 번째로 조력자는 나의 관계망에서 가장 든든한 아군이다. 다양한 부서에 포진해 있으면서 평소에는 나의 정보망이 되어주고 유사시에는 나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며 주로 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존재하는 사내의 핵심 인간관계로 보면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상사다. 결국 누가 뭐래도 내 목줄을 쥐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나의 직속 상사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가 실패하면 상사 또한 조직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장 긴밀하게 역긴 운명공동체가 직속상사라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어떤 상사를 만나 직장생활을 시작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가 사뭇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네 번째는 언제나 선의의 경쟁 상대로 남기고픈 나의 동료들이다. 주로 동기들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가장 끈끈한 정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종래에 가서는 결국 좁아진 문을 먼저 통과하기 위해 경쟁할 수 밖에 없는 딜레마와 같은 관계가 아닐까 한다. 마지막은 후배로 실질적으로 나의 미래를 결정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무리 뛰어나도 위로 올라가려면 나 만큼 일을 해줄 후배가 나를 대신해줘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그 어떤 관계보다 중요한 관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나도 그랬지만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저자가 언급한 5개의 관계 네트워크에 대해 고민을 해 봤을 것이다. 물론 나는 자유인이야 라며 이런 텍스트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독자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 또한 사내정치로 인해 조직이 싫어졌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이 텍스트가 온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이상적이지 못하고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통해 편가르기를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런 책을 통해 내가 가진 관계의 네트워크를 점검해 보고 내가 그들로부터 무엇을 얻을까를 고민하기에 앞서 나는 그들에게 어떤 사람인가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요즘 유행하는 의~리를 지킬 줄 아는 그런 사람이라면 저자가 이야기한 5개의 관계 네트워크는 이미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노래하는 멘토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