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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정가 할인 들어간 책을 눈여겨 보는 편인데 제 레이더에 걸린 이 책 [빵과 강아지] 빵도 좋아하고 강아지도 좋아하기에 엄청난 조합이다 싶었죠. 가로로 넓은 판형에 이렇게 빵을 주종으로 하는 간단한 상차림과 강아지가 등장하는 사진들이 페이지를 거의 다 채우고 있습니다. 해당 상차림에 등장하는 빵에 대한 설명이라든지 강아지에 관한 에피소드나 빵과 관련한 에세이 등의 본문을 기대했던 입장에서는 개인 사진첩 같은 이런 구성에 약간의 실망감이 들더군요. 여러 강아지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지은이가 키우는 이 강아지만 줄기차게 등장하는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카메오 수준으로 정말 드물게 등장하는 조연 검은 고양이.) 빵의 종류, 접시, 컵 등이 계속 바뀌기는 하지만 플레이팅이나 빵의 위용은 꾸밈없이 단촐하고 사진도 최대한 연출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게 특징입니다. 어찌보면 썰렁하기까지 한 간단한 상차림. 책 말미에 이렇게 본문에 등장하는 빵집 리스트가 나와있기는한데 2012년 기준이고 저자가 일본인이라 대다수의 한국인 독자들에게는 별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이 번역서가 나온 것은 2014년 7월. “레시피나 요리에 대한 소개가 좀더 있었으면 귀여운 개 화보집을 뛰어넘는 알찬 책일텐데…” 라고 한줄평을 썼었는데 윗 사진과 같은 간단한 레시피가 11페이지 분량으로 역시 책 끝부분에 한꺼번에 나옵니다. 은색 바탕을 의도한 인쇄일텐데 흰 글씨와 대비가 부족해서 잘 안보입니다. |
| 빵과 강아지가 있는 귀여운 책 빵과 강아지 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빵과 귀여운 강아지가 계속 나오는 그런 책이네요. 팔랑팔랑 넘겨가며 보기 좋은 작은 힐링도서네요. 몇몇 음식은 따라해봐도 좋을 것 같고요. 귀여움과 맛있음은 못참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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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강아지 리뷰입니다. 제목부터 아주 흥미로운,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들이 모두 들어간 책인데요.. 빵+강아지라니 듣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조합입니다. ㅋㅋ 제목과 어울리는, 식탁에 놓인 맛있는 빵을 노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표지도 귀엽구요. 책을 읽어보니, 제목에 충실하게 빵을 예쁘게 담아 먹는 작가님과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평화로운 사진들이라서 정말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었습니다. 강아지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고 예쁘게 담긴 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담아봐야겠다 싶은 팁도 얻을 수 있었네요. 2권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요것도 번역되어 출간되면 좋겠습니다. |
| 테이블 밑에서 빵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귀여운 강아지가 사진에 반복 등장하며 다양한 빵과 과일, 그리고 커피까지 볼 수 있었다. 레시피는 사진과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책 뒤편에 아주 작은 글씨로 정리해놓았다. 뭔가 아쉬운데 뭔가 귀여운, 그런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