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자주 접하는게 되는 놀이가 모래놀이라 자연스레 흙을 접할수 있게 되었고, 점점 크면서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과 채소등도 키워보며 익숙하게 흙에 대해 알게되죠. 그리고 흙으로 집도 만들수 있고, 도자기도 만들며 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용도 외에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이용되고 있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흙을 보호하기는 커녕 무자비하게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점점 더 아파지게 만들어 흙의 재생능력을 잃어버리고 결국 우리는 오염된 흙에서 자라고 난 동식물을 먹게 되겠죠. 처음에는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 점점 뒤로 갈수록 환경을 지키고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우연한 기회에 아이에게 읽어줄 만한 책 서평에 당첨이 되었어요. ‘흙에는 뭐든지 있어!’라는 책이에요.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져요. 물질로 보는 문화 시리즈는 흙에는 뭐든지 있어/공기, 어디나 있어/불씨가 살아있어/물, 어디든 흘러 이렇게 총 4권이 있어요. 그중에 제가 후기를 쓸 책은 흙에는 뭐든지 있어입니다. 책은 촉 네 가지 풍경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 번째는 지구를 덮은 흙, 두 번째는 인류를 먹여 살린 흙, 세 번째는 산업을 발달시킨 흙, 네 번째로 죽어가는 흙으로 주제가 나누어져 있어요. 첫 번째 지구를 덮은 흙은 흙이 지구에서 어떻게 생겨났는지 흙이 하는 일 흙의 종류와 특징등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두 번째 인류를 먹여 살린 흙은 지구에 생긴 흙으로 인해 우리가 어떻게 먹고살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는데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내용들도 나와있어서 읽는 저도 재미가 있었어요. 세 번째로 산업을 발달시킨 흙이 있어요. 흙으로 집을 짓고, 그릇을 만들고 유리를 만들어 거울이 되는 과정이 나와있어요. 우리 실생활에도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여러 가지 예시를 보며 읽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죽어가는 흙에 대한 이야기예요. 환경오염으로 인해 흙들이 오염되가고 그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오고 있는지, 그것을 개선시키기 위해 우리하고 하고 있는 일과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요. 중간중간에는 이것도 흙이라고?라는 내용으로 우리 생활에 있는 물질 중에 흙으로 이루어진 것들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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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도토리 출판사에서 내는 '물질로 보는 문화' 총서의 네번째 책 공기, 불, 물에 이어 흙이 나왔다. 기원전 철학자들은 우주의 기본 요소가 공기/물/불/흙이라고 믿었다. 탈레스는 물을 으뜸으로 쳤고 아낙시메네스는 공기를, 헤라클레이토스는 불을 엠페도클레스가 흙을 으뜸으로 쳤다. 과학적으로 위 네가지가 우주의 기본 요소라고 딱 꼬집을 수는 없지만 인간이 지구에서 살아가는데 빠져서는 안 될 필수 요소임은 확실하다. 앞 두권은 최설희씨가 썼고, 뒤 두권은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이력의 김수주씨가 썼다. 뒤 두권의 경우 마치 인포그래픽인듯한 그림체로 작업을 하는 그림작가 이한아씨와 계속 호흡을 맞췄다. 지은이는 보잘것없는 흙이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사실 전달에 주력한다. 지구에 있는 바위와 생명체 활동으로 흙이 생기고 흙이 다양한 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오늘날의 지구가 번성할 수 있었다. 지금도 인간은 흙을 이용해 생존을 이어갈 수 있다. 단순히 농업을 해서 먹을거리를 얻는 수준에서 벗어나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총아라고 불리는 반도체 조차 흙에 빚을 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엔 인간이 지구에 잘못 저지른 일로 흙이 죽어가는 여러 모습을 담으면서 독자에게 숙제를 던진다. 흙에서 태어난 인간이 흙을 이용해야지만 먹고 살 수 있는 인간이 흙을 죽이다니 인간의 어리석음은 정말 끝이 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흙하면 빠질 수 없는 생물, 지렁이 얘기가 없다는 점이다. 지렁이가 눈 똥은 비옥한 흙이 되어 건강한 땅을 만든다. 지렁이 한 마리가 자연을 오염시키는 어지간한 사람보다 더 나은 일을 한다. 사람이 거니는 길 위에 나와있는 지렁이를 본다면 징그러워하지 말고 얼른 주워 풀숲으로 던져 지렁이도 살려주고 흙도 살리자 |
‘흙’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존재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보금자리이기에 흙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흙이란’ 바위가 잘게 부서진 알갱이들에 미생물로 인해 다양한동식물이 썩은 것들이 섞여 있는 물질을 말합니다 ?12p 흙의 하는 일, 흙의 종류가 많음도 알게 되었어요. 인류의 문명은 흙에서 시작되었고 삶의 터전이 되었기에 지금까지 많은 생물이 살 수 있게 된 거죠 그래서 인간들은 흙을 활용하여 양분을 더하고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며 살게 해준 고마운 터전이죠. 또한 집을 지어서 정착하게 해주었고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재료가 되어주고 다양한 곳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하지만 항상 인간의 욕심이 더해지면 문제가 일어나죠. 흙의 양분 더하기 위해 화학비료가 뿌려지고, 화전을 하고, 농약을 뿌리고, 쓰레기가 쌓여 가면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흙이 오염이 되고 결국엔 흙뿐만 아니라 사람을 포함한 전 지구의 생물에게 닥친 또 하나의 재앙이 되고 말았답니다 전 세계적으로 흙의 오염을 막고 건강한 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내가 밟는 이 흙, 우리의 터전인 흙을 앞으로도 건강히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랍니다. 우리는 하루라도 흙이 없이 살 수 있을까요? 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여러 모양으로 여러 쓰임새로 활용이 되고 있어요. 그렇기에 흙이 건강해야 흙 위에서 살아가는 생물들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뭐든지 있는 ‘흙’ 우리 그 소중함을 잊지 말고 더 이상 오염이 되지 않도록, 건강해지도록 이 책을 읽고 노력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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