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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아예 다음편을 기대하세요로 끝나고 말았다. 작가가 아르메니아 공주님이라는데 나중에 어떻게 수습하려고 여기까지 오는건지. 타라는 죽음-삶의 일그러진 공간을 지나서 과거-현재의 공간을 지나더니 이번에는 환타지월드의 우주까지 진출하고 말았다. 1편부터 꾸준히 이용되는 아이템은 체인지라인(옷갈아입는 마술도구쯤??) 말고는 없는 듯도 싶다. 왕좌의 게임도 아니고, 뭐, 눈에 좀 익은 주인공들은 다 죽이고야 마는 작가님을 보며 다음편을 안사야지 굳건히 맘먹고 있는데... 초등 3학년 큰딸은 감동했다고 일기까지 써서 어째야할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