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봉초등학교 4학년 최 상철 다 읽고 난뒤 책 표지를 보니, 가슴이 찡해져 왔다. 처음에 보았을 때는 밝게 웃고만 있어서 잘 몰랐는데... 세계에 있는 불쌍한 아이들의 생활을 보게 되는 책이었다. 어쩌면 인간극장보다 더 슬플지도 모른다. 세계에 있는 아이들을 알기 위해, 다시 한번 책을 폈다. 내가 가장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나라- 나미비아. 나미비아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 모두 벌거벗고 있다. 심지어 여자들도. 이것을 보니 어쩐지 아담과 이브가 생각난다. 비록 가난해 보이지만, 해맑게 웃는 사람들을 보니 가난하더라도 행복할지도 모른다. 내가 가장 되고 싶은 민족- 집시 맨 마지막에 나온 집시는 인도에서 출발하여 세계 각국을 끊임없이 여행한다고 한다. 어떤 집시들은 한 지역에 정착하여 살기도 한다고 한다. 그들도 나미비아처럼 국적이 없어 가난하게 산다. 그렇지만, 나미비아 사람들보다 더 좋은것은 단 한가지일 것이다. 세계를 여행해 보는 것. 이 외에도 중국, 미국, 일본등에 대해서 나왔다. 아주 충격적인 사실은 강대국이라는 중국의 가족의 집이 너무 형편없어 보이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참... 아빠한테 들은 사실로 근무하는 회사에 일하시는 중국교포 아주머니의 남편이 직업이 선생님이신데, 한달에 우리나라 돈으로 약 60000원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일하러 왔는데 한달에 14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고 하니 그 차이에 나는 입이 쩍벌어졌다. 10억인구의 중국도 왠지 불쌍한 기운이... 이 책을 통하여, 내가 모르던 다른 나라의 사람의 생활모습을 알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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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뤼포 피에르 베르부의 글과 우버 오메르의 사진이 담긴 [얘들아, 안녕] 이 책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김진명 저자의 『글자전쟁』도 함께 담았다.
소피 퓌로 피에르 베르부의 글과 우버 오메르의 사진으로 된『얘들아, 안녕』은 내가 사는 지역의 유일한 헌책방인 대성서점에서 구입했다. 새 책과 거의 다름없이 양호한 상태인데 4천원(정가 2만원)에 샀으니 상당히 저렴하게 좋은 책을 만나는 행운을 잡은 셈이다. 손녀를 위해서 장만했는데, 책의 내용은 자세히 모르는 상태에서 몇 번 훑어본 뒤 구입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런 책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몇 가지만 쓰겠다. 첫째, 상당한 정성이 담긴 책이다. 이 책에는 53 개 국가의 어린이와 그들의 가족사진이 담겨 있다. 저자가 직접 그 나라들을 방문하여 가족을 만난 뒤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실제는 지구 둘레의 여섯 바퀴에 해당하는 25,000킬로미터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130여 개 나라, 1200여 가족들을 취재했다고 한다. 그중에서 53개 나라의 가족 이야기를 선정해 재구성했는데, 책의 내용은 각 나라의 어린이들이 자신과 가족을 소개하면서 생각을 전하는 것으로 꾸며져 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50여 개 국가를 직접 찾아가서 그들의 가족을 만나 보았으니 얼마나 많은 정성이 담겼겠는가 둘째, 교육적으로 유익하고, 교양이나 상식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해당 나라의 어린이가 자신을 소개할 때 그 나라말로 인사를 하고 있다. 말리는 ‘아가푸!’,미얀마는 ‘밍갈라바!’, 콜롬비아는 ‘부에노스 디아스!’등처럼……. 또한 그 나라가 속한 대륙과 위치가 지도료 표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각주 형식으로 그 나라의 면적, 인구, 종족, 종교, 언어, 통화, 기후 및 자연환경, 천연 및 농산자원이 간략하게 나와 있다. 이 책을 읽으면 50여 개 국의 위치와 특성 및 그 나라의 인사말을 알 수 있으니 그것만 해도 좋은 상식이 아니겠는가? (10년 전에 발간 된 책이니 인구를 비롯하여 몇몇 특성이 지금과 달라졌을 수는 있을 것이다.) 셋째,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일 듯하다. 요즘 아이들은 이기적이고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예전에는 대부분의 가정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살았고, 형제들도 3~4명 이상이 되었다. 아이들은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서 어른에 대한 공경과 아우에 대한 사랑 등을 배웠고, 친구의 가족을 만나도 자신의 부모나 동생같이 생각했다. 지금은 너나없이 외아들이나 외딸 가정이 대세니 각자가 자기가 왕자나 공주인 듯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는 50여 개 국가의 가족이 그 나라의 고유 의상이나 평상복 차림으로 있는 가족사진이 실려 있다. 또한 그 나라 어린이들이 가족이나 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이 가득 담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은 세계에는 우리와 같은 가족이 있고, 그들이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웃임을 배우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내용으로 보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쓴 책인 듯하다. 그러나 성인인 나도 흥미를 느끼면 읽었다. 고등학생 이상이라도 심심파적으로 읽을 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세계 여러 나라의 가족사진과 위치 및 인사말을 아는 것만으로도 좋은 상식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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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나라 이야기라는 책을 보고 다른 나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6살 재희를 위해 구입한 책이다. 그런데 오히려 동생이 더 좋아해 매일 펼쳐본다. 참고로 정환이는 17개월인데 각각 나라의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지 매일 책을 보며 좋아한다. 덕분에 책이 너덜너덜.
재희 역시 이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읽다지쳐 엄마에게 읽어 달라고 했지만. 엄마인 나 역시 이 책을 보면서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이 어떻게 사는지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아직도 행복보다는 불행에 가까운 삶을 사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것이 가슴 찡 했다. 한편으로 대한민국에 태어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세계여러나라에 아이들도 사는게 비슷비슷하구나 하는 동질감도 들게했다.
이 책을 통해 재희나 정환이는 세계여러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볼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언젠가 직접 그곳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보리라는 희망도 갖게 되었다. |
|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나라들은 기니비사우,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네팔, 니제르, 독일, 라오스, 러시아,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말리, 멕시코, 미국, 미얀마, 베냉, 베네수엘라, 베트남, 브라질, 스코틀랜드, 스페인, 인도, 아르메니아, 아이티, 아프가니스탄,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요르단, 우크라이나, 이란,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칠레, 카메룬, 캐나다,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탄자니아, 태국,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티베트, 파나마, 파키스탄, 페루, 프랑스, 핀란드, 호주, 여행하며 사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내가 꾸미는 우리나라와 대한민국 생소한 나라들도 보입니다. 그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모습을 담은 그들의 가족 사진입니다. 이 책을 펼쳐본 친구에게 가족을 소개하는 글과 가족사진, 그리고 그 나라의 지도와 국기.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친구가 등장하여 소개합니다. 처음에 현지는 같이 인사를 했다가 이젠 숨바꼭질 하듯 책을 덮었다가 아무데나 펼쳐서 그곳을 보고, 또 덮었다가 무작위로 펼쳐서 보고... 이렇게 이 속의 친구들과 만남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6년이 되어 이 책을 펼치니 친구들이 바뀝니다. 이제 자기와 같은 8살 친구를 찾습니다. |
| 세계의 어린이들 뿐만아니라 세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기드믄 책이다 아이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키워주려는 맘에서 선택한 이 책에서 아이도 아이 나름이지만 내가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세계 여러나라 어린이들은 소개하면서 그들의 가족사진을 한쪽 면 전체에 싣고있다 그들이 입은 의상이나 걸친 악세사리 소품들은 그 곳의 기후, 날씨 생활상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누추하고 지저분하지만 밝고 건강한 아프리카 인들의 모습 세계의 어느곳이건 나의 아이와 같은 또래의 어린이들이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 잘 입고 잘 먹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족간의 사랑과 우애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어내려간다면 좋겠지만] 한장 한장 실린 사진만 봐도 책값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