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판 『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물려준 골동품을 모두 팔아야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할머니의 명령에 따라 골동품점을 운영하게 된 분녀. 그녀의 골동품 가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아르바이트생 미스터 양이다. 이상한 복장을 하고 난데없이 손님 앞에 나타나 물건을 권하는 그의 모습은 어딘가 심상치 않은 구석이 있다. 과연 이 골동품 가게에서 물건을 산 사람들은 하나 같이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마치 펫숍오브호러스가 떠 오르는 분녀네 선물가게.(그렇다고 비슷하다던가는 절대아님)여기저기 통통튀는 개그와 여러각도에서 보여지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좀 지나쳤다고 생각하는 개그신만 빼면 전부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 딱히 한국적인 느낌이~ 내용의 반전이~ 이런것보다 그냥 이런식의 옴니버스식 이야기 구성들이 내 취향인것 같다. 분녀가 운영하는 선물가게, 평범한 골동품이 아닌 무언가 깃들고 서려있는 물건들. 이 물건들로인해 좋은쪽으로든 나쁜쪽 으로든 무언가가 바뀌는 사람들. 내용은 어딘가 고전적인 부분도 있지만 읽다보면 그런티나 느낌이 전혀나지 않았다. 작가분의 스토리텔링이 좋다. 이게 한창 연재될때 주위에서 많이 거론되었었는데 그때는 제목때문에 안 보다니 뒤늦게 보니 그저 재미있구나 ^^ |
| 내용평점도 아예 점수를 주고 싶지 않지만 하나가 최소이기에 하나.. 맘 같아서는 0 점이다. 제발 표절만은 하지 맙시다.. 이러면 울 나라 만화계는 정말 망하고 만다. 아끼꼬 하츠의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을 표절한거 아닙니까? 누군가 말해줘서 분녀네 선물가게를 알았고 그 황당함에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황당할 뿐이다. 귀신이 혼이 한복입고 나타나고 한국식 이름이면 전부 한국만화인가? 설정 자체가 완전한 표절!! 그것도 어느 출판사도 아니고 서울문화사에서 이런 표절작이 나왔다는 것이 이제 서울문화사도 수명이 다 한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의 시선을 보내지 않을수가 없다. 아마 제목의 촌스러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아 조용한거 같은데 조만간 원피스의 표절작 와피스와 같은 사태가 벌어질까 무섭다. 그 파장은 더 심할듯 하다. 와피스는 워낙 거센 네티즌들의 반발에 밀려 은근슬쩍 조용해 졌지만 분녀네는 출판이 되지 않았는가? 표절이이라서 최소한의 내용설명도 없는거 아닌가? 골동품에 깃들여 있는 귀신들..그에 관련된 에피소드.. 이 내용만 보면 만화를 좀 아는 사람들은 죄다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을 떠올리게 될 터이니.. 제발 부끄러운 짓만은 하지 말고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