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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텍스트로서의 책. 텍스트는 세계에서 탄생했지만, 세상을 보여주는 거울이 된다. 볼 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가 쏟아지는 이 시대에 책을 읽는 것은 어쩌면 분명한 목적과 이유 없이는 무가치해 보일지도 모른다. 작가의 서문에서처럼, 책을 읽지 않는 것이야 말로 순환하는 이 시대에 나무를 베어내어 책을 만들지 않으니 자연의 순환에 더 도움이 될 수도. 그러나 읽어야 하는 이유, 읽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그리스 고전에 대한 저자의 서술에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나를 발견해 내는 과정. 나와 내가 속한 세계와 컨텍스트를 읽어 나가는 일이 가지는 그 가치에 대해서 말이다. 자신을 찾아나가고 세계의 의미에 의문을 품고 답을 찾아 나간 그리스인들, 그리고 폐쇄된 집단에서 누군가가 이루어 놓은 지역에서만 찾아가 살았던 유대인들, 그리고 실용성과 지금 현재의 가치 있음이 최고의 미덕이었던 로마인들. 고전을 통해서 어제를 배우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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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으로 꽉꽉 채워진 책. 강유원의 인문 시리즈를 잘 읽어서 구매했다. 얇지만 다른 책보다 얻어가는 게 훨씬 많다. 약간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다시 읽어보려고 한다. 고전을 잘 읽지는 않았는데 이 책을 보니 고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이제부터라도 많이 읽어보려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좋은 질의 책을 읽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책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에게도 선물하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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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책을 읽어보려고 검색 중에 추천받게 되어 읽게 된 책입니다. 고대에서 중세 그리고 근대 사회에 이르게 되기까지 텍스트와 컨텍스트가 세계를 어떻게 반영하게 되었는지 알수 있었어요. 평소 책을 많이 읽으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않았던 저에게 이 책은 책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네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세계를 보는 관점이 계속 변화되는 것도 텍스트와 컨텍스트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겠지요. 저한테는 어려웠던 부분도 있어서 나중에 찬찬히 다시 읽어보려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