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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인간성과 미모는 마음에 드는데, 공의 이기적인 면모가 유난히 눈에 띕니다 ㅠㅠ 1권도 그랬지만 2권은 더하네요;; 공이 매일같이 후궁들이랑 잠자리를 하고, 수를 닮은 노예를 수 앞에서 보란듯이 침궁에 들이라고 하고, 그 노예랑 하룻밤 보낸 다음날 아침 일부러 수랑 마주치게까지 함. 지는 그따위로 수에 대한 배려없이 막나가면서 좋아해주길 바래...? 그나마 있던 정도 다 떨어질 판인데? 이해불가;;; 지가 한 짓은 생각 안하고 수한테 여자 생겼다고 오해하고 질투는 또 오지게 하네?? 내로남불도 이런 내로남불이 없다... 나이는 먹을만큼 먹어놓고 초딩공이라니 보기 힘들었음.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