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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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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어, 읽게 되었네요, 국내에서 국제정치를 제대로 바라보고 해석을 넓고 깊이있게 펼치는 내용들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저서들과 번역서도 조만간 읽어나가야 겠습니다. 전쟁과 국제정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과거를 통한 주변 정세에 대해 한결더 깊은 사고를 할수가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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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어, 읽게 되었네요, 국내에서 국제정치를 제대로 바라보고 해석을 넓고 깊이있게 펼치는 내용들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저서들과 번역서도 조만간 읽어나가야 겠습니다. 전쟁과 국제정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과거를 통한 주변 정세에 대해 한결더 깊은 사고를 할수가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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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국제정치』: 국가가 존재하는 한...
"『전쟁과 국제정치』: 국가가 존재하는 한..." 내용보기
전쟁은 비극이다. 그러니 어지간하면 전쟁보다는 평화를 선택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는 한다. 그러나, 만약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워질 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나라가 망국의 위기에 서 있고 싸우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 삼켜진다고 해도 굴욕적인 평화를 택해야한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인가? 너무 극단적이라고? 그런 경우가 거의 없어야 ‘너무 극단적’이라는 지적을 수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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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비극이다. 그러니 어지간하면 전쟁보다는 평화를 선택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는 한다. 그러나, 만약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워질 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나라가 망국의 위기에 서 있고 싸우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 삼켜진다고 해도 굴욕적인 평화를 택해야한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인가? 너무 극단적이라고? 그런 경우가 거의 없어야 ‘너무 극단적’이라는 지적을 수긍하겠지만, 불행히도 최근 5년동안 그런 일이 없지가 않았다.
  이 책은, 미중 갈등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즈음부터 보기 시작한 이춘근 박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게 되었다. 코비드19 사태가 터진 2020년에 나온 책이라 이미 시기가 좀 지난 감은 있지만, 그간 학교에서 공부했던 역사, 우리나라 미디어가 그려주는 역사와 뭔가 아귀가 잘 맞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재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상주의에 입각한 평화론이 국제정치의 현실 앞에서 어떤 한계가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고, 언뜻 모순처럼 보이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국가는 전쟁을 잘하기 위한 조직이다’, ‘평화의 반대말은 전쟁이 아니다’ 같은 말들을 왜 전적으로 부정할 수만은 없는지도 알게 되었다.
  책을 읽다 보면 상상도 못했던 인류의 어두운 면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예를 들면 ‘다른 종족과 전쟁을 거의 벌이지 않는 종족들은 엉뚱하게도 자신들 내부에서 살인 사건이 대단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는 연구 같은 것이다.
  서문을 보면 이 책은 유튜브 방송 시청자 60분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했던 강좌를 글로 옮겨 정리한 것이라 지나치게 학술적이지도, 그렇다고 지나치게 평이한 수준을 지향한 것도 아니라고 했는데, 실제 읽어보니 깊이가 있으면서도 냉혹한 국제 정치의 현실을 피부에 와 닿게 잘 풀어낸 느낌이다. 현재 3차 세계 대전의 서막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한 시점에 일독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h******e 2026.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