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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권답게 큰 전투로 정리되는 내용입니다. 이미 성유물이라는 잃어 빈껍데기에 가까운 이코노클라스트로 혈족의 시체를 이용해서 만든 살아있는 신 앱솔루트에 맞서 싸우는 쇼고. 거기에 에쎈 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진 멜라니에 정신적으로도 힘든 상황. 예상외로 또하나의 통수이자 반전이 나오는데 가짜를 만들어놓고 행방불명된 발드가 처음부터 네로의 반란을 예상하고 역시 네로 못지하게 서로 통수에 재수없기는 마찬가지인듯.. 마지막 싸움에서 두 명의희무녀 멜리니와 펠테아의 정신적 응원과 더블어 유일하게 생존한 혈족 소녀 트리파스키아타와 진정한 죽음을 맞아 소멸한 신의 도움 이번권의 최대 볼만한 부분인듯. 나름 엔딩은 해피엔딩이지만 이작가 특성 상 진짜 먼가 하나하나가 암울하면서 먼가 찜찜하다. 대표적으로 쇼고가 먹었던 음식의 정체도 그렇고...머 그런 재미로 사카키 이치로 책을 보는거지만.. 사카키 이치로 펜이시라면 후회 없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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