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계의 무법자는 그어떤 동물도, 식물도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인간이다. 모아이로 무엇을 얻고자 그 아름답던 섬을 망가뜨려가며 과연 그들이 얻은 것은 무엇인지 묻고 싶다.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작은섬 무인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나무를 잘라 집을 만들고 배를 만들고 그물도 만들며 그렇게 섬의 모습을 바뀌게 했다. 숲이 곧 그들의 생명이라는 푸아푸아추장의 말을 그들은 알지 못 했다 누가 더 많게 더 높이 모아이를 만드는지에만 관심을 쏟을 뿐 숲이 죽어가는것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지경에까지 이르러서야 그들이 깨달았지만 남는것은 피폐해진 섬과 모아이석상만이 남아 현재까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책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그 섬에 있지도 않은 많은 돌들이 어떻게 옮겨졌는지등 많은 미스테리로 남아 실제로 있었던 일임을 증명하고 있다. 정말로 사람들이 많이 깨달았을까? 그럼에도 우리들은 지금도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많은 산을 깎고 파헤치고 있다. 역사를 통해서 깨달을줄 아는 인간들이라면 같은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할것이다. 그럼 나는 얼마나 인식하고 살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