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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자일스 루리 저 / 이정민 역 / 중앙북스]
저자 자일스 루리는 폭스바겐 비틀을 몰고 레고 시계를 차고 다니며, 디즈니를 사랑하고 첼시를 응원하는 다섯 아이의 아빠이자 영국의 브랜드전략컨설팅회사인 밸류엔지니어스대표다. 세계적인 다국적 광고회사 DDB와 JWT, 리서치회사 HPI리서치그룹, CI컨설팅사 스프링포인트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하며 광고, 리서치, 브랜드 등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로 활약했다. 유니레버, 칼스버그, 켈로그 등의 생활용품 브랜드부터 보다폰, 소니에릭슨, 비스카이비 등의 정보통신 브랜드까지 다양한 업계의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매출을 이끌었다. 그가 진행한 광고와 프로모션은 IPA 광고효과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영국 내 리서치 분야 최고상인 AMSO 리서치효과상을 수상하는 등 그의 전략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국내에서 출간된 <시장조사의 기술>이 있으며 그 외 <브랜드워칭>, <애드워칭> 등이 있다. 이 밖에도 BBC 라디오와 TV에 브랜드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으며, 각종 잡지와 정기간행물에 마케팅과 브랜드를 주제로 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 책의 제목만 보고 아무런 정보없이 단지 독일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에 관련된 책인 줄로만 알고 접했다. 폭스바겐의 탄생과 에피소드, 경영, 마케팅, 광고 전략 등 폭스바겐만을 다룬 책인 줄 알았는데, 책의 프롤로그를 보고 전혀 다른 책인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마케팅 분야와 관련된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각 기업들이 지닌 가슴이 따뜻해지고 교훈적인 훌륭한 일화들을 브랜드, 혁신, 아이디어, 실행, 리더로 분류하여 총 60편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감동적이고 인상깊은 일화들이 많았는데 한 가지 이야기하자면 맥도날드의 이야기이다. 1991년 미국 LA에서 과속 운전을 한 흑인을 백인 경찰이 무차별 구타를 하여 문제되었던 일이 있었다. 이 백인 경찰은 바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지만 배심원단 다수가 백인이었고 그리하여 재판 결과는 어이없이 무죄로 평결이 내려졌다. 이것은 흑인과 백인간의 인종차별이 명백히 드러나는 사건이었고 이에 분노한 흑인들은 엄청 과격한 폭동을 일으키게 된다. 이 폭동으로 인해 LA 주민들은 마치 폭탄을 맞은 것 같이 무자비한 약탈과 집이나 상가와 회사 건물들, 차들이 불에 타는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게 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 엄청난 폭동에 LA 모든 건물들이 불에 타 모든 것이 파괴되고 황폐해진 가운데 유일하게 훼손되거나 약간의 피해도 없는 건재한 건물 5채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맥도날드 매장이 있었다는 것이다.
시간이 흘러 이 현상에 흥미를 느낀 연구팀이 현장에 가서 흑인들에게 인터뷰를 했더니 흑인들은 맥도날드는 자신들의 편이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농구를 할 만한 곳이라고는 뒷골목 뿐이었던 이들에게 농구공과 농구장을 지어주고, 거처할 데도 변변치 않은 노인들에게 매일 아침 수백잔의 커피를 공짜로 제공하는 등 보살펴주었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모든 건물들이 불에 타고 무너지는 상황에 평소와 같이 운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을 사회의 일부로 생각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평소에 꾸준히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했던 맥도날드의 선행으로 인해 생긴 감동적인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올바른 가치관과 철학을 가지고 평소에 잘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였다.
나이키를 널리 알린 광고 문구인 "Just do it"의 탄생이나 나이키의 노동 착취 문제에 관련된 일화, 분해되고 조립되는 가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국적 기업 이케아의 철학, 다이슨 청소기의 탄생, 바비 인형의 탄생과 같이 너무나 유명해 평소 알고 있었던 기업 일화들도 있었고, 나도 너무나 좋아하는 폭스바겐을 부활시킨 것이 독일을 패전시킨 영국 군인인 이반 허스트 소령이었고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게 된 폭스바겐 덕분에 독일이 빠르게 회생할 수 있었고, 폭스바겐 공장 주변에는 독일 재건을 위해 애쓴 이반 허스트 소령의 이름을 본떠 지은 거리가 있다는 폭스바겐의 재탄생 일화, 아디다스와 푸마의 창시자가 신발공장에서 일하던 아버지를 둔 형제라는 것에 놀랐는데 함께 일하다 갈등이 심해서 찢어지게 된 이야기와 같이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브랜드 일화들도 많았다.
책도 휴대하기 편하고 각 브랜드별 3~4 페이지 정도로 편하게 읽기 좋고, 세계적인 기업들의 역사와 혁신적인 상품을 만들어내기까지 그들의 철학과 행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여러가지 통찰과 교훈이 담겨있어 참 재미있게 읽었다. 기업들마다 자신들만의 역사와 문화, 가치관, 철학들이 있기 마련인데 그것을 어떻게 스토리화 시키고 마케팅하느냐에 따라 기업 이미지는 크게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그것을 아주 잘 보고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이라 읽는내내 너무 즐거웠다. 수시로 가볍게 꺼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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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도서 리뷰입니다. 제목이 재밌어서 선택했던 책인데요, 자동차로 유명한 회사 폭스바겐에서 굳이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다면 기업의 전략이 숨어있다고 봐야겠죠? 대중을 사로잡은 글로벌 기업의 스토리 전략 이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자일스 루리라는 작가가 쓴 글이구요. 영국의 브랜드전략컨설팅회사의 대표로 광고, 리서치, 브랜드 등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프롤로그에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브랜드는 스토리를 남긴다" 라고 나와있는데 책에 대해 한줄로 표현한 문장이네요. 다 읽은 후 다시 프롤로그를 보니 더 의미가 와닿고 흥미로웠어요. 크게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브랜드, 혁신, 아이디어, 실행, 리더 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들이 등장하는데요. 하이네켄, 폭스바겐, 레고, ING, 기넥스, 구글, 나이키, 맥도날드, 이케아, 디즈니 등등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네요. -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 결점이 있는 상품을 광고함으로써 추후에 세계 최고의 광고로 인정받았다고 하는데요, 신뢰성이라는 미덕과 정직함이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고 합니다. - 회사 철자를 잘못 썼어요, 구글 : 웹상에서 링크된 정보를 분석하여 개별 웹사이트의 중요도를 알아내는 검색 엔진을 개발한 구글. 원래 백럽이라는 이름을 생각했었는데 쉽게 와 닿지 않아 다른 이름을 생각한 것이 googol이라는 어마어마한 수를 상징하는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사업 중 거래처에서 수표에 google이라고 잘못 쓴 것을 보고 새로운 이름 우리가 알고 있는 구글이 탄생했습니다. - 저스트 두잇의 탄생 : 너무나도 유명한 나이키 광고 문구입니다. 희대의 살인범이었던 개리 길모어가 사형당하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말 let's do it에서 착안한 말이래요. 영감은 때때로 예기치 않은 순간에 떠오르는 것 같아요. 굳이 마케팅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하거나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을 때 읽어두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어렵게,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단순함이 오히려 더 창의적일 수 있고 발상의 전환이 역사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모든 걸 갖춘 상태에서 성공하기 보다 끊임없는 노력과 과도하지 않은 경쟁이 바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 안일하게 지냈던 저를 자극시켰던 신선함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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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차를 타고 가던 길에 오늘 도착한 책을 가지고 가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운전을 하시면서 가는 분을 위해서 오디오북처럼 스토리 하나하나를 읽기 시작했는데 - 금새 금새 읽어지는 느낌이였다.
저자 자일스 루리는 '전통적인 마케팅 입문서' 대신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마케팅 분야와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책"을 독자에게 주고 싶었고, 바로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세계 주요 브랜드나 기업이 성장하게 된 혹은 있을수 있게한 핵심이야기들이 담겨져있다.
책은 크게 '브랜드/ 혁신 / 아이디어 / 실행 / 리더' 라는 마케팅분야를 이루는 굵직 굵직한 분야들을 다루고 있다. 제목만 보아도 흥미가 가득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하게한다.
첫 이야기부터 매우 흥미롭다. 브랜드를 여는 것은 '펭귄출판사'였다.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웨이트 주교가 생각한 '펭귄'그림이 그려져있는 충판사, 어쩌면 사람들에게 인식되어있는 브랜드라는 로고는 단순한 간단한 심볼이 아니라 '신뢰/좋아함'의 상징을 뛰어넘어서고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브랜드라는 것은 언어를 초월하여 설명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는 바디랭귀지만큼이나 소비자들에게는 '파워'가 있는 것이 아닐까?
'아디다스와 푸마' 너무나 유명한 두 브랜드의 창시자가 형제라는 사실에 참으로 놀라웠다. 신발공장에서 일하던 아버지밑에서 자란 아돌프와 루돌프라는 두 아들이 각각 아디다스와 푸마의 창시자라니, 더욱 재미있는건 형제이지만 서로 갈등이 심해서 결국 그 갈등을 통하여 경쟁의식이 서로의 발전을 이끌어내었다는 스토리인데 읽을 수록 나에게는 라이벌이 있나? 라는 생각도 들고, 나는 누군가의 라이벌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사람들에게 경쟁의식이 있기에 정말 전세계가 함께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극대화가 되고 말이다.
눈을 사로 잡았던 이야기 흑인 폭동에도 불타지 않은 맥도날드 우리나라에서 맥도날드의 이미는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이 맛있는 곳/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이라는 사실뿐이였는데, 미국 LA에서 맥도날드는 흑인 폭동에도 전혀 불타지 않고 손상이 없는 '인종차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돕는 복지같은 느낌이 더욱 강한건지 흑인들에게 농구장을 제공하여 사회환원이라는 시스템을 정확히 실천하는 그 모습에서 맥도날드는 하나의 가게라기보다는 사회의 일부라는 생각이 더욱 크게 와닿았다. ![]() 제목에 나왔던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라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오히려 진실성과 직원들의 꼼꼼한 일하는 것을 무기삼아서 더 많은 사람에게 차를 어필했고 폭스바겐이라는 이름 그대로 독일의 국민차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스토리인데 단점을 숨기려고하는 것이 광고라는 것을 뒤짚어 혁신적으로 광고에 활용한 멋진 이야기였다. 어쩌면 사람들은 글로벌기업의 스토리 전략이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있나?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책스토리가 마무리될때마다 묻는 질문과 팁들을 통해서 남들과 다른 위치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단순한 스토리 전략을 뛰어넘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정말로 주변을 생각하는 마음과 단순한 서비스를 뛰어넘어서 '문화'를 가진 기업들의 숨은 노하우를 배운것 같아서 행복하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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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서평]
백화점에 방문하면, 어느 순간 서점도 항상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해서 다른 곳도 아니고, 딱 ‘마케팅’ 코너를 한번 돌면서 새로 나온 책이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떤 책이 인기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살펴본다. 그렇게 살펴보다가 레이더망에 들어온 이상한 네이밍의 책 바로 이책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이다. ‘대중을 사로잡은 글로벌 기업의 스토리 전략’이라고 부제가 붙어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글로벌 기업(바카디, 폭스바겐, 아디다스와 퓨마, 하이네켄, 기네스 등)들의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설명해주고 있다. [바카디 로고 이야기] 바카디는 박쥐와 스페인 황실의 로고가 같이 사용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스페인 왕자가 감기가 걸려 있을 때, 그 어떤 약도 효과가 없었는데, 바카디를 마시고 난 다음날 병이 호전되면서 스페인 왕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서 사용하게 되었고, 럼주를 저장하는 창고에 박쥐가 많았는데 오히려 이 부분을 바카디에 사용해서 지금의 로고가 되었다는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책을....) [기네스 하프 로고 이야기] 기네스가 탄생한 아일랜드에서는 아일랜드의 상징이면서 즐거음을 뜻하는 이 하프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하게 되었고, 기네스는 승승장구하면서 성장을 해왔다. 그런데 아일랜드가 공식적인 국장으로 켈틱 하프를 사용하겠다고 해서 나라의 로고와 같을 수 없기에 하프를 반대로 돌려 놓은 모습을 로고로 사용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책을...) 이외에도 기존에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심지어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많은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어왔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도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책 구성 자체도 브랜드 별로 내용, 그 해당 브랜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 등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보는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다. 마케팅을 공부하거나 브랜드, 스토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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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에서 제목에 끌려서 몇장 봤다가... 가볍게 볼수 있을거 같아서 이북으로 구매.. Olleh eBook... 적자를 보는지... 바로북이라는 곳으로 소속을 바꿔버린... 휴.... 여기도 책 좀 있는데.. 바로북으로 이관해서 볼수 있다고 해서 바로북 이란 듣보잡... 설치했으나... 뭘 잘못하고 잇는지.. 제대로 연동도 안되고 있고.. 짜증이 좀 올라 오는... 그냥 리디북스에 팔지... 암튼.. 폭스바겐....ㅋㅋ 아...이거.. 한 9천원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 ㅠㅠ 후회가..ㅋㅋㅋㅋ 그냥 단편단편 되어 있어서 많은 업체들의 성공스토리를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너무 짤막하다..ㅋㅋㅋㅋ 앞뒤 다 짜르고 성공스토리를 이야기 해서... 너무 빈약한 느낌이 적잖이 들고 있다..ㅠㅠ 나에게 이 책은 가볍게 읽기에는 그만인.. 그런 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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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쓸 말이 없다. 잘 알려진 기업들과 관련한 여러가지 비화들을 마치 우화를 들려주듯 정리한 책이다. 비록 짧은 이야기들을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해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 의도는 인정하지만, 미안하게도 딱히 건질 게 없다. 어차피 결과론적인 이야기들일 수도 있는지라… 매 이야기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짧게 정리해 두고 있기는 한데, 일부 자기계발 관련 책들과는 달리 강조화 강요로 떡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소 두루뭉술하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강조하는 핵심은 다소 약하지만 강요하지 않는 것은 맘에 들었던 부분이다. 전반적으로 읽는 데 부담은 극히 적다. 일단 각 글들이 호기심을 충분히 유발할 수 있거니와 짧고 명료하게 쓰였기 때문인데, 짬찜히 여유가 조금씩 있을 때 하나의 소재 단위로 끊어 읽어도 무리가 없다. 덕분에 내용의 유용함과는 별개로 독자들에게는 재밌게 읽힐 수 있겠다 싶다. 아마도 사회생활을 나름 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대부분 알고 있었던 이야기들 일 듯. 덧 하나. 얼마 전 조금 시끄러웠던 무료쿠폰으로 받아서 보긴 했는데, 돈 주고 사서 봤다면 돈 아깝다고 엄청 투덜거렸을 것 같다. 덧 둘. 매 이야기 끝에 일종의 삽화(?)가 들어가 있는데, 이게 크레마 터치나 안드로이드 크레마 앱으로 보면 크기가 제각각이다. 아마도 이미지의 픽셀을 1:1로 표현하는 것 같은데, 화면에 좀 맞춰주면 안 되나… 엄연히 품질 문제인데... 사소하지만 중요한 건데, 책마다, 출판사마다, 플랫폼마다 이렇게 달라서야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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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 했을까 ] 다소 제목이 좀 긴 이책은 표지와 책의 제본 구성이 우선 친근감이 있다. 읽기에 부담 스럽지 않은 약 266 페이지의 문고 판이다. 저자를 검색 해 보면, 자일스 루리 라는 브랜드 전략 컨설팅회사의 대표 이다. 사실 오늘날 새삼 스러울 것이 없이 우리는 일상의 시작을 브랜드와 같이 생활 하고 사고 하고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쉬고 , 가족과 함께 주말을 브랜드와 함께 보내게 된다. 어던이의 일상이랄 수도 없는 한국의 상황을 보자면 , 우선 아침에 눈을 뜨면 삼성 TV나 LG TV로 뉴스를 보거나 교통 방송을 보고 쿠쿠 전기 밥솥에 엄마는 밥을 시작 한다 , 아이들은 등교 시간이 바쁘지만 든든한 건강을 위해서 서울 우유나 남양 우유를 챙겨 먹인다. 아빠는 조간 신문을 보는데 대기업 일간지 이다.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브랜드는 레미안 이거나 힐스테이트라는 대기업 브랜드이다. 회사는 판교에 있어 건물은 대기업의 건설 업체 어디 ZZ공사가 공사를 했고 , 이동 하는 차령은 대기업 현대나 기아차이다 간혹 외산 차를 타는 중역들도 혼다나 폭스바겐 , 혹은 연비가 좋은 차량을 선호 한다. 중견기업에서 만드는 엘리베이터로 회사로 이동을 한다. 회의실에는 빔 프로젝트가 소니 아니면 도시바로 되어 있고 , 간단한 커피와 도넛은 던킨 이다.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는데 식당 배급 업체도 CJ나 그린 푸드 같은 대기업 계열사다... 바쁜 일과를 마친 직원들의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맥주 바로 이동 하지만 선택 할수 있는 맥주는 국산 카스나 하이트 정도이고 나머지는 수입 맥주 기린이나 삿포로 , 유럽 하이네켄 등이다. 술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움료수는 사이다나 코카 골라이다. 주말이면 나들이를 가야 하는데 대표적인 디지칼 카메라는 케논이나 니콘을 사용 한다. 잘못 하는 초보 곹퍼여서 글럽을 고르려 하니 브랜드 일색인 제품들이 우선 눈에 들어 온다 켈러웨이, 미즈니 , 혼마 등 ... 낮설지 않은 브랜드 아이데티티에 대한 고찰은 단지 우리 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전세게적인 이름짓기에 다름 아니다 어쩌면 비숫한 품질이지만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후광 효과를 본 기업들도 있고 , 거꾸로 서비스나 진정성이 좋아 나중에 그 것을 브랜드로 기억 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이제는 특정 품질을 회사 마음데로 바꿀 수도 없는 ( 코카 콜라의 뉴 코카 가 결국 소비자들의 거센 반대로 원래의 코카 콜라를 재생산 하기로 한 결정 등 ) 은 어쩌면 , 동시대를 살아 가는 사람들의 기억에는 자신들만이 가질 수 있는 정체성이 함께 묻어 있어서 그러한지 잠시 생각이 들었다. 이책 에서도 소개되는 수십개의 좋은 기업들의 특징은 브랜드 파워 이전에 철저한 서비스 정신이나 제대로 된 품질의 제공 , 그리고 혁신을 뛰어 넘은 노력으로 그자리의 명성을 지켜져 내려 오고 있다라는 사실이다 . 어느날 하루 아침에 모래 성을 쌓듯이 브랜드 파워가 생긴 것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지경이다. 근 현대역사 약 100- 200년사이 애는 전지구상으로도 부침이 많았던 시절이다 . 수차례의 세계 대전의 광풍에 휘말리기도 하고 전례 없는 자원 전쟁과 대 공황에 사람들은 실의에 빠지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아주 작은 소망 과 위안을 안겨 주는 제품 ( 대중의 간식 허쉬 초코릿 등 ) 에 사람들은 길이길이 그 맛을 기억 한다. 여기 이책에 나오는 브랜드들의 아이디어 또한 끈질긴 관찰과 비틀어 봄의 결과 일수도 있다 .. 우리가 흔히 주변에 이용하는 대형 마트의 개념이 자연 발생학적으로 생긴 것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 한명의 혁명적인 판매 기법의 전환으로 인해 이러한 손수 골르기 기법이 탄생 배경이라면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불굴의 의지로 브랜드를 키워 올린 사업가들의 이야기도 감동 적이다. 지금은 워낙 유명 해진 사이클론 청소기의 대명사 다이슨은 약 5000 여번의 실패와 시행 착오로 결국 집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미세 먼지 제거 포집망이 필요 없는 청소기를 탄생 시켰다. 이책은 성공 사례들만은 보여 주진 안았다 , 수많은 실패 사레중 왜 그렇게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실패학에 대한 기본을 바로 보는 눈을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가 선다.. ( 펩시의 도전 , 뉴 코크의 실패 등) . 사물을 보는 법,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쳐다보고 , 보다 나은 조립식 전달 방식을 찾아낸 - 이케아 - 가구는 이젠 글로벌한 기업이 된지 오래고 2014년 한국에도 출점을 하게 된다. 우리는 , 혹은 기업은 너무 바쁜 나머지 일상 생활이거나 주변의 사물에서 충분히 개선 하거나 볼수 있는 것들에 대한 아이디어 조차도 지나치거나 무관심으로 놓쳐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라는 것을 이책을 넘기는 순간 부터 목도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같은 비행기를 타거나 에약하더라도 , 예약이 불발 되거나 안되는 것에 대한 불평과 불만을 하지만 , 비행기를 자신의 비용으로 전세내어 다른 사람들과 요금을 쉐어 해서 목적지로 갈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낸 그는 하늘의 회장이다. ( 리처드 브랜슨 ) .. 스스로에게 오늘 혹은 내일 도래할 주변의 일들을 때때로 생경 하거나 익숙 하게 보지 않고 다른 관점의 관찰과 창의력이 좀더 발휘 된 다면 , 또하나의 새로은 밴처나 스타크업 기업들이 나오니 말란 법이 없을 듯 하다. 책을 통해 배우는 간접 경험과 그러한 인지를 다른 곳에 활용 하는 것은 또다른 능력일 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는 <책력거99 >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