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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근래 영화 <글래디에이터 2>를 봤는데 콜로세움의 전함 전투 장면이 압도적이었어요. 원형 경기장을 물로 가득 채워서 전함을 등장시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야말로 거대한 쇼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먼 장면이지만 워낙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서인지 영화를 다 본 뒤에도 콜로세움의 잔상이 오래 남더라고요. 그 때문인지 로마에 가서 콜로세움을 비롯한 로마 유적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네요. 암트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한가봐요. 영화 <글래디에이터> 1편이 2000년 개봉했는데, 이듬해부터 사람들이 엄청 몰려들어서 무료에서 유료 입장으로 바뀌었대요. 현재 콜로세움은 과거의 화려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로마 제국의 위용을 보여주는 장소라는 점에서 매력적이에요. 원래 이전부터 이탈리아, 로마 여행을 꿈꾸고 있었던 터라 이 책으로 방구석 여행을 떠나보았네요. 《로마 이야기》 는 이탈리아 공인건축사이자 작가인 정태남 님의 책이에요. '정태남의 이탈리아 도시 산책'이라는 부제처럼 로마의 명소들을 고대 로마 지역, 고대 로마 · 르네상스 및 바로크 지역, 바티칸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캄피돌리오 언덕 남쪽 고대 로마 유적이 집중된 지역과 캄피돌리오 언덕 북쪽 고대 로마 유적, 르네상스와 바로크 건축물이 혼재된 지역, 로마 시가지의 북서쪽 테베레강 건너편에 세워진 베드로 성당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건축가의 시선으로 로마의 고대 건축물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니까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페허가 된 포로 로마노를 상상으로 재현해놓은 모형을 보니 그 규모가 놀라울 따름이에요. 포로 로마노의 밤을 찍은 사진을 보면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어요. 저자는 정적에 휩싸인 포로 로마노에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읊포린 말이 떠올랐다고 해요.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다 이루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헛된 일이었다." (67p) 현재 로마 시가지 한복판에 세워진 건축물은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인데 20세기 초반에 완공되었고,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여 지어졌고, 이탈리아 통일과 관련된 박물관이 그 안에 있다고 하네요. 규모 면에서는 콜로세움이나 베드로 대성당을 압도할 정도로 크고 웅장하다고 하니 새로운 시대를 연 건축물답네요. 로마의 역사 기행을 하듯이 지도에 의미 있는 장소 22곳을 표시해주고, 사진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니 즐거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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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탈리아 공인건축사이며 작가인 정태남의 '로마 이야기'. 이탈리아 도시 산책이라는 부제목이 붙어있는만큼 로마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장소들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읽기 전엔 이 책 이전에도 로마에 관한 책을 몇 권 쓰셔서 더 궁금해지기도 했었고, 건축사의 시점에서 본 로마가 어떻게 보일지 궁금한 마음에 책을 읽어나갔다. 그렇게 읽어간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건축에 관한 이야기는 별로 없다. 역사적인 이야기가 많은 데다가 풍부한 사진자료가 있어 그것만으로 흥미로운 책이었으니 재밌게 읽었지만 말이다. 책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우선 사진자료가 많다는 점이었다. 3부로 나눠 지역별 명소들을 소개하기 전 간략한 지도를 통해 명소의 위치를 표기해둔 걸 보고 절로 가이드북이 떠올랐다. 그러니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대강이나마 여행 루트가 나오게 되니까. 이외엔 몇몇 역사적 이야기들이 기억에 남았다.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했다는 로마의 심장 '캄피돌리오 언덕'이나 폭군으로만 알려져있던 네로 황제 사후에 콜로세움이 세워져 사실 네로 황제는 콜로세움을 보지도 못했다는 이야기, 당시 건축물에서 파편과 조각을 떼어 와 만들었다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이야기 등이 인상깊었다. 20세기 초반에 완공된 비교적 새 건물인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부터 캄피돌리오 언덕 남쪽 고대 로마유적이 집중된 구역을 지나 비아 델 코르소, 판테온 등 캄피돌리오 언덕 북쪽의 고대 로마유적을 보고 마지막으로 로마 시가지의 북서쪽 테베레강 건너에 세워진 베드로 대성당에 관한 이야기를 보는 동안 풍부한 역사적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대부분의 사진들이 큼직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시원시원하단 느낌을 많이 받기도 했고 저자분의 말처럼 조금 더 로마를 알고 싶어지기도 했다. 아마 이 책을 보게 되면 로마 여행을 한번쯤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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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라는 방송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도대체 고대 이집트와 고대 로마는 어떤 나라였던 것일까 싶은 생각이다. 고도로 발달한 문명의 흔적들이 지금도 곳곳에 담아 있고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정치/문화 등을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라 그 당시에 어떻게 저런 것들이 가능했을까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남아 있는 그때의 흔적들은 이집트와 로마를 넘어 위대한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빛내고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중 이탈리아 로마라는 도시의 역사와 이야기, 문화 유산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로마 이야기』이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유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로마의 곳곳에 자리잡은 역사적 흔적을 책은 3부에 걸쳐서 22곳을 소개한다. ![]()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고대 로마 지역으로 이곳은 말 그대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현재도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의 역사적 공간들, 그래서 관광명소이기도 한 곳들이 소개된다. 여행서에서 많이 들어 보았던 지명들이 나오는데 책은 이런 장소들을 제법 큰 사진으로 담아내어 보는 재미가 있고 그곳과 관련된 역사도 자세히 풀어내면서 너무 지루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다름으로 나오는 지역은 문화적 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고대 로마는 물론 그 유명한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유산과 바로크 지역까지 모두 담고 있다. 어디든 그렇지 않을까 싶지만 2부 역시 관광명소이다. 영화의 배경지로 나온 곳도 있고 무려 두 페이지에 걸쳐서 책을 180도로 펼쳐 그 광경이나 문화유적지를 좀더 넓은 장면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기도 하고 디테일한 모습이 필요한 경우에는 클로즈업한 것처럼 그 모습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다양한 사진 이미지를 첨부해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기에 이해하기도 쉽고 마치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역사/문화 기행을 하고 있는 기분도 든다. 마지막 3부에서는 로마 속의 또다른 국가 바티칸에 대해 소개하는데 작지만 카톨릭 수장의 나라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여타 국가에 비할 바가 아니기에 이렇게 하나로 떼어내 설명하고 있는 점도 괜찮았던것 같다. 각 부에서 소개될 지역들은 지도 상에 표기를 해서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해두었는데 보통 바티칸의 경우에는 로마를 여행할 때 여행 루트 중 하나로 끼워서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이렇게 지도 상에 어디까지가 바티칸인지를 표시해둔 점도 좋았고 바티칸 시티 내의 유명 장소에 대해 표기해두고 있는 점도 괜찮았던것 같다. 만약 로마의 역사가 궁금하신 분들에겐 더없이 좋을 책이며 로마로의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여행이 좀더 의미있도록 먼저 읽어보고 떠나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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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리스와 로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로마의 경우 전성기에 유럽의 대부분과 중동,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지배하였습니다. 오늘날 이 지역은 수십개의 나라로 나뉘어져 있는데 현대와 같은 교통과 통신 시설도 없이 어떻게 안정적으로 통치하였는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로마의 유적들은 이들 지역 곳곳에 남아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면서 과거 로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로마는 로마 제국의 수도로서 가장 많은 유적이 남아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으로 불리면서 공사를 할 때마다 새로운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되기도 하네요. '로마 이야기' 의 저자는 로마를 중심으로 30여년 이상 유럽에 살면서 건축가로 활약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로마의 주요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은 언덕에서 시작한 로마는 수백년에 걸쳐 서서히 제국으로 성장하면서 영토를 늘려나갔습니다. 하지만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서로마 제국과 동로마 제국으로 나뉘었고,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 이탈리아 반도에는 크고 작은 나라들이 등장하면서 근대까지 이어졌습니다. 대략 말은 통해도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인식은 없었는데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이탈리아 통일 운동을 벌이면서 오늘날과 같은 이탈리아 국경을 확립하였네요. 이탈리아는 거대한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을 건립하면서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만약 통일 운동이 없었거나 실패하였다면 이탈리아 반도에는 과거처럼 수십개의 나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건축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통일을 상징하는 만큼 계속 유지가 되지 않을까요. 로마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건축물은 콜로세움일 것입니다. 지금은 많이 무너지거나 부서진 상태이지만 남아있는 부분만 봐도 대단하네요. '빵과 서커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로마는 시민들에게 먹을거리와 오락거리를 제공하면서 민심을 다졌습니다. 콜로세움에서는 검투사들이 서로 대결하거나 로마 각지에서 끌고온 맹수와 싸워야 했습니다. 운이 좋으면 살아남았지만 시합이 계속될수록 언젠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는데 한편으로는 경기를 보면서 환호성을 내질렀을 로마인들을 떠올리면 씁쓸하기도 합니다. 콜로세움에서는 물을 끌어와 모의 해전을 벌이기도 하였다고 하니 당시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 버려졌고 건물을 지을때 콜로세움의 돌을 가져다 쓰면서 점점 황폐화되었네요. 다행히 근대에 들어 보수 공사를 통해 일부 과거의 모습을 되찾으면서 로마 제국의 위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베드로 대성당에 가보고 싶을 것입니다.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베드로 대성당은 가톨릭의 총본산으로 내부에는 당대의 내노라하는 예술가들이 그린 그림과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 시국 안에 있어서 이탈리아이면서 이탈리아가 아닌 곳이기도 하네요. 베드로 대성당의 규모는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데 예수의 언행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거대한 성당을 만드는 것을 원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로마는 하루이틀이 아니라 한달, 1년을 살더라도 모든 유적들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동안의 역사가 누적되면서 많은 흔적들이 남아있는데 책을 읽다보니 실제로 로마에 가서 직접 보고 싶네요. 저자의 직업이 건축가인 만큼 건축가의 시각과 함께 로마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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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로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곳!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를 보면 더더욱 가고 싶어지는 곳! 한 번 가면 두 번 세 번 가고 싶어진다는 곳.. 이탈리아의 로마를 너무 좋아해서 ‘로마’ 관광과 관련된 에세이도 꽤 많이 읽었다. 저자는 이탈리아 공인건축사이며 로마를 중심으로 30년 이상 유럽에서 활동했기에 ‘로마’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있어 그가 전하는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었다. 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많은 도시인 로마.. 오죽하면 유럽을 여행할 때 로마는 가장 나중에 보는 게 좋다고까지 할까? (로마를 보고 나면 다른 도시들이 싱거워지기 때문이란다. ㅎㅎ) 시대가 다른 네 개의 로마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생생하게 공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30년 이상 로마에서 살았다는 저자와 함께 책으로나마 여행을 같이 떠나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었다. 첫장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 책의 최고 장점을 꼽자면 바로 두 페이지에 걸쳐 내보이는 장엄한 사진이다! 물론 직접 가서 보는 것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겠지만 이렇게 큰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현장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는 듯하다. 로마에 가보지 못한 나로서는 로마 시가지 한복판에 콜로세움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로마 시가지 한복판에는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 있다고 한다! 20세기 초반에 완공된거라 비교적 새 건물에 해당한다고 한다. ㅎㅎ 이 책의 장점이 또 나온다. 바로 ‘역사’에 대해서도 짚어볼 수 있다는 점.. 저자는 고대 로마의 역사를 간단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해준다. ‘옥타비아누스’같은 이름을 보니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배우고 시험에도 나왔던 인물인 것 같아 반가웠다. ㅎㅎ 아무튼 이탈리아 왕국이라는 국명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과정을 알아가는데 흥미로웠다. '로마’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콜로세움! 로마를 상징하는 건축물이자 로마 제국 영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네로 황제’ 이야기가 나온다. 로마에서 계속되는 쿠데타로 인해 황제가 네 명이나 바뀌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간다. 콜로세움을 직접 보지 못해 크기가 가늠이 가지 않았는데 바깥벽 높이는 4미터가로 한다. 이 거대한 공연장을 세울 때 사용된 석재의 양은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세우는 데 사용된 돌의 양과 맞먹을 정도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다. 아.. 사진을 보고 있자니 사진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욕망이 솟구친다!! 트레비 분수 또한 빠뜨릴 수 없다. 잠실 롯데월드 지하에 있는 분수를 보며 트레비 분수도 이와 닮았을까 생각했던 것이 떠오른다. ㅎㅎ 정말 꼭 직접 가서 보고 말테야!하고 외치며 열심히 공부해본다. 트레비 분수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나도 직접 가서 분수에 동전을 등 뒤로 던져보고 싶다! ㅎㅎ 분수 바닥에 쌓인 동전들은 로마시에서 지정한 업체가 수거해 카톨릭 구호단체인 카리타스에 전달한다고 한다. 액수가 궁금했는데 1년에 대략 150만 유로 정도가 된다고 하니 입이 떡 벌어진다.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곳.. 나의 버킷리스트 목록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로마!! 예행연습으로 이렇게 책으로나마 접하니 참 좋다. 로마에 대한 역사, 예술, 건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저자 정태남은 이탈리아 공인건축사이며 작가이며 로마대학교에서 건축부문 학위를 받았습니다.저서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도 오래전 읽으며 생생한 사진과 함께 좋은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정태남의 이탈리아 도시 산책 [로마 이야기] 역사와 예술, 도시전체가 미술관과 박물관인 로마는 기원전 753년에 세워졌으며 시대별로 4개의 로마로 나뉩니다. 고대로마, 중세로마,르네상스와 바로크 로마,현대로마 로마의 심장은 캄피돌리오 언덕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 책은 1부는 캄피돌리오 언덕 남쪽 고대 로마 유적이 집중된 지역. 2부는 캄피돌리오 언덕 북쪽 고대 로 마 유적, 르네상스 바로크 건축물들이 혼재된 지역, 3부는 베드로 대성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건축사의 관점으로 로마의 역사와 건축을 자세히 심고있고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목차 1장에서는 이탈리아의 역사를 알수 있습니다. 동로마 서로마 제국으로 분리됬다가 서로마제국은 476년에 사라지고 다른나라의 지배를 받다가 1861년에 이탈리아 왕국이 세워져 1차 통일 되었습니다. 로마한복판에 있는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여 공모전을 열어 세운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한 세계의 머리 캄피돌리오 언덕에 관한 이름의 유래와 역사이야기 건축적 요소들에 관한 설명으로 그 시대의 로마속으로 들어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캄파돌리오 연안에서 내려다본 포로 로마노유적 옥타비아누스,케사르,안토니우스 이야기 네로황제와 콜로세움 건축이야기 관중석은 신분에 따라 4개의 층으로 구분 층마다 다른 건축양식(토스카나,이오니아,코린토스) 공연장을 세울 석재들을 매일 수레 200대씩 운반하고 황제도 막을수 없었던 검투사 시합들 네로의 망령이 떠돌던 로마의 관문 포폴로 광장, 오벨리스크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 카라마조가 그린 <베드로의 십자가형><사울의 회심> 안니발레 카랏치 <성모의 승천> 트레비분수에 관한 여러 역사와 영화속 이야기들 건축과정등이 흥미로웠습니다. 판테온 신전 어원과 세운 사람 이야기 오열 동심원으로 만든 우주를 상징한 고대인들의 천체관 산루이지 데이 프란체지 성당 카라바조의 세점의 성 마테오 연작 성당 내부는 카라바조의 명화를 자세하게 보기에는 너무 어두어 동전 투입구에 동전 몇개 넣으면 조명등이 잠시 켜진다고 합니다. 베르니니의 4대강의 분수 카스텔 산탄젤로(천사의성) 천사가 지키는 여행 마니아 문화 황제의 영묘 오페라<토스카>의 마지막 장면 무대 기원전 세운 건축 이야기와 고대 전설 이야기 마지막장은 성 베드로 성당 이야기입니다. 베드로 성당의 기원과 어원들 미켈란젤로의 거대한 쿠폴라와 피에타상 조각과정 이야기들을 자세히 알수 있었습니다. 교황청은 대성당 건축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도들에게 면죄부를 팔았는데, 이것이 도화선이 어 1517년에 독일의 마르틴 루터는 종교개혁의 횃불을 들어 올려 기독교는 신교와 구교로 같라지는 진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로마의 건축물에 관한 고대 로마 역사와 어원들 건축 과정등의 일화들을 자세히 다뤄서 일반 로마 가이드북보다 더 자세히 그 시대적 배경을 알수 있어서 유용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로마 여행을 계획하거나 로마 역사를 알고 싶은분들께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태남의이탈리아도시산책로마 이야기 #로마이야기 #정태남 #마로니에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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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탈리아 건축사 정태남의 이탈리아 도시 산책!
마로니에북스에서 출간한 정태남 작가님의 <로마 이야기>는 영원의 도시 로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근 ‘글래디에이터’ 영화를 보고 고대 로마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너무 궁금하던 차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30년 이상 거주하며 건축을 전공한 정태남 작가님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로마 이야기’는 적시에 딱 들어맞는 선택지였다.
10년 전쯤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를 통해 이탈리아 도시는 물론, 역사,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깊이 있는 식견을 보여준 작가의 본래 캐릭터는 건축사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공인건축사이기에 로마 곳곳의 다양한 건축에 담긴 의미, 역사 이야기는 로마를 가장 적확하게 소개해 주는 분이다.
로마를 랜드마크를 탐험하고 문화를 탐험하기에 적절한 3구역으로 나누어 1부는 캄피돌리오 언덕 남쪽 고대 유적이 집중된 지역, 2부는 캄피돌리오 언덕 북쪽, 3부는 베드로 대성당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양 문명의 원형 가운데 로마가 차지하는 위상은 남다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대제국을 건설하고 자신의 체계를 제국 전반에 퍼트렸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 빠져 콜린 매컬로의 ‘마스터스 오브 로마’, 리비우스 로마사를 통해 로마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했다. ‘글래디에이터’ 속에서 재현된 콜로세움의 수상전은 2,000년 전 로마가 얼마나 발전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는지 반증한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개선문을 통과할 때 반겨주는 로마의 시민을 세계를 호령하는 제국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한다.
<로마 이야기>에서 들려주는 로마 구석구석에 숨겨진 이야기는 알면 알수록 로마 여행은 기억에 남을 것이다. 포로 로마노 건축물이 가지는 의미와 캄피돌리오 광장을 대표하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동상이 자리한 이유는 놀랄만하다.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기마상으로 오인해 아우렐리우스 황제 기마상은 로마 황제 중 유일하게 남아있게 황제 기마상이 되었다. 르네상스 시기 로마로 몰려든 예술가들이 건축을 위해 1,500년 동안 자리를 지키던 고대의 신전들이 한 달 만에 해체되는 것을 보고 라파엘로는 통탄했다.
2025년은 25년마다 돌아오는 가톨릭교회의 희년으로 로마를 찾는 순례자를 위해 로마 주요명소는 지금 공사 중이라 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새로운 단장을 마친 로마의 모습을 눈에 담고 싶다. 로마에 관심이 있거나 여행을 계획 중인 독자에게 <로마 이야기>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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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갈때 로마에 가면 꾸을 꾸는 듯한 느낌 있었습니다만 이 여행담은 독자들에게 꿈보다 작자의 경험담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기쁨을 암시하네요. 작자의 설명에서 로마를 유독 아끼는 애틋한 심정을 느낄수 있네요. 여행을 가지않아도 고대의 건축물과 전설로 가득 찬 로마를 만날 수있다면 독자들에게 그런 선물이 없지요. 읽고나서 로마에 대한 새로운 기대가 열립니다.집에서 심심하게 밖만 쳐다보며 엄마와의 대화에서 여행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으로 여행을 떠나도 보헤미안의 풍류가 느껴지네요..매일 그런 일이 생기면 정말 좋겠군요. 이 수필은 무료한 일상에 꿈꾸는 낭만을 선사하네요. 여행을 간다면 하루종일 무슨 꿈을 꾸고 기대를 할까...독자나 작자나 마찬가지일거에요.동양적인 정의 감정이랄까..평범한 일상에서 유일한 책으로의 탈출여행이 아름답네요. 책으로 다채로운 로마를 만나길 기대해보네요. 동양적인 수묵화의 느낌이랄까..요란하지도 않고 작자의 선이 굵은 문체와 생생한 사진들이 너무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