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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주고받는 말들이 뇌 속에서 어떻게 인지되고, 감정을 움직이며, 타인과 연결되는지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뇌과학자 카야 노르드비크는 뇌가 대화를 통해 어떻게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지, 또 언어가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인간관계와 정체성까지 형성하는 힘이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일과 삶에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 기억 장애는 새로운 것을 배우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과거 일을 떠올리는 데도 지장을 준다 그렇다면 우리 뇌의 놀라운 기억 시스템의 목적은 과거 회상을 돕는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과거를 잊는 후향성 기억상실 증상은 없고 특정 시점 이후의 일을 잊어버리는 전향성 기억상실 증상만 있다고 하면 대화가 기억과 현실을 재구성 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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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책을 계속 읽고 있어요. 바로 전에 읽은 책은 맥스 베넷의 "지능의 기원" 입니다. 이 책에서 5단계의 지능의 혁신을 제시하는데, 그중에 제일 마직막 5번째가 언어였어요. 지능의 기원을 통해 그 동안 여러 뇌과학 책을 읽으면서 단편적으로 알게 되었던 뇌의 작동에 대한 이해를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다마지오가 그의 여러 책에서 언급했던 감각 기관을 통해 외부 세계의 정보를 뇌가 패턴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 책 지능의 기원을 읽으면서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특히 뇌의 새겉질 기둥의 진화를 통해 aPFC 와 gPFC 가 자유의지와 메타 인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대한 설명은 참 충격적인 면이 있었어요. 또한 다마지오는 그의 책에서 뇌의 거대 구조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언급한 부분들이, 당시 그 부분을 읽으면서 좀 아쉬웠었는데, 결국 "지능의 기원" 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해소되었어요. 다마지오의 감정에 대한 유물론적인 이해의 이론에 더해 인간 자유 의지와 메타의식 까지도 결국은 뇌의 구조적 진화를 통해 설명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경이로웠습니다. 지능의 기원에서 마지막 단계로 언급한 언어에 대한 더 세밀한 이해를 "대화하는 뇌"를 통해 앞으로 탐구해 보려 합니다 저는 김근태 도서관의 과학 독서 모임인 "과학에 묻다" 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과학독서를 계속 하고 있어요.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까지 모임이고, 온라인으로도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함께 읽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시면 과학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대화하는 뇌"는 2025년 8월 28일 1장을 시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