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지 않을 결심. 저자 : 카렌 암스트롱 . 이기적 본능을 넘어서는 공감의 힘 . “우리 인간은 다른 어떤 종보다 훨씬 더 근본적으로 사랑에 의존하고 있다” . 사회·문화·종교를 아우르는 통찰력, 세계적인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이 제안하는 인류 회복 프로젝트! . P.47 남을 위해 사는 것이 곧 도덕적으로 사는 것임이 붓다의 결정적인 통찰이었다. . P.59 “당신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당신의 이웃에게 하지 마시오. 그것이 토라의 전부이며 나머지는 그저 주석일 뿐이니, 가서 그 것을 공부하시오.” . P.81 그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더 큰 의미‘는 바로 태도였다. 즉 섬기는 의례를 실행하는 동작이나 얼굴 표정 하나하나에서 그 정신이 드러난다는 것이었다. . P.99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현재 느끼고 있는 초조함과 좌절, 걱정들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서 갈등하고 발버둥 치는 자아를 위해 자비(카루나)를 느끼도록 노력한다. . P.119 우리의 고통은 자비에 대한 교육이 될 수 있다. 의도적으로 마음 을 냉정하게 먹고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관여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P.130 마음챙김은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행되어야만 하며, 며칠이 흐른 뒤에는 다음 단계와 유익하게 결합될 수 있을 것이다. . P.137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한 소중한 “시간의 점들”을 만들 수 있다. . P.160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동안 가족과 동료, 그리고 친구들과 같은 가까운 사람들을 두루 살펴본다. . P.167 결론짓기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자아도 해쳐서는 안 된다.” . P.189 “경외심에 빠진 그는 말을 잃었고 또 자기 자신을 잃었다. 무함마드는 그곳에 무함마드가 있는지도 몰랐으며, 자신을 보지도 못했다. . P.198 우리가 얼마나 무지할 수 있는가를 인식하며 이해의 한계를 체험하는 것은 그 자체로 가치 있는 경험이다. . P.217 싸움에서 더욱 위대한 어떤 존재로부터 축복받고 포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신화가 말해 주고 있다. . 저자는 자비의 과학을 읽고 ’다른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지침을 나의 연구에 적용하려 시도하면서, 그것이 종교에 대한 나의 생각을 완전히 변화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그때 까지는 내가 알고 있던 21세기적 가설들을 과거의 영성에 투사하려는 경향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당연하게도 많은 것이 터무니없어 보였다. 그러나 이처럼 절제되고 공감적인 방식으로 나의 시각을 넓히려 시도하자, 그것들이 서서히 이해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 이 책은 12가지 단계를 나눠서 사회·문화·종교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12년 전 사찰에서 붓다의 교리 수업을 듣고 놀랐던 것처럼 이 책을 펼치며 예전에 깨달았던 지혜로운 마음에서 조금 더 성장한 나를 마주하게 되기도 했다. 7년 전 우연한 기회에 성경 공부를 배웠고 1년 전 반야심경과 천수경을 배우며 자비심을 행하는 법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지내고 있다. 명상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선택해 볼 수 있고 화를 비껴갈 수 있다. 나는 스트레스가 쌓이기 전에 명상을 통해 나를 내려놓고 흘려 보내는 연습을 하고 감정을 컨트롤한다. 우리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붓다 처럼 생로병사에 대해 알고 가는 것은 지혜의 마음을 품는 그릇이 다르다고 느낀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야 하고 지혜롭지 못 한 사람들은 큰 자비심을 내어서 올바른 마음을 지닐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 자비로운 인간이 되기 위한 시도는 매일 연습하고 습관이 되어야 한다. 평생 열두 단계 모두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자비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자신의 세상을 새롭게 관찰하고 자기혐오와 낙담에 맞서 싸워야 한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고사하고, 때로는 가장 가까우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헌신적으로 끈기 있게 사랑하는 것마저도 고단한 노력이 될 것이다. . 이 책을 통해 스스로 노력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더 큰 성장의 기회가 찾아올 것 같다. 끝으로 내게 인연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건강과 평온이 늘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 @bkbooks79 . 이 책은 <불광 출판사>를 통해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상처주지않을결심 #카렌암스트롱 #불광출판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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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지않을결심 #카렌암스트롱 #서평단"우리 인간은 다른 어떤 종보다 훨씬 더 근본적으로 사랑에 의존하고 있다" 종교학자인 카렌은 서문에 더나은 세상을 위한 소원으로 황금율을 소개하며 자비를 모든종교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테드 강연 후 자비헌장을 만들어 전세계 60곳의 서로 다른 장소에서 공표되고 안치했다고 하는데, 인간의 이기주의는 50억년전부터 살아남기위해 섭식Feeding,투쟁Fighting, 도망Fleeing,번식Fuxxing 4F메카니즘에 의해 움직였다고 한다. 많은 경우 자애로운 감정들이 본질적으로 이기적인 감정들보다 그 힘이 약하지만 사회적인 삶은 자애로운 감정들의 성장을 가능케 할뿐만 아니라 거의 무한할 정도의 자극하는 동시에 적대적인 감정은 끊임없이 제지한다는 아름다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17) 자비란 무엇인가, 한발 물러나 세상을 둘러보라,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한다, 타인의 입장에서 보기, 내마음 사용법 익히기, 일상의 작은 행동부터 , 우리는 얼마나 무지한가, 우리는 서로 어떻게 대화해야할까, 누구든 낯선곳에서는 이방인이된다, 모르는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고통을 마주하라,원수를 사랑하라 챕터로되어있다 각종교를 아우르며 중국의 사상가, 붓다, 그리스도를 인용하여 우리가 인식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명상과 마음챙김 황금율을 실천하는 방법도 제시되어있다. 198.어려운 문제를 마주치게 되면 줄곧 '그렇지만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한다.항상 어떤 사건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신을 더욱 확장시켜 비슷한 환경에서 같은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한다. 199.헤아릴 수없는것들에대한 명상할때:이 개념이 생소했다.내가 알고있는 명상이란 호흡에 집중하며 생각에 따라가지않고 알아차리는것이었는데 아마도 대상을 생각하며 우정 자비 기쁨 평안을보내는 의식을 말하는것 같다.즉 그대상을 위한 기도인거같다 228. 우리가 그적과 '쌍둥이'가 될수도 있으며,적을 닮아갈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의 증오는 정체성의 일부인 제2의 자아가 될수도있다. 무서운 문장이다.제2의 화살을 맞지말라는 이유이기도 하다. 238. 편견없이 공평하고 온화하고 친절하고 평온하며, 포용할 줄알고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실로 피난처와 같다 아주 가까운곳을 향하여 일렁이는 내마음을 바라보며 호흡에 집중해보고 이책을 마무리한다 |
![]() < 상처주지 않을 결심/ 카렌 암스트롱/ 불광출판사> 우리 서로가, 그리고 온 세계가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게 해 준 책이다. 자기중심주의에 중독되어 있다고 표현할 수 있을 법한 요즘 세상에서 자비를 갖는 법, 타인을 이해하는 법,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랄까. 수녀원에 들어갔다가 환속한 종교학자인 저자의 이력은 독특하게 느껴졌는데, 그래서인지 세계 여러 종교에 대한 해박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교와 문화, 신화, 역사, 뇌과학을 넘나들며 여러가지 방향에서의 관점들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점도 좋았다. 여러 종교에 대한 해박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핵심 관통 키워드인 <자비와 공감>을 말하고 있다. 자비가 단순한 윤리적 개념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본질적 요소임을 강조하며, 자비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생존을 넘어 더 고차원적인 존재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개인적인 차원의 내용에서 출발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까지 전 범위에 아우르는 내용에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우리가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이상을 그림으로써, 자비와 공감능력을 갖춘 사람들로 인해 세상을 '아주 조금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을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 이라고 열두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주고자 하는게 핵심내용인 것 같다. ㅡ인간은 다른 어떤 종보다 훨씬 더 근본적으로 사랑에 의존하고 있다 ㅡ편견 없이 공평하고 온화하고 친절하고 평온하며, 포용할 줄 알고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실로 피난처와 같다 ㅡ자비의 원칙은 모든 종교적 도덕적 영적 전통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언제나 우리가 대접받기를 바라는 대로 남들을 대접할 것을 요구한다 ㅡ이기심을 초월하려는 원칙에 의거한 결의를 바탕으로한 자비는 정치적 교의적 이념적 종교적 경계들을 무너뜨릴수 있다 ㅡ도움의 손길이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다가서도록 하자 읽은 후 내게 더 필요하다 생각된 것들> -상대의 말을 더 많이 듣고 공감하려는 노력 -널리 퍼뜨릴 가치가 있는 생각들 중 핵심적인 가치 : 사랑과 자비 -내 마음 속에 '다른 사람들을 위한 마음의 공간'을 만드는 훈련 서로가 긴밀히 연결되어 존재하기에 타인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내 행동이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 이게 바로 '상처주지 않을 결심' 이 아닐까.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면.. 도달할 수 있을지도 (혹시 모르는 자그마한 바람도 적어본다^^;) #상처주지않을결심 #불광출판사 #자비 #공감 #카렌암스트롱 불광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지극히주관적인_리뷰 입니다 #눈썰미좋은북썰미 #일상에한권의책을끼워넣는 #읽는모든것이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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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리뷰는 북뉴스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리뷰입니다. <상처주지 않을 결심>은 우리가 잊고 지내던 감정, 바로 '자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에요. 저자는 종교사 전문가로 여러 종교와 철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으로 유명합니다. 종교적 갈등과 평화를 연구하면서도, 특정 신앙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능숙한 작가이죠. 이번에도 자비가 얼마나 가치있는지 저자만의 깊이로 탁월하게 풀어냅니다. 자비의 의미를 각 종교에서 어떻게 해석했는지 시작하며 독자를 끌어들입니다. 암스트롱은 이 책에서 자비를 단순한 동정심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행동으로 정의해요. 흥미로운 점은 자비의 원리를 설명할 때 종교적인 측면만 다루는 게 아니라, 과학과 철학도 함께 이야기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뇌 과학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자비와 공격성을 동시에 지니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요. 인간의 뇌가 생존을 위해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발전해 왔지만, 동시에 타인을 돌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스템도 발달시켰다는 거죠. 이런 설명을 들으니 자비가 단순히 이상적인 덕목이 아니라, 우리 본성의 일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에서 자비를 실천할 수 있는 열두 가지 방법을 소개해요. 첫 번째 단계는 자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어떻게 자리 잡을지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생각을 바꾸고, 다르게 말하며,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제안하죠. 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마치 자비를 하나의 새로운 습관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건 "우리는 얼마나 무지한가"라는 단계에서, 소크라테스를 예로 들어 설명한 부분이에요. 그녀는 우리가 가진 확신들이 얼마나 불완전할 수 있는지를 깨닫고, 자비로운 시각으로 타인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해요. 이 대목에서는 소크라테스가 대화 상대의 확신을 무너뜨리는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의심과 겸손이 자비로 가는 길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자비라는 주제로 철학과 과학, 종교적 통찰을 모두 아우르는 책입니다. 우리가 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조차 자비를 베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하죠.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성숙이라고 말합니다. 평소 자비와 공감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없거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더 깊게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특히 사색을 좋아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데 흥미를 느끼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비가 아니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 전반을 성찰하게 해주는 진정한 철학서라고 할 수 있어요. 3줄 요약 1. 책은 자비를 단순한 동정심이 아닌,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행동으로 정의합니다. 다양한 종교뿐만 아니라 과학과 철학을 통해 자비가 우리 본성의 일부라는 점을 설명해요. 2. 저자는 자비를 실천하는 열두 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각 단계는 자비를 하나의 습관으로 만드는 과정을 강조하며, 우리가 가진 확신의 불완전성을 깨닫고 자비로운 시각으로 타인을 바라보는 법을 알려줍니다. 3. 이 책은 적조차 이해할 수 있는 자비의 힘을 이야기하며, 그 과정이야말로 성숙한 삶의 길이라고 합니다. 자비와 공감에 대해 고민하거나 자신을 돌아보고 싶다면 큰 영감을 줄 철학서입니다. #북뉴스 #상처주지않을결심 #카렌암스트롱 #불광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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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날뛴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무차별적으로 일어나는 범죄를 접할 때마다 세상이 지옥 같다고 느끼곤 해요. 근데 뜻밖의 친절과 도움을 받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얼어붙었던 마음이 사르르 녹으면서 희망을 찾게 되네요. 그래서 우리는 파괴적인 본능들로부터 우리 자신은 물론 타인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잊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세계적인 종교학자인 카렌 암스트롱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원을 담은 책을 펴냈어요. 《상처 주지 않을 결심》은 카렌 암스트롱이 제안하는 인류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담은 책이에요.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처럼 자비가 간절히 요구되는 시대는 없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만큼 세상은 위험할 정도로 양극화되고 있어요. 부와 권력의 위태로운 불균형이 존재하며 그 결과로 점점 커져가는 분노와 막연한 불안, 소외와 굴욕감이 테러리스트의 잔학 행위로 분출되어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고, 끝낼 수도 이길 수도 없어 보이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어요. 이를 해결하고자 종교적, 도덕적 삶의 중심에 자비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주요 종교사상가들이 작성한 '자비의 헌장'을 발표하고, 이 헌장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예요. 이 책은 자비를 향한 여정을 안내하고 있어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거나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열두 단계의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있어요. 첫 전째 단계는 자비란 무엇인가, 두 번째 단계는 한발 물러나 세상을 둘러보라, 세 번째 단계는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한다, 네 번째 단계는 타인의 입장에 서 보기, 다섯 번째 단계는 내 마음 사용법 익히기, 여섯 번째 단계는 일상의 작은 행동부터, 일곱 번째 단계는 우리는 얼마나 무지한가, 여덟 번째 단계는 우리는 서로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아홉 번째 단계는 누구든 낯선 곳에서는 이방인이 된다, 열 번째 단계는 모르는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열한 번째 단계는 고통을 마주하라, 열두 번째 단계는 원수를 사랑하라, 이며 각 단계는 그 전 단계에서 익혀야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단계도 건너뛰어서는 안 되고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진행해야만 해요. 인간의 뇌 체계는 공격적인 본능들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부분이 강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무엇을 드러내느냐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다만 우리는 자기중심주의에 중독되어 있어서 꾸준히 엄청난 노력을 해야만 자비심을 얻을 수 있어요. 오늘날 우리는 무엇이든 즉각적인 만족을 기대하며 도파민 자극을 좇고 있기에 더욱 정신과 마음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열두 단계의 프로그램은 단기간에는 불가능하고, 서서히 점진적으로 삶의 일부로 만들어 나가는 자비 실천법이에요. 온 세상을 포용할 수 있는 자비로운 인간이 되는 길이 결국에는 나를 둘러싼 이 세계를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네요. ![]() |
![]()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다툼과 논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이 땅을 혼자 살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나 중심의 생각과 이기적인 행동들이 주를 이루어 서로 간에 상처를 주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러려니 하는 이러한 사상이 팽배한 세상 속을 역류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책이 있다. 바로 이 책, “상처 주지 않을 결심”이다. 부제가 마음을 이끈다. “이기적 본능을 넘어서는 공감의 힘”인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자가 품어야 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하며 표지를 넘겨본다.
많은 사람이 상처를 주지 않을 결심을 하지만 쉽지 않다. 다양한 방식으로 이 주제에 접근하지만, 이 책은 종교학자의 시각에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포괄하는 문제의 마침표를 찍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비’라는 단어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세계는 아이러니하게도 인류의 평화와 자유에 앞장서야 할 종교들의 마찰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이 다르다보니, 서로를 원수와 같이 여기며 전쟁과 갈등은 점점 더 커져 갔던 것이다. 이 분야에 대해 저자는 오랜 연구와 노력을 어어갔고 2008년 2월에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자유 메달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는 종교적, 도덕적 삶의 중심에 자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자비의 헌장’을 발표하며 획기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그에 접목할 수 있는 열두 단계의 프로젝트를 알리고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말하고 있다.
이 책에 독특한 특징은 종교학자로서 역사적으로 일어났던 일들을 아주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정 종교에 편중되어있는 것이 아닌,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종교를 섭렵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어떤 것이 문제였고 자비에 관련된 여러 종교의 공통 언어는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은 바로 ‘숫따니빠따 1장 8절’이었다. 이러한 책이 있는 줄 전혀 몰랐었는데, 붓다의 말씀을 모은 책이라고 한다. 모든 곳에 알라의 얼굴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정의롭다면 다른 사람의 믿음을 비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종교에 심취해 타종교를 멸시하고 심지어 조롱하는 것이 만연한 이 시대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모든 존재가 행복을 누리도록 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분열되어 다투고 있는 이 세상에서 모두가 자비를 추구하고 공감, 용서, 모든 사람을 위한 관심을 추구하기를 강조하고 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황금률의 실천이 매일 실패하더라고 다시 도전하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말대로 쉽지 않은 이 여정을 삶의 현장에서 계속해서 추구하고 작은 실천으로 옮길 때, 다툼은 점차 사라지고 상처는 아물 것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자비의 관점에서 새롭게 보고 공감의 힘을 얻고자 하는 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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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지 않을 결심>은 '자비의 헌장'이라고 부를 수 있다. TED에 종교적 도덕적 삶의 중심에 자비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주요 종교의 뛰어난 사상가들에 의해 작성된 자비의 헌장을 발표해 널리 알리려고 했다. 자비란 무엇일까? 자비는 우리로 하여금 인간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스스로 세상의 중심에서 물러나 다른 사람들을 그곳에 두고 공평함과 존경심으로 대하도록 한다. 자비는 우리가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역사를 통해 자비는 인류의 공감을 얻어왔으며 우리는 진정으로 자비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고양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자비는 여러 가지 면에서 현대인의 생활 방식과 동떨어져 있어 보인다. 자본주의 경제는 극심하게 경쟁적이로 개인주의적이고, 남보다 자신을 앞세우는 것을 장려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만 한다. 이타주의는 환상이며 인간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실현 불가능한 꿈일 수 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인간이 실로 무자비하리만큼 이기적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자기중심주의는 살아남기 위해 태고의 생존 유전자라고도 할 수 있다. 실용적으로 표현된 자비는 이제 성전의 희생 제의보다 더 효과적으로 속죄할 수 있는 사제다운 행위이기도 하다.
우리는 타인의 입장에서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역시사지'가 옳고 맞는 말이라는 것을 안다. 서구 기독교의 결정적인 아이콘은 극한의 고통 속에서 십자가에 매달린 한 남성의 이미지이다. 이것은 아득한 얫날부터 인류의 잔인성의 상징이면서 세상을 구해낸 고통이기도 하다. 우리 자신의 삶에서 경험했던 고통은 다른 사람들이 겪는 불행의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과거에 겪었던 자신의 고통을 되새겨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통과 굴욕의 경험은 사람들에게 영웅적인 자비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의 고통은 자비에 대한 교육이 될 수 있다. 의도적으로 마음을 냉정하게 먹고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관여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동료의 슬픈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내 일만으로도 충분히 벅차다고 생각하며 타인의 걱정거리를 머릿속에서 몰아내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우울해하는 것을 보고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대신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우정이나 적대감은 불변라지도, 객관적이지도 않다. 친구나 원수로 태어나느 사람도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갈망하고 고통에서 자유롭기를 바란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명상으로 명상을 마무리할 때 좋은 생각들을 자신이 선택한 세 사람 중의 한 명에게 작지만 확고한 우정 혹은 자비의 실질적인 행동으로 당장 실천하겠다는 결심을 하자. 그러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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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지않을결심 카롄 암스토롱 지음 권혁 옮김 불광출판사 이기적 본능을 넘어서는 공간의 힘 서문 더 나은 세상을 위햐 소원 1 자비란 무엇인가 2 한발 물러나 세상을 둘러보라 3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한다 4 타인의 입장에서 서 보기 5 내 마음 사용법 익히기 6 일상의 작은 행동부터 7 우리는 얼마나 무지한가 8 우리는 서로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9 누구든 낯선 곳에서는 이방인이 된다 10 모르는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11 고통을 마주하라 12 원수를 사랑하라 마지막 한마디 64 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햐 꽹과리가 될뿐입니다.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모든 비밀과 모는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주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96 우리는 심각하지 않은 육체적인 고통과 건강에 대한 근심 그리고 피로의 영향을 받는다. 128 본능적인 감정들이 우리를 얼마나 불행하게 만든지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주목해야 한다.분노,증오,질투,억울함 혹은 혐오의 감정에 몰두해 있을때 ,시야가 좁아지고 창의력이 떨어지는 방식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190 다른 모든 것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특정한 신조에 그토록 배타적으로 매달리지 마라.그렇지 않으면 많은 선한 것을 잃게 될 것이다 216 증오는 우리의 의식과 정체성을 형성한다.미워하는 사람에 관한 생각은 우리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비정상적인 형태의 명상에 빠져 그들의 나쁜 특징을 곰곰이 생각할 때 그들은 우리 마음속에 부정적인 방식으로 자리잡게 된다. ??종교에 관한 지식이 많이 없고 잘 알지도 못했다.종교를 조금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책을 읽고 나서 나 자신안에 잠든 무에서 오는 태도와 거짓을 거부했는지 모르겠다.무조건 거부보다 주위를 돌아보고 나 자신에 내면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책을 읽으면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처음에는 무슨내용인지 잘 몰라서 막막했는데 읽다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내 마음을 챙기기 위해서 중간중간 보면 좋은 책이다. #상처주지않을결심 #불광출판사 #이기적본능#카렌 암스트롱#자비#자애 #공감 #인문 #신의역사 #축의시대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나는 “어떤 사람이 어떤 종교의 신자인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좋은 인간으로 머무는 것이다.”라는 달라이 라마의 말에 동의한다. 최선의 상태에 도달한 모든 종교적, 철학적 그리고 윤리적 전통들은 한결같이 자비의 원리에 근거하고 있다. 26p 낯이 익으면서도 막상 실천하는 태도로 접근하면 한없이 낯설게 느껴지는 단어인 ‘자비’...과연 무슨 의미일까요? 저자 카렌 암스트롱은 이 자비가 단순히 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통을 마치 나의 고통처럼 느끼며, 관대하게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공자가 말한 ‘서(恕)’처럼, 남들이 나에게 하지 말았으면 하는 일을 나도 남에게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신의 역사>, <축의 시대>, <붓다>, <이슬람>같은 논쟁적 저작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종교학자인 저자 ‘카렌 암스트롱’은 이 미덕을 ‘황금률’이라고 부르며, 모든 종교에서 추구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책에서는 인간성의 구조에 필수인 이 황금률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12단계로 나누고, 뇌과학, 종교, 신화, 철학을 넘나들며 이 원리를 설명합니다. ‘음악가들은 악기 연주법을 배워야 하고, 기수들은 조련 중인 말에 대해 철저하게 알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정신적 에너지를 더욱 온화하고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127p 저자는 ‘황금률’이 하나의 방법론이며,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회의론자들과는 달리 온 마음을 다해 지속적으로 실행하길 권장합니다. 수세기를 거쳐 사람들은 황금률에 따라 행동했을 때 더 깊고 충만한 존재의 수준을 경험하게 된다고 알게 되었으며, 마음을 기울이기만 하면 누구든 이러한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황금률의 긍정문을 따라 매일 한 번씩 행동하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즉, ‘자신이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들을 대접’하는 것입니다. 사소하고 눈에 띄지 않는, 기억되지도 않을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가족의 집안일을 돕거나,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으로 누군가의 인생에 ‘소중한 시점’을 만들어주기 위한 기회를 찾아보길 권장합니다. 둘째, 매일 황금률의 부정문을 실천하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즉, ‘남들이 당신에게 하지 않기를 바라는 방식으로 남들을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상처가 되는 말을 하기 전에, 내가 그 말을 들었을 때 어떨지를 자문하고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하루에 한 번씩 자신의 사고 체계를 변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자아상이나 감정, 에너지에 빠져 있다면 온화한 방향으로 돌리도록 하여, 감사한 일이나 소중한 일을 떠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능적인 뇌의 사고 과정에 끌려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한 소중한 “시간의 점들”을 만들 수 있다. 그 시점들 중 다수는 워즈워스가 다른 시에서 표현했듯 “작고, 이름 없고, 기억되지 않는 친절함과 사랑의 행동”일 것이며, “선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부분”을 형성할 것이다. 137p 이 방법은 책에서 제시하는 12단계 중 여섯 번째 단계인 ‘일상의 작은 행동부터’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이외의 단계에서는 자비가 무엇이며, 내 마음 사용법을 익히는 법, 우리가 얼마나 무지한지, 그리고 왜 고통을 마주해야 하는지를 시대와 종교를 넘나들며 지혜를 전달합니다. 개인적으로 책에서 말하는 황금률은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으로 접해본 문장이지만, 시대와 종교를 관통하는 지혜라는 사실에 조금 놀랐습니다. 점점 개인주의를 추구하며 ‘나 먼저’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저에게 근본적인 선한 마음과 기존과는 다른 결의 동기를 일깨워주었습니다. 마음의 평화, 그리고 사랑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좋은 영향력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학자로서 종교, 과학, 철학, 문학을 넘나들며 온화한 지혜를 전달하는 지적 과정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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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일반적으로 부처의 가르침으로 알고 있는 자비! 공자의 인사상, 측은지심 그리고 예수의 사랑, 이 모든 가르침이 거의 일맥 상통한 가르침이 아닌가 생각된다. 옛 성현들의 가르침이 결국 이타적인 사랑, 자비 즉 나와 남을 똑같이 바라보고 공감하는 어느 노래 가사처럼 입장 바뀌 생각해 볼 수 있는 역지사지를 이야기한다 이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중 이러한 자비와 사랑, 인한 마음이 결국 가장 합리적이고 더 낳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자비와 사랑이라는 삶의 방식이 온통 경쟁으로 가득 차 버린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진정 더 낳은 삶의 방식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일단 서양인 작가의 박식한 동양철학에 대한 이해가 참신했고 옛 성현들의 말씀처럼 자비와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나가는게 남들 눈에 바보스러워 보이고 손해만 보는 멍청한 짓으로 보일 수 있는 이 경쟁의 사회에서 옛 성현들의 가르침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해준다는데서 이 책이 주는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많은 전쟁과 격동의 세월을 지나왔음에도 현재 이 세계는 치열한 경쟁과 약육강식의 자본주의와 권력자의 권위로 국민의 자유를 통제하고 인권을 탄압하는 공산주의와 독재정권 등 옛 성현의 가르침과는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시대에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고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우리는 주위에서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고 이타적 삶을 사는 사람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헌신에 눈물을 보이며 감동하는 것은 지금의 세상이 이러한 것들을 쉽게 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는 것과 그런 이타적 행동들이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진정 우리가 걸어야할 길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점점 더 치열해져 가는 경쟁과 이기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 인간이 진정 추구해야할 가치는 무엇이고 왜 그런 가치가 필요하고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항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한번쯤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 책이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