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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농부의 열심이 결실을 맺는 추수의 계절, 학생들도 장장 12년 노력의 목적지인 수능을 치뤘다. 그래서일까? 언제부턴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교육의 부제에 꼭 'For 수능'이 들어간다. 부모의 숙원으로 태어나면서부터 For 수능을 어깨에 짊어지고 19년을 달려야 하는 아이들. 너무 어린 나이는 시기상조이지만 과거에 비해 가속화된 교육의 흐름을 감안할 때 6학년때부터 시동을 걸기 시작해서 중1부터 미친듯이 달려야 한다. 특히 국어는 집을 팔아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어린 시기부터 독서와 더불어 글을 분석하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한다. 의외로 국어는 독학을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렇기에 좋은 길잡이가 필요하다. 그리고 안내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좋은 교재가 등장해서 반가운 마음에 소개한다. ![]() 2025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편찬된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국어 한 권'은 바뀐 교육과정에 따른 '공통된 성취기준'에 적합한 10종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비문학 작품을 한 권에 담고 있다. 또한, 개정 중학교 교과서를 편찬한 현직 국어 교사들이 작품 선별, 활동 구안, 문제 출제까지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한층 높인 교재다. 그렇다면 왜 창비일까? 문학 및 사회 비평과 학술 서적 등 다양한 작품을 출판하며 교육 및 아동 도서에도 큰 강점을 지닌 창비는 고은, 신경숙, 이번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같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 출판사다. 텍스트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이 탁월하기에 구조가 완벽한 높은 수준의 수능 지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연습을 하기에 좋은 작품을 선별할 기대가 높다. 내가 받아 본 것은 가제본이기에 디자인이 없지만 온라인 서점에서 확인해보니 10대 취향 저격하는 일러스트에 눈이 즐겁다. 문학은 감성을 추구하기에 여자아이로 비문학은 이성을 추구하기에 남자아이로 디자인한 것 같은데 남여 구별없이 접근할 교재임을 감안했을 때 민감한 10대에 남자아이들이 문학 파트를 지니고 다니며 볼까? 의문은 든다. 다음 개정판에서는 디자인이 변화되길 바란다. ![]() 문학의 주요 개념인 운율과 비유, 상징으로 나누어 다양한 지문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비문학에서 중요한 개념인 요약하기를 배우며 여러 지문으로 배움을 훈련하는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으로 수능 맛보기에서 직접 수능 지문을 통해 훈련한 것들이 어떻게 실전에서 적용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국어 한 권'의 모든 파트는 비슷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작품을 접하기 전 개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한다. 예시를 들어 구어체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개념이라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비문학도 마찬가지다. 요약은 상당히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데 문학과 마찬가지로 개념을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방법을 설명해줌으로서 독학이 가능하게 도와준다. ![]() '국어 한 권'에서 제시하는 개념을 다양한 파트 중 어느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마인드맵을 통해 도식화해서 제시하고 있다. 예시로 운율은 현대 시와 시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파악하며 현대 시와 시조에서 운율의 개념을 생각하며 작품을 보아야 할 것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 지문 위에 말풍선을 제시하여 작품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길잡이의 역할을 통해 독학이 가능하게 도와준다. ![]() 백견불여일행 (百見不如一行)이라는 말이 있다. 백 번 보는 것이 한 번 해보는 것만 못하다는 의미인데 어떤 과목이든 개념을 이해하고 방법을 숙지하면 그 다음은 충분한 연습을 통해 내면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국어 한 권'도 이 부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따로 정답이 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어렵지 않기에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충분히 답을 찾아나갈 수 있다. ![]() 요약 파트에서도 요약문을 작성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연습을 해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이런 경험이 쌓이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지문에도 적용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 ![]() 마지막으로 수능 지문을 통해 '국어 한 권'에서 배우고 연습한 결과물을 실전에 적용해 볼 계기를 제공한다. 영어는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수능 지문을 통해 연습하고 훈련하는데 우리가 언어영역의 중요성은 언급하면서 오히려 모국어이기에 연습은 소홀히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모국어를 구사하는 능력과 모국어로 고차원의 구조화된 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은 별개이기 때문에 다독과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다행히 수능 맛보기에는 해설이 제공된다. 해설을 통해 배운 개념이 어떻게 실전에 적용되는지 알 수 있다. 더불어 어떻게 정답을 찾아가야하는지도 알려주고 있기에 적용해서 다른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 문제푸는 감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좋은 문학·비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수능을 위해서만은 아니다. 좋은 글을 읽는다는 것은 다양하고 새로운 표현을 익히고 문장의 구조와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평소에 하지 않은 생각을 하게 됨으로서 사고력과 논리력이 길러지고 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하지만 목적성을 시험에 두면 좋은 글을 읽는 목적이 퇴색되고 정답만을 찾는 무미건조한 독서를 하게 된다. 교과서에는 그 시기에 읽어야 할 엄선된 좋은 글이 수록되어 있기에 따로 독서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소년 시기에 교과서에 수록된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독서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한 권 독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생각을 많이 하기를, 그 여정을 '한 권 독서'와 함께 해본다. 도서출판 창비의 도서지원을 받았으나 가감없이 솔직한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의사가 많이 반영된 글이니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
| 이 도서는 출판사 창비교육에서 만들어 낸 책으로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딸아이를 위해서 구입하게 되었고 지금 열심히 읽히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읽고 있고 거부감 없이 읽을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책들이라고 하니 미리 읽혀놔도 좋을것 같고 보관했다 학기 중에 한번 더 읽어봐도 좋을듯 합니다 |
| 중학생인 아이에게 큰도움이 됐어요. 방학 때 즐거운 마음으로 쭉 읽어나가기 좋아요. 큰 부담없이 술술 읽을 수도 있고 가볍게 문제 풀기도 딱이네요. 앞으로 시리즈로 계속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국어에 부담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넘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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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원마다 핵심 포인트와 문제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력을 높일 수 있어요. 작품별로 주제, 배경, 표현 기법까지 짚어주어,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어요. 문제 난이도도 적절하고, 풀이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유도해 주어서 문학적 감각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어요. 한 권으로 중1 문학 영역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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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입학하면서 필독서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 이 책이다 싶어서 문학과 비문학 2권다 구입했네요. 이 책이면 중학교 1학년 국어가 편해질까 싶어서 필독서처럼 읽으면 참 도움도 많이 될 것 같고... 그래서 구입했는데... 잘 읽어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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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제품 포장상태 좋구요. 구김이나 파손없이 잘 왔네요.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엄마가 초등학생 딸을 위해 선물했는데,재미있게 공부하네요. 엄마도 만족! 언제나 믿고 주문하는 yes24. 다음에도 또 주문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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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역시나 배송 아주 만족합니다 제품은 구김이나 파손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제품 포장 상태 매우 좋아요~~^^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번창하세요~~~~ 언제나 믿고 주문하는 yes24 매우 만족하며~ 감사합니다 나날이 번창하세요~~^^ ![]() |
예비중자녀 겨울방학때 중학국어를 어떻게 준비할까? 공신하다가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국어 한권: 중1 문학. 문학작품을 읽어보니 어렵지 않고 충분히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로 구성된것 같아요.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어서 강추합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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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대해 접근하는 또 하나의 방법. 꼭 읽어야 하는 문학에 대한 접근성은 낮춰주고 말미에 주요내용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 문제집같지 않은 판형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보기 좋다. 카페 갈 때도 한번씩 들고 가서 같이 보고 이야기 나누기도 좋다. #국어한권문학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