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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하리뷰 #시집 사랑의 원류를 좇아 우리를 발견하게 하는 시, 마음의 근육을 길러 슬픔의 너머를 보게 하는 시 #사랑하고선량하게젖어드네 #유수연 #문학동네시인선224 #문학동네 시인의 말이 가장 좋은 시가 되기도 하고 시인의 말도 시집도 다 좋기도 하고 시인의 말이 좋다고 해도 시집이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한다. 유수연 시인의 첫 시집은 솔직히 너무너무너무 좋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시집은 대체로 어렵고 그래서 이해하지 못하고 기어이 끝까지 읽었으나 시 한 편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두번째 시집이 나왔다고 했을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사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했을 것이다.(후회하기도 전에 널리 퍼지는 소문에 금세 사들였겠지) 이 시집, 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좋다는 말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고작 이런 표현력밖에 없는 나를 원망해야 할 지경이다. 연초부터 오래오래 붙들고 있었고 틈만나면 열어보고 필사를 하고 자주 함께 바깥으로 나갔다. 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았으니 한 해를 쭉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음을 어지럽게 하고 마음을 뜨겁게 하기도 하며 마음이 뭉개지고 부서지는 기분이 들게 했다. 돌려받고나면 본래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없을만큼 엉망진창이 되었다. '마음이 없는 것처럼 살면 뺏기지 않을 줄 알았(정중하게 외롭게)는데 마음은 무작정 뺏기는 것이었고, '반짝이면 다 사랑인 줄 알(종 다양성 슬픔 무성히)고서 반짝이는 것만 보이면 달려갔다. 손에 쥐어진 게 사랑인 줄 알았지. 빛났으니까. '누군가는 빛을 내고 누군가는 빛을 받고 누군가는 누군가의 누군가가 되고 싶어(스스로) 하는 마음, 그거 사랑 아니야?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는 뭐든 다 괜찮았어. 다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았어. 그런데 사랑이 끼어들면 그게 안돼. 불가능해져. 멍은 없는데 왜 종일 박살난 마음( 이라 이젠 무엇도 사랑이라 믿을 수 없게 되었지. 포장하고 가면을 쓰고 한발짝 물러나 적당하게 마주했다면 그랬을까. 진심이어서, 포장을 풀어버려서, 무작정 달려들어서. '나도 나를 놓치고 싶을 때가 많았(행복의 태도)'는데 타인이라고 받아줄 수 있을까. 답지가 아닌 타인을 계속 들춰보고 싶다 맞아, 삶에 답이 없다 알아, 그래도 있지 않을까 (서른) 그래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살난 마음을 껴안아줄 누군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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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뷰는 유수연 작가님의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라는 책을 대여로 구매후 쓰는 리뷰입니다 세권이나 연달아삿더니 저도 덩달아 감성넘치는 사람이 된거같아요! ㅎㅎ 시집이이래서 좋은거같아요 감정이풍부해지는느낌도 들궁 좋앗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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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시집으로 추천합니다. 시집을 매번 읽으려고 도전하면 어려워서 포기하는 일이 잦았는데 이 시집은 이야기의 한 장면만 보는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전 후 상황을 상상해가며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 읽고 좋았던 부분을 표시해 친구에게 선물 했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감성적인 선물용으로도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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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작가님의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라는 시집을 읽어 보았습니다. sns에서 사랑관련 시집이라고 뜨길래 궁금해서 찾아 읽어봤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문장 하나하나가 위로를 해주는 느낌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읽고싶어요! 표지도 예뻐서 책장에 꽂아두기 좋네요~~~ |
| 유수연 시인님의 <사랑하고 선랸하게 잦아드네>는 제가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고 추천하는 시집입니다. 어떻게 이런 시를 쓰셨나요 시인님. 읽고 읽고 또 읽어도 좋습니다. 표현들이 정말 하나하나 다 너무 소중해요. 너무 좋아서 친구한테도 선물해준 시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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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는 것은 고유의 문체가 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문장들로 가득합니다. 천천히, 조용히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 켠이 정돈되어 있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이 책이 조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
| 사랑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시집이었습니다. 유수연 작가님이 전달하시는 마음들이 너무 좋아서 마음이 따땃해졌습니다. 마음이 헛헛할 때 채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기적으로 꺼내보고 싶어질 것 같아요. 너무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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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과 관련한 시보다 삶 그 자체를 다룬 시를 더 좋아합니다. 이 시집은 그것을 반영하고 있어요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시집입니다. 작가님의 문체가 시 초보인 제가 느끼기에 어렵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가볍지만도 않은 문장을 쓰십니다. 앞으로도 글 많이 써주세요 다 읽고 싶네요 |
| 우연히 발견한 시집. 첫 번째 실려 있는 시에서 마주친 '산다는 게 슬픔을 갱신하는 일 같을 때' 라는 문장에서 멈칫하게 된다. 다른 시에서 마주친 '삶을 밀려 쓴 것 같다'라는 문장에서 또 멈추게 된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장들과 그 문장들의 의미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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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음에 드는 시 한 편을 보고 어떤 시집에 수록된 시인지 찾아 보다가 바로 구매했어요 제목과 시인의 말, 표지 색깔마저 다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들이 잘 드러났고저에게는 공감이 되는 시가 많았어요 아껴 읽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