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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땅콩어린이재단*신간*그림책<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여행>을 추천합니다.(이영경 글.그림) (그런데 다리가 그려져 있지 않아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숲 속을 초록 색상으로 예쁘게 표현되어 있으며 솔방울, 솔 잎, 다양한 식물들이 그려져 있어요. 분위기가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좋았어요. -'너트너트'는 무슨 뜻일까? 어떤 의미가 있는 단어인지 궁금합니다. "몰랑이와 돌랑이는 아름다운 숲을 걷고 있었어요." 잣송이 할아버지를 만나고, 할아버지께서 함께 호두 할머니를 찾아 씨름대회 구경을 간다며 길을 재촉합니다. 여기서 즐거운 숲 속 여행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잣 할아버지를 시작으로 우리가 알고 있던 견과류 친구인 잣, 호두, 땅콩, 대추, 도토리, 호박씨....등 많은 친구들을 만나며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하~'너티너티'가 견과류 친구들을 의미하는 말이였나보네요. 그럼 몰랑이와 돌랑이 그리고 견과류 친구들의 숲 속 이야기를 표현한 그림책 이군요^^ 작가님의 재미있는 상상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단어 정의 -너티(nutty): 견과가 많은, 나무열매와 같은 맛의 (출처: 다음 사전) ☆잠깐!! 그림책을 읽을 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어요. :견과류 친구들의 특징과 행동들을 그림을 통해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또한 실물 사진도 함께 숨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잣송이 할아버지의 수염과 열정적인 행동들 -호두과자 속에 있는 할머니 얼굴과 표정 -땅콩과 대추의 씨름 대결 -푹신하고 따뜻하고 고소한 팝콘 -왁자지걸 팝콘 밴드 소리 -밤톨이 보안관의 호루라기 소리~ -울고 있는 아기 도토리~~ 등 견과류 친구들의 재미난 사건 사고들이 펼쳐지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몰랑이와 돌랑이는 호박씨를 갖고서 노래를 지었어요." ☆잠깐!! 그림책 속에 몰랑이와 돌랑이가 작사작곡한 <너티너티송>악보가 들어있어요!!^^ "너티너티송~~~~~" -몰랑이 작사. 돌랑이 작곡- "진짜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아." <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 여행> 나만의 방법으로 그림책 숲속 여행을 떠나보아요. 작가님의 소개하는 숲속 열매 친구들의 무한 변신, 재미난 상상이야기, !!! 숲속에서 보고 느낀것을 표현한 <너티너티송>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숲속 여행 상상의 나라로 출발~~~~~♡ *한국그림책놀이교육연구소/웃는땅콩어린이재단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몰랑이와돌랑이의너티너티숲속여행 #신간그림책 #이영경 #너티너티송 #웃는땅콩어린이재단 #엔씨소프트 #LPCF #한국그림책놀이교육연구소 #한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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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이와 돌랑이의 아름다운 숲 속 여행 이야기, 표지만 보고 힐링 그림책인가 싶었다. ‘너티너티’가 뭘까 생각하다가 느티나무의 사투리인가, 그건 확실히 아닌 것 같다. 뭔가 익숙한 것들이 정신없이 지나가는 패러디 영화 같은 그림책이라고 하고 싶다. 박장대소도 아니고 흐뭇한 미소도 아닌 ‘피식’하는 웃음을 준다. 주인공 몰랑이와 돌랑이부터 낯이 익다 싶어서 찾아보니 작가의 전작에서 데려왔다. ‘호두과자 사려~ 눈 감고도 척척, 달인의 호두과자~’ 호두과자 아저씨는 정말 눈을 감은 것처럼 보인다. 이런저런 달인들이 나온다는 어느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이거 어린이용 책이 맞나 싶다. 몰랑이, 돌랑이와 함께 씨름장으로 가던 잣송이 할아버지는 호두과자 속에서 호두 할머니를 구한다. 만약에 못 구했으면? 너무 당황스러운 전개 아닌가? ‘땅콩은 계획이 다 있구나’ 그 영화 15세 관람가인 걸로 아는데…… 작가는 계획이 다 있었겠지? 땅콩 응원석은 현수막으로 가득하다. ‘땅콩은 계획이 다 있구나’부터 ‘힘내라 땅콩’, ‘이기자 땅콩’, ‘사랑해요 땅콩’, ‘잘한다 땅콩’인줄 알았더니 책장을 넘기니 ‘잘하네 땅콩’까지 진부한 문구의 현수막이 ‘전국 노래자랑’이다. 대추의 응원석을 보면 길쭉한 응원 도구와 치어리더까지 어느 야구장 응원석을 보는 것 같다. 씨름장이라서 한복이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 걸까? 언젠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봤던 꽃봉오리 예술단이 생각난다. 한복 응원단 앞의 밤톨 보안관을 보고 나만 위쪽 동네 사람이 생각나는 걸까? 선글라스를 쓰고 튀어나온 배 때문에 터질듯한 상의는 인민복을 연상시킨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꽃봉오리 예술단 같은 한복 응원단 앞에 있어서 그런가? “빠른 게 다 좋은 건 아니라고!!!” 아이러니하게도 ‘빨리빨리’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빠른 게 다 좋은 건 아니라는 말도 널리 쓰인다. 빨리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될 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이 심오한 패러독스를 이해할 수 있을까 싶다. 역시 이 그림책은 성인용이다. “그래! 진짜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감동적으로 읽은 책 중의 하나로 꼽고 있는 책이 <어린 왕자>인데 도토리 머리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바사삭 부서지고 정수리 냄새가 나는 것만 같다. 그래도 잃어버린 아이를 찾았으니 다행이다. 이 책의 피식 웃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너티너티송’이다. 이 부분을 보고 ‘너티너티’가 무슨 뜻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게 정말 노래가 되나 싶어 혼자 불러보기도 했다. 부르면서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자꾸 웃음이 나왔다. 신나는 파티가 끝나고 이제 몰랑이와 돌랑이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는데 이런 허무한 반전 결말이라니! 드라마의 결말에 불만이 있다고 방송국 홈페이지를 도배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갑자기 이해가 된다. 결말을 보고 책을 다시 보니 왠지 이것저것 다 수상해 보인다. 이거 뭐 좀 어수선한 그림책인가 싶었는데 재미있다. 피식피식 웃고 어이없어 웃고 귀여워서 또 웃게 된다. 아이들에게는 귀여운 몰랑이와 돌랑이로 시작해 은근 중독성 있는 너티너티송이 재미를 줄 것 같고, 허무한 반전 결말에 불만은 표시하지도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 같은 재미가 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 다른 재미로 읽을 수 있어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몰랑이와돌랑이의너티너티숲속여행 #이영경 #LPCF #웃는땅콩어린이재단 #주먹이 #넉점반 #너티너티송 #한그연 #한국그림책놀이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