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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IA.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본 뮤지션.
특히 그녀의 [Love Is The Message]은 어느곡 하나 빼놓을 것이 없다.
MISIA는 우타다 히카루처럼 미국에서 생활하지도 않았으며,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온 케이스도 아니었다. 다만 음악이 좋아 어릴적부터 혼자 죽어라 열심히 노력해왔을 뿐이었다.
그녀는 작은 키에 이쁘지 않은 외모이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어떠한 위축감도 느낄 수가 없으며, 내지르는 듯한 고음과 꾸미지 않은 절제된 R&B식 바이브레이션은... 강한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이 앨범의 트랙을 잠깐 소개하면...제목들부터 감칠맛이 난다.
忘れない日び(잊을 수 없는 날들)
sweetness
雨の日曜日(비오는 일요일)
愛しい人(사랑스런 사람)
花/鳥/風/月(꽃/새/바람/달)
LOVIN' YOU... 등등..
R&B와 Soul, Ballad가 한데 어우러져있는 트랙들로 채워져있다.
이 앨범을 한번 듣게 되면...
아마...며칠은, 몇달은...질릴 때까지 죽도록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곡들을 보면... 물론 해석을 해보면... 가사가 우리들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많이 받는다.
정말 부르는 이의 솔직한 심정이 담긴 러브레터를, 다이어리를 슬쩍 꺼내어 읽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가사들을 읽다보면... 그 곡들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
마치 내 일기 같고, 내 편지 같은...
이 곡도 마찬가지이다.
계속 들으면서 따라부르다 보면... 가슴 한 구석이 애잔하다...
[인상깊은구절] 戀人と呼び合えるのはこれが最後 연인이라고 불리어지는 것은 이것이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