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계의 그레이스켈리라 불리는 다이앤 크롤의 신보이다. 미국에 다녀오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며칠전 받아서는 무척 자주 듣고 있는 앨범이 되었다. 재즈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싱글앨범도 발표하고 앨비스 코스탤로와의 결혼소식과 함께 당연히 그의 영향력이 짖게 배여들어 있음을 알수 있는 앨범이다. (앨비스 코스탤로는 이전에 안네소피 본오터와 함께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표한 전력이 있다.) 역시 전작에 비해 좀 더 대중적이면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곡들로 채워져 있고 정통 재즈팬들에게는 그다지 감흥이 없을듯하다. 싱글로 발표했던 Temptation 이 가장 먼저 귀에 들어오고, 타이틀곡 Girl in the other room 도 무척 좋다. 그녀만의 분위기가 물신 풍겨나는 완성도 있는 앨범임엔 틀림없지만 다음번 앨범에선 약간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