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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내용보기
이번 표지는 당연히 순서대로 돌아온 오정의 전신 컷! 역시 멋있다. 안의 에피소드는 암울함 그 자체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의 분위기지만. 오정으로 인해 벌어진 이번 금각, 은각 사건. 오공과 팔계는 혼이 빼앗겨 죽은 상태이고 삼장은 의식이 남아있었기에 무사한 상태였다. 오공과 팔계를 구하기 위해 금각을 찾아나서는 두 사람. 성격상 호흡이 맞지 않는 둘의 티격거리는
"신" 내용보기

 

이번 표지는 당연히 순서대로 돌아온 오정의 전신 컷! 역시 멋있다.

안의 에피소드는 암울함 그 자체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의 분위기지만.

오정으로 인해 벌어진 이번 금각, 은각 사건.

오공과 팔계는 혼이 빼앗겨 죽은 상태이고 삼장은 의식이 남아있었기에 무사한 상태였다.

오공과 팔계를 구하기 위해 금각을 찾아나서는 두 사람.

성격상 호흡이 맞지 않는 둘의 티격거리는 부분도 나름대로 웃음이 나오고 귀엽다는 낌도 들었다.

 

사실상 금각,은각 이야기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에피소드이다.

그냥 너무 우울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부분부분만 재미있고 그 외엔 그다지 감흥이 없었기에.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금각과 은각. 그리고 그 결말을 만들어낸 '신'이라고 자칭하는 인물.

금각의 죽음 앞에서 오정의 평소처럼 행동하는 것 같으면서 이상한 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음날 오정은 자취를 감쳤다는 것으로 이번권은 끝.

 

사실 7권에서는 본편인 금각, 은각 형제 내용보다는 뒤의 단편 에피소드가 더욱 좋았다.

오공, 삼장, 오정, 팔계의 짧게 과거를 보여주는 만화.

이 네명은 슬픈 과거를 지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분위기가 암울했다.

특히 오공은 오행산에 갇혀있었던 시절을 그려낸 것인데.

차라리 자신이 갇혀있는 곳이 땅속이었다면,이라고 외치는 부분에선 너무 마음이 아팠다.

 

c*********4 2008.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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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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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신장판의 화려한 컬러와 예쁜 그림들은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가 않네요^^ 저번 6권에서 오정빼고 삼장,팔계,오공 다 죽은줄알고 어찌나 놀랐던지; 그럴일은 절대로 없겠지만요~ 암튼 이번편은 금각은각형제의 슬픈이야기와 떠나버린 오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또 마지막엔 그들의 어두웠던 과거이야기도 실려있구요 한편한편 재미없는게 없어요 최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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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신장판의 화려한 컬러와 예쁜 그림들은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가 않네요^^

저번 6권에서 오정빼고 삼장,팔계,오공 다 죽은줄알고 어찌나 놀랐던지;

그럴일은 절대로 없겠지만요~

암튼 이번편은 금각은각형제의 슬픈이야기와

떠나버린 오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또 마지막엔 그들의 어두웠던 과거이야기도 실려있구요

한편한편 재미없는게 없어요 최유기는.ㅎㅎ

 

YES마니아 : 로얄 j****a 2007.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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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에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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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다. 언젠가의 나와 미치도록 닮아서― 겁내면서도 믿고, 매달리고. 사랑받고 싶어 애원하고. 바보같이. 애들이란 왜 이렇게 혼자 생각에만 빠지는 걸까? -사오정의 방백 in 7권       6권과 이어져서 장을 보고 돌아온 오정이 일행들이 쓰러져있는 처참한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당혹스러워 하는 오정의 앞에 거리에서 도와주었던 아이(名:금각)가 괴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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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다. 언젠가의 나와 미치도록 닮아서― 겁내면서도 믿고, 매달리고. 사랑받고 싶어 애원하고. 바보같이.

애들이란 왜 이렇게 혼자 생각에만 빠지는 걸까?

-사오정의 방백 in 7권

 

 

 

6권과 이어져서 장을 보고 돌아온 오정이 일행들이 쓰러져있는 처참한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당혹스러워 하는 오정의 앞에 거리에서 도와주었던 아이(名:금각)가 괴물과 함께 나타나, 그가 싫어하던 '나쁜' 사람들을 자신이 대신 해치웠다며 자랑스레 말한다.

 

그 사이, 정신을 잃었던 삼장이 깨어나 총으로 아이를 몰아내고 빼앗긴 팔계&오공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오정과 함께 나서는데··· 이 콤비, 심히 손발이 맞지 않는다. 서로의 심기를 거스르는 말을 하며 상대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키는 건 예사요, 적 앞에서 말싸움을 하는 것은 기본 상식이로소이다. 그래도 동료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고 있기에 삐걱거리면서도 그들은 잘 굴러간다. 관세음보살의 말을 빌리자면, 악동들

 

"당신들이 죽으면 은각이 원래대로 돌아와! '신'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

 

동생, 은각을 원래대로 만들기 위해 나쁜 사람을 죽여 착한 일을 하고 있다는 금각의 외침.

그 외침에 삼장은 이리 답한다.

 

"바보같은 소리하지마, 썩을 꼬맹이가. 네가 정말로 믿을 수 있는 건 뭐야? 그 '신'이라는 녀석이냐? 동생도 자신도 아니고? 형의 손을 더럽혀서라도 살고 싶다고, 그 동생이 그렇게 말하던?"

 

스스로가 아닌 '신'이라는 작자에게 매달리는 금각에게 삼장은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좀더 스스로 생각하라고 말해주려 했던 것 같지만 어리고 절박했던 금각에겐 역효과였던 듯 하다, 삼장을 내던져버렸으니...

 

 

이리저리 하여, 팔계와 오공의 혼도 되찾고 일단락되는 듯 싶었지만 일행들의 눈 앞에서 '신'이라는 작자가 금각을 죽이면서 오정이 분노한다. '신'이 일행들을 놀리듯 웃고 사라진 후, 행방이 묘연해진 '신'을 뒤로하고 금각의 시체를 묻어준 뒤, 여관으로 돌아온 일행들.

분노를 표현하는 것처럼 자연스럽지만 부자연스러운 오정의 모습. 그리고 그날 아침, 오정이 모습을 감추게 된다.

 

 

"누구나 하나쯤은, 믿는 것이나 의지하고 싶은 것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공― 당신에게도 있지않나요? 절대적인 존재가"

 

"왜 그래야 하는데? 우리는 정의의 사도도 뭣도 아니야. 그런 것에 시간낭비할 여유는 없어."

 

 "그럼 안되잖아. 우리가 삼장보다 먼저 죽으면 안되잖아!"

r*******a 201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