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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수 있는 행복, 일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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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의 스승으로 유명한 다석 류영모 선생은 10계명보다 먼저 나온 "땀 흘려 일하는 수고로움"을 강조했다고 한다. 마치 원죄에 대한 벌로써 받은 듯한 땀 흘리는 일을 그분은 왜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신 것일끼? 그게 참 궁금했다.   뙤약볕 내리쪼는 날 밖에서 일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초반에는 힘들지만 어느 순간 이따금씩 자신을 잊어버리는 경험을 그 순간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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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의 스승으로 유명한 다석 류영모 선생은

10계명보다 먼저 나온 "땀 흘려 일하는 수고로움"을 강조했다고 한다.

마치 원죄에 대한 벌로써 받은 듯한 땀 흘리는 일을

그분은 왜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신 것일끼? 그게 참 궁금했다.

 

뙤약볕 내리쪼는 날 밖에서 일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초반에는 힘들지만 어느 순간 이따금씩 자신을 잊어버리는 경험을 그 순간이 있음을.

그래서 땀 흘리는 그때는 아무런 미련이 남지 않고 깨끗함을 얻는다.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시장이나 구청장도, 청소부도 ..

모두 자기 자리에서 일을 할 때 가장 보람차다.

라보레무스, 자 일을 계속하자.

s*******o 2014.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과 육체 그리고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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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류 문명이 일어난 이래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자들이 이 문제에 매달렸다. 이 책은 심각하지 않게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의 ‘직업’이 목사이기에 지나치게 종교적이지 않을 까 하는 편견을 가질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제목 라보레무스는 ‘자 일을 시작하자’란 뜻의 라틴어로 로마 황제 세베루스가 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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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류 문명이 일어난 이래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자들이 이 문제에 매달렸다. 이 책은 심각하지 않게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의 ‘직업’이 목사이기에 지나치게 종교적이지 않을 까 하는 편견을 가질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제목 라보레무스는 ‘자 일을 시작하자’란 뜻의 라틴어로 로마 황제 세베루스가 늘 이 말로 병사들을 격려했고 마지막 유언도 이 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이 일을 해야 되는 이유 그리고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이야기하면서 이 책이 시작한다.

 

돈을 좇아서 직장을 먹고 먹고살기 위해 억지로 일하는 사람을 직 職 의 사람이라고 하고 자기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그 일을 하는 사람을 업 業 의 사람이라고 하는 대목이 인상 깊다.

 

그 다음은 일을 하기 위해 몸을 어떻게 단련시켜야 하는 가이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몸짱’ 만들기와는 거리가 멀다. 어떻게 자느냐 어떻게 먹느냐 어떻게 씻느냐 정도다. 하지만 아주 설득력 있게 논리를 펴나간다.

 

마지막은 일을 잘 하기 위해 지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 가이다. 너무나 ‘진부하게도’ 책 읽기를 강조하면서 끝을 낸다. 책은 수많은 사람들의 뇌로 연결하는 단말기라는 인상적인 표현과 함께 말이다.

 

인간의 전부를 이루고 있는 영혼과 육체의 건강을 위해 꼭 읽어 볼만한 책이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w*******2 2014.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