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큘라'와 함께 수없이 우려먹는 소재 가운데 하나가 이 '프랑켄슈타인'이다. 소재로 많이 이용된다는 것은 출판된 당시, 그리고 현재까지도 각 소설 속의 캐릭터가 가지는 매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글, 영화 등의 소재로 사용될 때마다 원작대로 표현되지 않고 와전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인데, 이것은 흔히 생각하는 괴물의 이름이 아닌 '프랑켄슈타인'의 주인공인 빅터의 성이다. 빅터. 그는 야심이 크고 목표하거나 생각한 바에 깊이 빠지는 경향이 있는 과학도이다. 또한 지칠줄 모르는 지식에 대한 갈구로 어느새 신의 영역이라고만 생각되었던 '생명을 불어 넣는 방법'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방법을 적용해 밤낮으로,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연구하고 실험하던 빅터는 결국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다. 거대하고 흉악한 괴물을... 빅터는 첫눈에 괴물을 혐오하게 되고, 자신의 창조물임에도 불구하고 괴물로부터 도망다니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창조물을 외면함으로써 야기된 불행에 대한 복수를 위해 괴물을 쫓는다. 현대에 와서 프랑켄슈타인에 더이상 공포는 없다. 영화로 무서움을 시각화하면 또 모를까, 책을 읽어나가면서 느끼는 두려움이나 소스라침은 없다. 그러나 역시 고전은 고전이다. 비록 밤새 읽으며 이불 밑에서 두려움에 떨다가 잠 못자는 공포는 사라졌지만, 삶에 대한 통찰(모든 부분은 아니지만 적어도 한 부분에서)과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주는 스토리에서 의외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요즘에는 '프랑켄슈타인'을 공포소설이라고만 부르지 않고 SF소설이라고도 부른다. 아마도 과학적 접근과 그에 따른 결과를 빅터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보여주면서 현대 과학에서 유의하거나 주시해야 하는 부분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경우, 처음으로 '프랑켄슈타인' 완역을 읽으면서 공포나 SF적 입장에서만이 아닌 심리학적 차원에서도 이 책은 유익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창조된 괴물은 겉모습은 흉악할지언정 내면은 너무나도 아이와 같은 상태였고, 괴물을 외면하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마치 자기가 낳은 아이를 외면하는 부모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또 세상으로부터 부정당한 아이가 어떠한 방향으로 치달을 수 있는지 소설속에서 잘 표현하고 있다. 고전이란 무엇인가? 사전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후세="" 사람들의="" 모범이="" 될="" 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 특히,="" 문예="" 작품을="" 이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다양한 삶의 모습과 생각을 내포하고 이를 통해 독자가 사고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고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런 면에서 볼 때 '프랑켄슈타인'은 고전의 반열에 들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시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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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읽으면 다들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이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주인공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괴물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이책을 저자인 메리셸리가 19살에 썻다는데 괴물이 하는 말이나 프랑켄슈타인의 고뇌에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며 소설을 썼다는 느낌을 받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괴물의 말들을 듣다보면 매력이 대단하다. 책속에서 사람들이 다들 그의 외모때문에 그를 피하고 무서워하지만 나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 인상깊었던 구절을 몇개 뽑아보았다. 1. 2. 3. 4. 5. 6.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