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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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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무쟈게 사랑하는 두꺼비가 있었습니당. 하지만 녀석은 책 읽을 시간이 너무 부족했지염.   두꺼비의 주인 마녀는.. 두꺼비에게 책 읽을 시간을 주지 않았습니다여.   항상...머리에 얹혀 놓곤 마녀의 일을 돕게 만들었죠.   어떤 일이냐면...   마녀가 만든 마법약의 마지막 단계. 두꺼비 침을 짜내는 일이었져..^^;;;     두꺼비는 결국 탈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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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무쟈게 사랑하는 두꺼비가 있었습니당.

하지만 녀석은 책 읽을 시간이 너무 부족했지염.


 

두꺼비의 주인 마녀는..

두꺼비에게 책 읽을 시간을 주지 않았습니다여.

 

항상...머리에 얹혀 놓곤

마녀의 일을 돕게 만들었죠.

 

어떤 일이냐면...


 

마녀가 만든 마법약의 마지막 단계.

두꺼비 침을 짜내는 일이었져..^^;;;



 


 

두꺼비는 결국 탈출 했습니다.

침도 마르고..목도 아프고..책도 읽고 싶고..헤헤~



 


 

마녀는 책으로 덧을 놓아..



 


 

탈출한 두꺼비를 다시 잡았죠.

다시는 도망 못가게..

머리에다 예쁘게 묶어놓기까지 했습니다여~

근데..어느날

두꺼비의 삶이 바뀌는 계기가 찾아옵니다여~^^



 


 

공주에게 잘못된 약을 만들어준 마녀는..



 


 

대차게 한방 얻어맞구요.



 


 

공부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여~^^

그래서..두꺼비의 임무는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전환됐거든여~

 

뭐..서로가 좋은일이였죠~^^ 


 

마녀는 돋보기까지 선물했답니당~^^

흠..돋보기 쓴 모습이 누굴 닮았군염..쩝

 

.

.

 

좋아할때..

느꼈을때..

무엇인가 시작되나 봅니당~^^

 

* 위 내용과 사진의 모든 저작권은 출판사와 저자에게 모두 있습니다~^^ *



s***p 2011.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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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두꺼비와 지혜로운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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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궂은 마녀와 마녀의 요술약에 꼭 빠지면 안되는 책 읽기 좋아하는 두꺼비 침! 침뱉기 힘들어 도망간 두꺼비를 잡기 위해 마녀는 책 덫을 만든다. 책 읽기 좋아하는 두꺼비는 그 덫에 걸려 잡히고 마는데... (아마도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장면에서 상당히 공감하게 되고 웃음을 참지 못하게 될 것이다. 우리 아들도 역시나 웃었다.) 결국에는 마녀가 두꺼비에게 안경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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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궂은 마녀와 마녀의 요술약에 꼭 빠지면 안되는 책 읽기 좋아하는 두꺼비 침!

침뱉기 힘들어 도망간 두꺼비를 잡기 위해 마녀는 책 덫을 만든다. 책 읽기 좋아하는 두꺼비는 그 덫에 걸려 잡히고 마는데... (아마도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장면에서 상당히 공감하게 되고 웃음을 참지 못하게 될 것이다. 우리 아들도 역시나 웃었다.) 결국에는 마녀가 두꺼비에게 안경까지 사주는 철들은 마녀가 되는 이야기.

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재미난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h***6 2008.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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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사람들 (책 읽는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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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270   책을 읽는 사람들― 책 읽는 두꺼비 클로드 부종 글·그림,이경혜 옮김 비룡소 펴냄,2004.5.7./7500원     아이들은 어느 집에 놀러가든 텔레비전을 봅니다. 어느 집으로 찾아가든 으레 텔레비전이 집 한복판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루에도, 방에도, 오늘날 사람들 거의 모든 살림집 한복판에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시외버스를 타고 인천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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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270

 


책을 읽는 사람들
― 책 읽는 두꺼비
 클로드 부종 글·그림,이경혜 옮김
 비룡소 펴냄,2004.5.7./7500원

 


  아이들은 어느 집에 놀러가든 텔레비전을 봅니다. 어느 집으로 찾아가든 으레 텔레비전이 집 한복판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루에도, 방에도, 오늘날 사람들 거의 모든 살림집 한복판에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시외버스를 타고 인천이나 서울이나 부산 같은 데로 나들이를 갈라치면, 시외버스에 붙은 텔레비전을 자꾸 쳐다볼밖에 없습니다. 머리를 걸상 머리받이에 대고 조용히 쉬려 하더라도 텔레비전은 바로 우리 눈높이에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려고 하지 않으면 텔레비전 소리가 우리 귀를 거쳐 우리 머리로 스며들려 합니다. 텔레비전에서 싸우고 죽이는 모습이 나오든, 텔레비전에서 미워하고 때리는 모습이 나오든, 사람들은 멀거니 지켜봅니다. 시외버스 너덧 시간 아무렇지 않게 전쟁과 싸움과 부정부패 이야기 들을 모두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시외버스에 아이들이 탈 때에도 텔레비전을 켜야 할까요. 시외버스에 푸름이가 탈 적에도 텔레비전을 켜야 할까요. 텔레비전에 흐르는 연속극은 으레 12살이나 15살 위만 보도록 하곤 합니다. 그러니까, 시외버스를 타는 손님 가운데 12살이나 15살 밑인 사람이 있는데, ‘나이 많은 어른’들께서 이녁이 텔레비전을 보고 싶다 해서, 옆에 버젓이 아이들 있는 데에도 텔레비전 함부로 켜서 12살 밑이나 15살 밑 아이들이 보아서는 안 된다고 하는 방송을 굳이 보아야 할까요.


  더 생각해 보면, 12살 밑이나 15살 밑 아이들이 볼 수 없거나 보지 않도록 하는 영화나 연속극을 어른들이 굳이 찍어서 텔레비전으로 보여주어야 할 뜻이나 값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 그 두꺼비의 주인은 인정머리라곤 하나도 없는 마녀였어요. 한창 재미나게 책을 읽고 있을 때라도 자기가 필요하면 아무 때나 불쑥불쑥 두꺼비를 잡아 가곤 했죠 ..  (4쪽)


  아이들은 언제나 책을 읽습니다. 아이들은 종이책만 읽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둘레 어른들을 바라보며 말을 배우고 삶을 배웁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일군 보금자리와 마을을 바라보면서 온누리를 배웁니다.


  어른들이 아름다운 꿈을 피워내어 사랑을 나누면, 아이들도 아름다운 꿈을 피워내어 사랑을 나눕니다. 어른들이 거칠거나 메마른 미움과 다툼으로 어지러우면, 아이들도 거칠거나 메마른 미움과 다툼으로 어지럽습니다.


  곱고 살가운 말로 이야기 주고받는 어른들과 살아가는 아이들은 곱고 살가운 말로 이야기 주고받는 기쁨을 누립니다. 맑으며 싱그러운 눈빛으로 웃음꽃 피우는 어른들과 지내는 아이들은 맑으며 싱그러운 눈빛으로 웃음꽃 피우는 즐거움을 누립니다.


  그러고 보면, 아이들 읽으라고 빚는 그림책은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좋은 꿈과 맑은 사랑 배우라고 빚는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좋은 꿈과 맑은 사랑 배우도록 이끄는 그림책입니다. 예쁘게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는 그림책이요, 신나게 놀고 일하자는 뜻을 담는 글책이며, 착하게 어깨동무하자는 넋을 싣는 사진책입니다.


.. “나를 머리 위에 묶어 놓으려면 일이나 좀 잘하라고요. 이렇게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있으니까, 주인님이 얼마나 엉터리로 약을 만드는지 다 보여요.” ..  (18쪽)


  클로드 부종 님 그림책 《책 읽는 두꺼비》(비룡소,2004)를 읽습니다. 《책 읽는 두꺼비》에 나오는 두꺼비는 책을 읽습니다. 그림책에 나오는 두꺼비는 사람들이 일군 슬기를 이야기로 엮은 종이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아마 여느 두꺼비라면 애써 종이책 안 읽겠지요. 애써 종이책 안 읽고 삶책을 읽어도 온누리 슬기를 읽을 수 있을 테니까요. 딱히 종이책 안 읽고 사랑책을 읽어도 지구별 꿈빛과 사랑노래 읽을 수 있을 테니까요.


  글을 알아 종이책 천 권 만 권 읽은 사람들이 더 똑똑하지 않습니다. 글을 몰라 종이책 한 권조차 못 읽은 사람들이 덜 똑똑하지 않습니다.


  삶을 알 때에 똑똑합니다. 삶을 사랑할 때에 아름답습니다. 삶을 꿈꾸며, 삶을 짓고, 삶을 노래할 때에 싱그러이 빛나는 마음밭 됩니다.


.. 그날부터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마녀는 두꺼비가 일러 주는 대로 약을 만들었지요. 두꺼비는 책을 읽고 거기 써 있는 대로 수프 속에 침을 찍 뱉었고요 ..  (27쪽)


  책을 읽으면서 삶을 새롭게 북돋울 때에 즐겁습니다. 책을 읽지만 삶을 새롭게 북돋우지 않을 때에 자꾸자꾸 책꽂이 부피만 늘립니다. 책을 읽으면서 사랑을 새롭게 빛날 때에 기쁩니다. 책을 읽지만 사랑을 새롭게 빛내지 않을 때에 서재를 키우고 장서를 널리 자랑할 만하겠지만, 마음자리에 사랑씨앗 드리우지 못합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서로를 아끼는 사랑을 읽는 넋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서로를 돌보며 보듬는 꿈을 읽는 얼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하루하루 환한 웃음꽃으로 이야기밭 일구는 몸짓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넉넉한 보배를 기꺼이 나눌 줄 아는 무지개빛 손길을 펼치는 매무새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어른들이 책을 읽습니다. 서로서로 손 마주잡고 책을 읽습니다. 종이책 하나 읽기도 하고, 구름 흐르는 소리 읽기도 하며, 풀꽃 피고 지는 산뜻한 빛깔 읽기도 합니다.


  좋은 새벽이 찾아옵니다. 하얀 아침이 밝습니다. 따사로운 낮이 흘러 들과 숲과 멧골에 푸른 숨결 넘칩니다. 포근한 저녁이 되어 바다가 잔잔합니다. 새까만 밤이 되면서 달이랑 별이랑 춤춥니다. 하루하루 모두 책입니다. 유채꽃도 갓꽃도 책입니다. 민들레 꽃씨도 좀꽃마리 꽃씨도 책입니다. 아이들이 맨발로 뛰놀며 웃습니다. 까르르 웃으면서 새로운 책 하나 태어납니다. 아이들이 새근새근 잠듭니다. 느긋하게 눈을 감고 꿈나라로 찾아가면서 새삼스러운 책 하나 찾아옵니다. 4346.6.5.물.ㅎㄲㅅㄱ

 

(최종규 . 2013 - 그림책 읽는 아버지)

h*******e 2013.06.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