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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제목과 표지가 한눈에 독자를 사로잡는 이 책은 한번 잡으면 단숨에 끝을 보게 되는 책이다. 아니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7세 나조아와 오기찬이 어떻게 됐을까하고 계속 상상해보게 되는 유쾌한 책이다. 평범하고 착한 우리 주인공 나조아는 유치원을 처음 옮긴 직장맘의 아이이다. 유치원 첫날 혼자서 유치원 버스를 타게 되면서 조아가 느끼는 감정이 너무 생생하게 나와있어서 글을 읽으며 저절로 미소짓게 된다. 오기찬을 이기기 위해 아빠, 삼촌으로부터 특훈을 받지만 엄마가 직장에 다니기때문에 느꼈던 감정을 기찬이에게도 느끼게 되면서 절로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게 된다. 내가 직장맘이어서일까? 7세 아이들이 느끼는 희노애락, 옳음과 그릇됨의 감정들이 이해되는 책! 저학년 아동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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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에서 웃는 코끼리 시리즈 7-8세가 읽는 책. 주인공 나조아는 요즘 유치원 다니는 7세 어린이의 모습이다.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명랑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조아야 , 오기찬 말이야 . 저번에도 나랑 같은 반이었는데 맨날 말썽 부리고 맨날 벌섰다. 앞으로 오기찬이랑 절대로 친구 하지 마 . 알았지 ? "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말썽꾸러기 오기찬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나조아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괴롭혔던 남자 친구들을 떠올리게 된다. 오기찬이 또 불렀는데 내 귀에는 꼭 '나 좋아?' 하고 들렸어요. 나조아가 장난꾸러기 오기찬과의 미묘한 마음이 잘 묘사되어 있다.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에게 장난을 하는 것은 관심이며 마음의 표현일까? 또 못 말리는 고자질쟁이 금동희를 보면서 평소에 선생님에게 고자질하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웃음이 나온다. 아이들의 마음이 시원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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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절대로 친구 안해!
맞벌이 엄마때문에 처음으로 유치원에 혼자 가게 된 주인공 나조아. 다른 친구들이 엄마와 함께 유치원 차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 하면서도 속으로는 새로운 친구들에게 자기를 어떻게 소개할지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당찬모습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귀여운 아이같다. 유치원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친구와의 사소한 다툼에서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아닌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나조아 아빠의 대처법은 기발하고도 유쾌하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모습이 웃음을 짓게하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개구쟁이 오기찬, 고자질쟁이 금동희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충분한 공감대를 만들어갈 것이다.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이어지면서 마지막에 밉기만 했던 오기찬으로부터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고 조금씩 마음이 열리게 되는 모습이 독자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저학년 아동들이 공감하며 읽을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