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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Type A... '안타까운 배려', '소심하고 답답한 단념' 섬세한 작사가, 감미로운 작곡가, 흔하지 않은 색채의 가수, 재치있는 코너지기로 알려진 심현보의 첫 솔로앨범, Blood Type A 헤어짐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들과 아름답고 슬픈 감수성의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헤어지는 순간의 안타까움을 잘 포착한 가사와 고급스러운 멜로디의 발라드 첫 싱글곡 '기억을 흘리다'외에 '달과 뒷모습', '겁쟁이', 'A형', '억지로' 그리고 박혜경의 '하루' 등 심현보만의 애절한 목소리들이 수록되었다
심현보의 첫 솔로앨범은 헤어짐에 관한 것이었다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았고 서정적인 가사가 마음을 울렸다 그리고 첫 싱글 앨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는 앨범이다 앨범 자켓부터 분위기있는 모습이 표현되더니 음악 자체도 슬픈 감수성의 발라드가 가득 채워졌다 헤어짐의 순간과 안타까움을 잘 표현하고 있고 무엇보다 그의 음악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멜로디며 이 음반의 타이틀곡인 기억을 흘리다는 라디오에서도 많이 흘러나왔고 그만큼 많이 들었다
그외에도 기억을 흘리다 못지않게 인기를 끈 곡은 억지로다 이번 첫 싱글앨범에서 가장 내가 애착이 간 곡은 이 억지로라는 곡이었다 심현보의 애절한 목소리와 딱 들어맞아 자신의 이야기라도 하듯이 노래를 부르는데 슬픈 가사와 잘 맞아서 노래를 더 빛이 나게 해주었다 다른 곡들도 그만의 색깔로 부른 곡들이라 어느 곡하나 버릴 것이 없다 섬세한 그만의 표현이 첫 싱글 앨범에 딱 들어맞다고 해야겠다 슬프고 아름다운 가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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