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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개발과 스크럼 - 더 나은 자신과 팀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
말로만 들었던 애자일과 스크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말에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애자일과 스크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며, 단지 IT쪽에서 사용하는 개발 방법론의 일종이다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두어달 쯤 전에 애자일과 관련된 책을 한 권 읽었는데요. <드림팀의 악몽 애자일로 뒤엎기> (한빛미디어) 라는 책이었습니다. 애자일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이나 실제적인 내용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접하고는 애자일에 대한 맛보기를 했지만, 좀 더 많은 내용을 알아보고 싶은 아쉬움이 있어서 이 책을 좀 더 열심히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애자일에 대한 정확한 개념도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스크럼은 또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 책의 앞부분인 1부에서는 바로 그런 물음에 대한 학문적이며 이론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교과서에서나 보던 식의 내용이 들어 있어서 좀 딱딱한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자일이나 스크럼에 대해 잘 모르는 입장에서 한 번쯤은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할 내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스크럼인지를 알고, 그것을 잘 적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2부 부터 시작해서 책의 마지막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사례들이 나와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사례가 좀 더 이해가 잘 되는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는데는 개인적으로는 사례를 먼저 살펴 보고, 이론적인 설명을 읽어본 뒤에 다시 사례를 통해 이론과 실제적인 적용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애자일에 대한 개념이나 경험이 없는 경우라면, 이론으로 시작하는 것은 지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즉, 국내 사례를 먼저 읽고, 2부 사례 중 하나 혹은 둘 정도 읽은 후에 1부에서부터 뒤로 쭉 읽어 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미 애자일에 대해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읽는 순서는 크게 문제 될 것 없을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이 책은 그런 아쉬움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애자일에 대한 궁금증이 있지만,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에 기본적인 이론과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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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작하기 전에...
아무것도 모른 채 IT라는 대도시에 상경한 사람이든, 거친 야망을 품고 프로그래밍의 배에 승선한 사람이든간에
'이 쪽 일은 너무 힘들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IT인들을 괴롭히는 공통 주제는 '개발 방식'일 것이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1. 애자일(Agile)과 스크럼(Scrum)? 그게 대체 뭐야?
언젠가 직원들과 개발방법론 그룹스터디 중에 애자일(Agile)이라는 것을 들었다. 때마침 [애자일 개발과 스크럼]이라는 도서가 있어 읽어 보게 되었다.
노니카 이쿠지로, 히라나베 겐지 지음 / 이명교 옮김
많은 회사들이 이러한 시대 흐름의 변화에 맞는 개발방법론을 고민하였고 때문에, 애자일은 폭포수 모델과는 정반대의 양상을 가진다.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 - 35 페이지
애자일은 여러 개의 개발 방법을 총칭하는 것으로 그 중 가장 애자일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것이 스크럼(Scrum)이다.
스크럼팀의 세 가지 역할 - 51 페이지
본 도서에서는 스크럼 이외에도 애자일 개발을 수행할 다양한 실천 방법인
태스크 칸반의 예 - 77 페이지
2. 이런 것은 누가 실행해 봤을까?
대한민국의 IT업계보다 더욱 보수적이라 하는 일본에서도 이미 애자일 실천을 위한 시도들은 수년 전부터 계속 되어 왔고
단위 테스트의 효과 - 139 페이지
3. 애자일 개발과 스크럼은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이런 효율성 좋은 개발방법론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단순히 효율성만을 강조한 것이 아닌, 논리적인 주장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식 창조 SECI 모델 - 200 페이지
도서 후반부에는 IBM, NHN, SDS 등의 국내외 사례를 몇 가지 더 언급하면서
사실 IT에서는 개발방법론이 무엇보다 가장 추상적인 개념일 것이다.
이 책은 중급개발자 이상이면 읽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으며
간만에 좋은 개발관련서적을 읽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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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재작년에 FACEBOOK을 통해 한참 돌아다녔던 사진이다. PM과 디자이너, 개발자가 서로를 보는 관점에 대해 나타낸 그림인데... 웃음이 나오면서도..한편으로는 참 가슴이 아려왔다. 현실에서 많이 느꼈던 부분이 있어 공감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기획파트와 디자인파트, 개발파트 사이의 의견충돌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까? 하던 차에... 애자일 개발법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알게 되었고, 혹시나 해답을 얻을까 하는 마음에 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애자일 개발방법은 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했고, 이 책은 애자일 개발법과 애자일 기법 중 한가지인 스크럼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완전 입문자인 나의 경우에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애자일은 안타왕, 폭포수는 홈런왕>
야구에서 인기있는 타자는 두 분류로 나뉜다. 하나는 홈런타자이고, 다른 하나는 안타왕이다. 두 부류는 방망이 잡는 게 다른데, 홈런타자는 길게 방망이를 잡고, 안타왕은 짧게 방망이를 잡아 공의 변화 적응을 극대화한다.
애자일 개발방법은 개발환경에세도 '방망이를 짧게 잡아야' 하는 게 필요함을 강조한 방식이다. 홈런타자가 그러듯 종래의 폭포수 개발법은 잘 되면 대박이지만, 잘못되면 완전히 시간과 비용만 버린 망친 프로젝트가 된다.
따라서, 현재같이 급변하는 IT환경에서는 폭포수 개발법과 애자일 개발법을 적절히 혼용 배치한 프로젝트 운영이 필요한 것이다.
다년간 일본의 IT현장에서 애자일 기법을 적용하고 컨설팅했던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제공하여 애자일기법에 생소한 독자들에게 쉽게 애자일과 스크럼에 대한 윤곽을 갖게 해준다.
<총평>
아예 용어조차 생소한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왜 애자일이 필요한지 부터, 이론적인 부분, 그리고 실제 적용사례와 인터뷰가 아주 알차게 이 '애자일 개발과 스크럼' 책 안에 다 들어있다. 애자일 입문서로는 최고의 책이 아닐까..하고 추천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더 두었기 때문인지 약간 책의 내용이 반복되는 느낌이 있고, 이론을 간략하게 요약 소개만 하고 있어 이해를 돕는 '도식도' 같은 부분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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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을... 계약협상보다 고객과의 협상을..." 너무나도 맘에드는 애자일의 개발선언 부분이다.
우리는 어느정도의 분석기간을 거쳐 설계를 하고 개발을 한다. 그리고 고객과의 협상으로 검수과정을 이루려 한다. 이런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여러가지 개발기법중 하나가 애자일이며 이 책에서는 애자일 방식중 가장 대중적인 '스크럼'에 대한 큰그림을 다루고 있으며, 이것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있다.. 애자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입문자 또는 현재 필드에서 몸담고있는 프로젝트 PM,PL에게도 다양한 각도로 다가갈수있는 유용한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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