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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후쿠시마 료타가 헤이세이 일본 문학을 내러티브, 내향, 정치,사소설, 범죄, 역사라는 여섯 개의 문제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대표 작가와 대표 작품을 열거하며 비평을 한 서적이다. 이 비평을 통해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를, 헤이세이를 살지 않았고, 일본 문학을 얕게 읽어 본 나로서는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냥 무슨 의미가 있으니 상처 후비기가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정도의 감상일 뿐. 그래도 책을 읽은 동안 종종 등장하는 그나마 친숙한 작가들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무라카미 류-의 이름이 등장하고, 읽어본 그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비평이 등장하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내용이기에 신선했다. 또한, 작가가 1장에서도 언급한 대로 일본 문학에 대한 어떤 카탈로그로 이 책을 봐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작가도 있고, 흥미가 생기기도 했으니. |